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빨강붕어 이변은 일어나지않았다!!!!!!!!!

며칠간 월척을 비우고 처갓집좋은일로 멀리갔다온다고 이제서야 화보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이번만은 꼭할줄알았는데... 안녕하세요. 그래서 영천월척휴게소에 며칠전부터 빡신데 알아봐줄라꼬 부탁까지했는데,너무빡셨나... 반갑습니다.월척을 사랑하는모든월님께 미안하고 송구한마음간절합니다. 붕어가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한다 말입니까? 빨*붕은 남들다잡을때 잠만잤는냐! 아님니다,아시는분은 다아실걸로 믿고... 그럼 저와동행한 울산월님들 지금부터 떠나보입시다. 울산 ic를 기분좋게 빠져나갑니다...자! 나를따르라!!! 언양→경주간 고속도로에 활짝핀 벗꽃을 보며 한방콱~ 벌써 영천도착했심다,다내리소 일단은 영천톨케이트에서 월척패션찌님을 만나서 월척영천휴게소로 가기로하고, 붕애랑님,해와달님 따뜻한커피 한잔씩하고 입담을 즐깁니다. 영천월척휴게소에 들러서 붕어있고 좀빡신데 안내해주소~ 사장님曰 제가그럴줄알고 어제사전답사까지하고 왔다네요.흐미~고마운것. 짜장면과**밥으로 점심해결하고 새우랑 콩을 구입하고나니, 사장님曰 콩에바치면 최소35cm이상이란다 흐미~조운거~~~ 월척휴게소를 나와 임고방향으로 가는도중에 개나리를 보고 캇~ 임고로 들어서서 수성금대를 보고 정신없이 가고있는 해와달님...ㅎㅎㅎㅎ 식수를 준비못해 임고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식수받고 다시출발합니다... 한참 가다보이 저수지뚝방이 안보이네요.그래서 이자리에서 월척휴게소로 sos를 침니다. 사장님曰 지금현위치가 어됩니까,효2리 돌비석앞인데요. 잠시만 기다리소,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더 영천월척휴게소 사장님께 감사의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저희들은 돌아도돌아도 그자린데 오자마자 바리 찾아올라가네... 마차곡지를 가다보면 이런 꼬부랑길이 나옵니다...끝내주는 길입니다 ㅋㅋㅋㅋ 마차곡지에 벌써도착했심다.이곳이 최고의포인트랍니다. 당근 빨*붕자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물색도좋고 분위기도좋고해서 .... 빨*붕 최고의자리에서 테크노를 추고있심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해와달님 수초!구멍구멍에 청강호 다드리대놓고 입질만 기다리고있심다 ㅋㅋㅋㅋ 갈대속에 비친 붕애랑님자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빨*붕,해와달님,붕애랑님 산속에 건물이 세채들어섰습니다. 이곳이 오늘의킹카가된 월척패션찌님 자리입니다. 마차곡지 두번째포인트..... 무허가 건물이 네채들어셨습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 마차곡지 뚝방과 우안중류 산밑입니다,낚시불가입니다. 지금부터는 술은 자재하고 고기만 쪼매묵고 열심히 함해보자 홧~팅!!! 현재 수온이 13.3℃이네요 지난주보다는 약3℃차이가 납니다. 분위기 자꾸엎됩니다... 이것이 영천월척휴게소에서 직접그린 마차곡지약도입니다.약도를 봐도 못찾아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부터 마차곡지윗못 탐사갑니다. 마차곡지 윗못입니다.크기는 500여평정도인데 낚시자리는 3곳정도나옵니다. 좋습니다ㅎㅎㅎㅎㅎ 지금막 다슬님 도착했심다.처음뵙는데 친근감이 오네요. 울산에서 멀리 영천하고도 임고 →수성금대→헤메다찿아온 마차곡지 밤낚시모습.......... 새벽3시경에 콩에입질이 왔는데 확실히 못올리고 내려가네요 흐미........ 그때부터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새벽에 비도 내리고해서,전방을보고 갈겻습니다. 괜찮죠~~~^^* 울산하면 배는 안곤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체력은 국력입니다.원래는 야식에 먹기로했는데 저녁을 거나하게 다슬님께서 불고기를 가져오는바람에.... 배가불러서 아침겸 점심입니다. 해와달님,월척패션찌님,빨*붕,다슬님 닭백숙 끝내줍니다ㅋㅋㅋㅋ 다섯명먹다가 세명은 골로갔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킹카 월척패션찌님 홀로앉아서 큰*이 25cm입니다. 월척은 없어도 혼자서 잡은 조과치고는 양호합니다. 박수~ 짝짝짝 새벽에 많은 비가오는바람에 빨*붕자리옆에 산에서 부유물이 떠다닙니다 지금부터 오늘의하일라이트입니다 ㅎㅎㅎㅎ 월척패션찌님 애마가 빵구가 났네요.