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천 농공단지내 저수지 탐방과 화풀이 떡밥 낚시

금요일 밤부터 출조를 했습니다.. 결과는 꽝이었지만 좋은밤 보내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로지 람세스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자리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흐릿하고 어렴풋하고...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 한번씩 애인분과 함께 출조를 하시는 ... 무지무지 부러운 커플입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추웠던 밤 시간은 지나고 따뜻한 햇살에 그림자가 나타나네요~ 저수지명: 창좌지(?) 수심: 1.8m - 2.5m 미끼: 옥수수, 메주콩, 지렁이, 떡밥 채비: 외바늘, 대물채비, 낚시대 8대 기온: 매우 춥고 이슬이 내린 후 이슬이 얼어붙음. 새벽시간(새벽 0시를 기점으로)에 낚시대 손잡이에 살얼음이 만져짐. 특이사항: 물안개가 많이 핌, 거머리가 많이 서식함 이대로 손맛 못보고 주말 보내기가 억울했습니다. 토요일 하루 쉬고 일요일에 결국 또 낚시 갔습니다. 지난주 약속했던 상보저수지(두현, 율리저수지)는 결국 포기했습니다. 블루길과 수많은 배스... 그것들의 천국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기에 출조를 하지 않고 기존에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 때 부터 낚시를 하던 비밀의 장소에 쳐들어갔습니다. 준비물: 무기(2.5칸, 3.2칸 떡밥 채비), 떡밥(글루텐3+포테이토) 낚시시간: 2006.3.26일 오후 6시 - 7시 20분( 약 1시간 10분간) 수심: 50-60cm 총조과: 7치 1수 + 3-5치 9수 총 10수 사진이 전반적으로 엉망입니다만 붕어의 모습은 확인이 되는듯 하여 올립니다. 다음주에는 소속된 집단(?)의 정기 출조 입니다. 정기 출조에 다녀와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한 출조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