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즐기는 동호인입니다.
여기저기 다녀 봤지만 별 손맛 보지 못하고 우연히 낯선 저수지에서 동호인을 만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낚시 가게를 소개 받고 그 곳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미리 소개 받은 저수지 위치를 알기 위해서 점주에게 갖은 아양을 떨고 물어 본 즉, 너무나도 자세하게 못의 위치와 포인트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 날은 꽝(우천 관계로 철수 하였음).
다시 재 도전 17일 오후 2시 동행 할 친구와 접선하였습니다.
자인대호 낚시점(경산)에 들러 필요한 도구들을 챙기고 재 출조하였습니다.
밤 11시 쯤 친구의 2.5찌가 수면 위로 올라 왔지만 친구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찌 올림을 본 제가 소리쳤습니다.
"친구야! 긴 대 봐라!"
순간, 친구가 챔질을 했다.
끌려온 놈은 28센티미터였습니다.
궁금한 제가
"크나?"
라고 물었습니다.
"월척 넘는다."
라고 대답하길래 저는 후라쉬를 들고 허둥지둥 확인하였습니다.
"월척은 안될것 같다."
잠시 후, 소강상태...
새벽 1시 차에서 친구와 저는 잠을 자기로 하였습니다.
3시까지 자고 나와 보니 새우로 미끼한 대는 천방지축...
잔뜩 긴장했습니다.
몇 번의 헛챔질...
드디어 새벽 4시경 2.3칸 대에서 찌가 오르더니 다시 처박았습니다.
강한 챔질...
1~2분의 승강이, 결국 놈은 자태를 드러내었습니다.
개측결과 30.5센티미터 이후로 똑같은 상황에 직면,재연했고 아침 8시까지 잔챙이만 몇수 후 철수하였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때묻지 않은 소류지가 있음을 감사하며 쓸개에 소주 한 잔...
여기저기 다녀 봤지만 별 손맛 보지 못하고 우연히 낯선 저수지에서 동호인을 만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낚시 가게를 소개 받고 그 곳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미리 소개 받은 저수지 위치를 알기 위해서 점주에게 갖은 아양을 떨고 물어 본 즉, 너무나도 자세하게 못의 위치와 포인트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 날은 꽝(우천 관계로 철수 하였음).
다시 재 도전 17일 오후 2시 동행 할 친구와 접선하였습니다.
자인대호 낚시점(경산)에 들러 필요한 도구들을 챙기고 재 출조하였습니다.
밤 11시 쯤 친구의 2.5찌가 수면 위로 올라 왔지만 친구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찌 올림을 본 제가 소리쳤습니다.
"친구야! 긴 대 봐라!"
순간, 친구가 챔질을 했다.
끌려온 놈은 28센티미터였습니다.
궁금한 제가
"크나?"
라고 물었습니다.
"월척 넘는다."
라고 대답하길래 저는 후라쉬를 들고 허둥지둥 확인하였습니다.
"월척은 안될것 같다."
잠시 후, 소강상태...
새벽 1시 차에서 친구와 저는 잠을 자기로 하였습니다.
3시까지 자고 나와 보니 새우로 미끼한 대는 천방지축...
잔뜩 긴장했습니다.
몇 번의 헛챔질...
드디어 새벽 4시경 2.3칸 대에서 찌가 오르더니 다시 처박았습니다.
강한 챔질...
1~2분의 승강이, 결국 놈은 자태를 드러내었습니다.
개측결과 30.5센티미터 이후로 똑같은 상황에 직면,재연했고 아침 8시까지 잔챙이만 몇수 후 철수하였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때묻지 않은 소류지가 있음을 감사하며 쓸개에 소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