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빨강붕어심봤다...

안녕하세요 울산지부 빨강붕어 늦게나마 인사올림니다.꾸~뻑... 그럼,먼저 kcc울산공장 5월정출부터 시작합니다. 지금부터는 한사람도 이곳을 벗어나면 안되니 빨리문걸어잠거~ 아~샤!!! 자~ 지금 출발합니다.안전벨트 확실히메고 달려가입시다 ㅎㅎㅎㅎㅎ 이곳은 울산소재 빨붕의 직장입니다.근속기간20년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빨붕 사무실에서 보이는 주변의 회사와 바다건너 석유화학공단도 보입니다. 울산에서 출발하여 언양소재 모단못에가는도중 대물잡을 미끼인 새비사러 언양으로 진입하는곳입니다. 신화마을 앞에서 좌회전하여 쭉올라오면 뚝이보입니다. 이곳에서 우회전하면 됩니다... 대풍농장 보고또올라옵니다.다왓습니다... 뚝방에 차를 주차시키고 앞을 보고 한방꽉 밖았습니다. 시간은 속절없이잘도 흘러갑니다. 월척에서 이번에 출시된 498대로 멋을부려봅니다. 역시 월척에서 만들면 끝내준다고 하는말이 거짓이 아닌것같았습니다.정말로 좋다ㅎㅎㅎㅎ 지금부터는 민생고 해결시간인데 회원님들 께서 집합을 아직안했네요. 울산 kcc회원은 80여명됩니다.오늘 출조한인원은 가족포함30여명입니다. 이~아가씨조사는 직원딸입니다. 현재 기온과 수온입니다.날짜와 시간이없으니 영 ~이상합니다. 다음화보에는 반드시날짜와 시간은 넣어서 촬영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민생고도 해결했으니 상류부터 뚝방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좋은곳만 (액기스)골라 몇방 했습니다. 상류에 부들밭에는 바지장화싣고 들어가서 낚시한 모르는조사님 미확인이야기? 4짜를 비롯해서 워~리까지 6수하고 철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98대와 부들의 환상적인 조화......... 해와달님의 여유... 해와달님의 갓낚시 모습과 여유... 울산의 멋장이 해와달님이 빨회장 생일이라고 준비한케익과 박수부대로 온 이순철조사님 보기짱입니다. 희미한 빨붕의 찌불!!과 불기둥..찌가 보이십니까? 밤새 비가내려 대지가 촉촉히 젖고 498대도 이슬이 맺혔네요..운치있어 좋습니다. 시간은 흘러 오전 10시가 다 되어 갑니다. 철수준비중 대선이 찌에 이제사 산란을 하였네요..괴롭습니다. 금일 장원이십니다. 25cm짜리 참붕입니다. 1등 상금 오만냥!! 축하합니다. 2등 상금 사만냥!! 역시 축하합니다. 3등 상금 삼만냥!! 이하동문입니다..ㅋㅋ 4등 상금 이만냥!!! 동문입니다..ㅎㅎ 5등 상금 일만냥!! 귀찮습니다. ㅎㅎㅎ 빨붕과 해와달님은 5월14일 울산지부 정출 예정지인 효청지로 찿아갑니다..화이팅 해주세요 밤새 찌불한번 구경 못하고 피라미 하나 못잡고 억울하고 원통해서 출발합니다. 경주ic 옆을 날렵하게 지나갈려고 합니다. 물어물어 효청지에 도달하였습니다. 효청지 전경입니다. 구경들 하세요 빨붕자리입니다. 언제나 낚시대는 멋지게 펼쳐놓습니다..큰놈이 걸려야 할낀데...흠~~ 해와달님도 멋찌게 펼쳐 놓으셨네요.. 대물 상면하소서.. 낚시대도 펴놨으니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똑방으로 가다가 뱀을 만나 씨~껍하고 다가지 못하고 돌아나왔습니다. 빨붕은 뱀이 무섭습니다. 똑방에 핀 이름모를 들꽃이 예뻐 찎어봤습니다. 낚시는 안하고 방정맞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ㅋㅋㅋ 똑방안쪾으로 부들이 가지런히 잘 펴있습니다. 그나저나 낚시는 언제하나?? 그래도 한마리 땡겼습니다. 옥시시에 눈먼놈이 걸려들었습니다. (7치 제법 큰놈입니다..) 노니까 잡히네요..ㅎㅎ 현재 기온이 25.4℃이고 수온은 21.2℃인데 화면이 영 아니라서 편집했습니다. 위문공연오신 구름고문님과 3040 총무님 ,고독붕어님이십니다. 오후 7시경에 주문한 김밥이 와서 화이트와 함께 먹고 마시다 보니 빨회장은 잠이 와서 세월가는지도 모르고 잠만 잤네요.. 일어나보니 밥12시입니다. 누가 좀 깨워주시지..저의 실력을 그렇게 견제하시는 겁니까? 하하하 견제를 하셔도 빨붕은 해냅니다. 498대 3칸대에 새우에 밑으로 끌고가는 걸 땡기니 가물치 50cm입니다. 498대 과연 훌륩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4!!9!!8!!대!! 바로 3.2대에 이놈도 새우에 눈이멀어 대선이 찌를 쭈우우와아악~ 환상적으로 빼올리는 것을 챔질하니 바로 이놈입니다. 오늘은 빨붕's day 입니다. 허허허 33cm입니다. 꺄~ 이놈을 잡고 나서 멍한 상태에서 바리바리 전화질 했습니다. 시간은 새벽1시경입니다. 술먹고 자면서 용왕님을 만난것이 오늘의 조과를 만든것 같습니다. 이 모든 조과의 영광을 해와달님의 헌신적인 뒷바침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맘고생이 많았는데 이 한마리로 그동안의 맘고생이 다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만 12번 출조하여 붕어같은 붕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기분 월님들은 아시겠죠? 지금 이글쓰고 있어도 가심이 벌렁벌렁합니다. 드뎌 빫강붕어의 아이디를 당당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 ★ 일시 : 2005년 4월 30일~5월2일 새벽3시 ★ 날씨 : 비온뒤 갬 ★ 장소 : 언양 모단못 , 건천 효청지(소치못) ★ 수심 : 40~50cm ★ 채비 : 원줄5호,목줄3호,바늘(이세형9호,11호),감세이5호 ★ 동행 : 해와달님 ★ 조과 : 가물치50cm, 붕어33cm ★ 미끼 : 새우,옥수수,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