스피아타이어가 없는관계로 렉카차불러놓고 올때까지 철수못하고 기다리면서 울산월님의 의리를 다시한번시험케 하네요 ㅋㅋㅋㅋ 견인온 렉카차도 습지에 빠지고 난리부루스를 치고했심다. 고생고생 하고 내려올때도 의리를 보여주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이제서야후회가 되네요. 지금부터는 붕어얼굴보러 다슬님의 안내를 받아서 건천아화로 달려갑니다. 아화로 나와서 조금가다가 철도건널목을 지나가면 조남지가나옵니다. 그러나 조남지도착하니 꾼은 아무도없고 *바람만 생생불고해서,다시 아화로빠져나오다본 이저수지 (이름은 모름)여기서 1박더할라꼬 상류에 낚시텐트를 칩니다. 그게 하근이 되어 조금지나니 근처돼지축사가 있는데 축사주인장 우릴보고 막뛰어옵니다. ★주인장 :이기뭐고! 여는 낚시못한다. ★빨*붕 :왜요! ★주인장 :이 경고판못봤나! 이때 붕애랑님은 텐트속에서 밥하고있었심다. ★빨*붕 :봣심다. 여는요 100m이상되는데요. 함~재보소! ★주인장 :내가와 재노! 잴 필요도없고 여기서빨리 나가라! 이저수지 내꺼다! ★빨*붕 :못하겠는데요. 등기부등본 함봅시다. 여기서 서로밀치고하다보이,저쪽 한쪽에서 보고있든 아주머니 막달려옵니다. 와서는 텐트팩을 무지하게뽑습니다. ★빨*붕 :아줌마 텐트를 뿌수면 어떻해요. ★아주머니 :이런 무허가건물은 바샤뿌야된다고애기합니다. 기가찹니다,또걱정도되고요,서로밀치기 하다가 주인장넘어져서 아이고허리야하면 골치아플것같아서, 예,옮기께요 하고 뚝방코너로 갈려고하는데, ★주인장 :여는 밤낚시는 안된다 합니다. ★빨*붕 :와~~~~~짜증이납니다. 왜요!!! ★주인장 :사람이 왓다갔다하면 개가짖고 개가짖어면 돼지가 놀라서미끄러지면 주위의돼지가 막발는다고하네요. 그러면 돼지골반이 빠져서 죽는다고합니다.어제도 한마리 죽었다고합니다. 당신들은 삶의여유로 놀러오지만 우리는 생계가달린 중요한일 이라고하네요. 기가차지만 어쩔수없이 철수하기로하고 밥먹고,철수준비하고 차에올라타니 움직이지않네요. 이슬비가 내리니 땅이 물러졌나봅니다. 붕애랑님 운전대자고 빨*붕뒤에서밀고 땡기고 아무리해도 움직일라꼬 하질않네요. 답답합니다. 그러나,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축사주인장 같이 뒤에서밀고 땡기고해도 안움직이니 자기차(포터)로 견인해서 빼내주네요.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합니까,참 아이러니한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아주머니애기가 더걸짝입니다. 아저씨들이 우리아저씨애기만 듣고바로 철수했으면 이런일이 안일어난되요. 거저 답답한 마음으로 철수했심다. 힘도 다빠지고해서 집으로갈까하다가 다시 낚시해서 얼굴은 보고가자!!! 이곳은 영천, 포항간 자동차전용도로에있는 터널속입니다. 도착한곳이 경주남사지옆에 있는 느태저수지입니다. 저는 새우에 입질한번 봤았는데 빠른챔질로 ㅋㅋㅋㅋㅋ 붕애랑님은 2.8칸에 입질받고 땡기다가 4번대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아직은 남사지,느태지..등 저수지는 아직은 이러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주말엔 정말대박납니다. 이곳은 붕어가 붙으면 1급포인트가 되는 자리입니다. 울산으로 오다가 경주 첨성대옆을 보고 한방꽉~ 보문입구에서 불국사까지도로옆에 만개한 벗꽃입니다.보기좋습니다..... 낚시 쓰레기를 모아서 차에싣고 이곳에 오니 윤영찬사장님 흔쾌히 가져오라고하네요. 울산에 거주하시는 월척회원님 저수지쓰레기 가져와도 어디에버려야할지 난감했지요. 이제부터는 호계에 위치한"제일낚시마트"에 저수지쓰레기만 갔다주십시요. 그러면 사장님 커피한잔줍니다.(분리수거해주면 더욱더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차빠져 흟탕물에 차다버려 집앞에 주유소세차장에서... * 일 시 : 2005. 4.09~11오전까지 * 날 씨 :흐린뒤새벽에 비 * 장 소 : 영천소재 마차곡지,경주소재 느태저수지. * 수 심 : 1m~1.5m * 채 비 : 원줄5호, 목줄 케블러4합, 이세형9,11호 외바늘 * 동 행 : 울산월님4분(다슬님,해와달님,월척패션찌님,붕애랑님) * 조 과 : 8치외3수 * 미 끼 :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 월척을 사랑하는 월님! 안녕하세요 화보도 잘해볼라콰이 참어렵습니다. 모든월님!!! 이해해 주이소. 빨*붕 또출조갑니다.이번주말 회사에서 특근하고 바로달려갑니다(오후5시출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