우중출조

 

 

요즘~하루건너~비가내리니 ㅜㅜ 어딜 나가기도 쉽지않은~상황!!

 

일기예보엔 주말 날씨도~꽝이다.

 

낚요일이 있는 주말~이날도 비예보가 ~ 잡혀있다

 

주말만은~피했으면 하는 나에 간절한 소망마져 하늘은 외면한다

 

주중~ 경기도 출장길 ~꽉막힌  도로에 가다~서다를 반복한다ㅜㅜ

 

"주말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ㅎ^^

 

하루~하루 낚요일만 기다리는 ~주말꾼에 ~비애 ㅜㅜ

 

 

 

 

 

 

3시간이 지나 서식지~경산으로 돌아 옵니다

 

퇴근길~어부인과 아이들에 찬거리를 준비해 집앞에 당도한~순간^^

 

 

 

 

 

 

드디어~기다리고~기다리던 받침틀이 도착했다 ㅋㅋ

 

 

 

 

 

 

이~얼마나^^:: 감동적인 순간인지ㅎ

 

 

 

 

 

 

이번~시즌~사용할 주력찌^^도 넉넉하다 ㅎ

 

 

 

 

 

 

모자까지~보내주셨네요^^디자인도~엄지척 ㅎ

 

 

 

 

 

간만에 장비 영입으로 ^^ 야밤 출조라도 가고 싶지만 ㅋ

 

며칠더 기다려야겠죠

 

 

 

 

 

드디어 ~주말 낚요일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발길 가는데로 달려가 보기로~

 

노지에 물가 나드리~지금 시작 합니다 ㅎㅎ

 

 

 

 

 

요 몇일 내린 비로 어딜가나~만수위를 자랑한다

 

작은 개울 보에도 물이 흘러 넘치고~

 

추운 날씨라~ 저수지마다 한산 하리라 생각 했지만

 

ㅜㅜ혼자만에 착각 이었다

 

점찍어둔 저수지4근데를 둘러보는 동안 놀라움에 연속 ㅜㅜ

 

역시 꾼들에 열정은 대단했다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날씨가 좋치않아 여유롭게만 생각했는데~

 

가는곳 마다~초만원^^::

 

어디로 가야할지~안테나를 굴려 30분 거리에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다행히~아무도 없는 소류지 ㅎ

 

 

 

 

 

 

몇군데를 돌아~찾은곳 아담하고 조용한 소류지

 

상류 평탄한 자리에 하룻밤 낚시 준비를 서두릅니다

 

 

 

 

 

 

유관으로도 ~바닦은 깨끗해 보여

 

생각보다 대편성이 쉬울듯 하다

 

 

 

 

 

"드뎌~첫개시 ㅎㅎ

 

가격과 퀄리티를 한번에^^

 

천천히~오랫동안  함께해보자 ㅎㅎ

 

 

 

 

 

 

아무리 ~즐거운 낚시지만 ㅜㅜ날씨는 춥다 ㅜㅜ

 

귀도리를 하고싶을 정도에 칼바람이 연신 불어오고

 

 

 

 

 

 

손가락에 ~감각이 ㅜㅜ무뎌질때쯤  대편성이 끝이 나고 ㅜㅜ

 

손에 감각이 없어요 ㅎ

 

 

 

 

 

이번시즌~주력으로 사용할 나노3그람찌

 

잘부탁한다 ㅎ^^

 

 

 

 

 

 

오늘은 왕지렁이로 붕어와에 만남을 시작합니다

 

 

 

 

 

채비셋팅이 끝이나고 점심도~거른 나에게 충전에 시간

 

간단한 도시락 이지만 ~소소한 행복을 즐겨 보네요

 

 

 

 

 

저녁식사를 마치고~찌불을 밝힐시간

 

이시간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조용한~소류지^^노지 독탕을 즐깁니다

 

 

 

 

 

야밤~찬공기를 막아줄 나만에 아방궁

 

어둠속 찌불을 바라보며 오늘도 혼자만에 시간 속으로 빠져듭니다

 

 

 

 

 

 

지렁이~미끼에 찌불들이 춤을추고~

 

언제 챔질을 해야될지~아리송한 입질들만 계속 됩니다 ㅎ

 

 

 

 

 

 

슬금슬금~끌고가는 찌불에 올라온 첫붕어^^

 

역시나~작은 붕어가 얼굴을 보이네요 ㅋ

 

 

 

 

 

난로불에~손을 녹이며 불멍타임 ㅋㅋ

 

 

 

 

 

 

추운 날씨지만 ~지렁이를 물고 올라오는 작은 붕어들^^

 

길고긴밤~쭉 나와 줬으면 좋으련만 

 

 

 

 

 

 

간간히~불던 바람도 자고

 

산발적인 입질만이 찌불에 표현된다

 

 

 

 

 

잠시~한눈을 판사이~사라진 찌불하나 ㅎ

 

대를 들어보니~초에 파고든 녀석

 

간신히 줄을잡고 조심스럽게 붕어를 올려 보지만

 

기대가 컷던 탓인지 ㅜㅜ

 

 

 

 

 

 

실망도 컷다

 

 

 

 

 

이른 저녁식사로 출출함이 밀려들고 ㅎ라면을 페스하고

 

 

 

 

 

 

오늘은 시골마트표 토스트로 야식을대신하며

 

그~무겁다는 눈꺼플을 밀어 올립니다

 

 

 

 

 

 

저녁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녘이 되어서야 그치고

 

기온은~더 떨어져만 가니 붕어들도 추운탓인지

 

꼼짝을 하지 않네요

 

 

 

 

 

 

날이 밝으며 ~미끼를 교환하고 아침 낚시를 이어 갑니다

 

 

 

 

 

 

아침장에~일곱치 붕어가 올라오고^^

 

늘 그렇듯~오늘도 잔손맛만 보다 돌아갑니다

 

 

 

 

 

 

철수와 영희에 만남을 주선할 시간  ㅎ

 

밤새~널어둔 장비를 하나둘 정리 합니다

 

 

 

 

 

마지막~자동빵 녀석도^^붕애 

 

 

 

 

 

 

대물붕어로~다시 만나자 ㅋㅋ

 

주말 비예보에 밤새 눈까지 내렸네요^^

 

떨어진 체온에 뜸한 입질만 보다 철수 하네요

 

2월에 밤낚시 완연한 대물시즌은 아직 인가 봅니다

 

따뜻한 봄날은 언제쯤 찾아 올까요 ㅎ

 

장비를 정리하고~밤새 아들 걱정에 몇번이나 전화를 하신 어머니^^

 

지나는 길 본가에 들려 따뜻한 시골밥상을 받으며  하룻밤 낚시를 마감합니다

 

얼마전 가스 사고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리곤 합니다

 

출조시 가스 꼭 조심들 하시구요 노지는 다음편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