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들어가기도 전에 축하전화가 바리바리 들어오는군요^^ㅋㅋㅋ
기분이 별로 나쁘진 않은데 쩝~` 쪼매 거시기 허네요 ???
대나무님 뒤에 본부석으로 정해져 있었다 먹거리내려놓고
오후에 제일좋은자리 후배온다고 비워뒀다고 곰치님 자랑이 단대하시다.
한참을 돌아들어가 도로반대편 산쪽으로 땟장밭앞에 않았다.
오봉만한 달빛이 마빡위로 둥그레당실 밝게도 떠있다
딴따라선배님 말처럼 신문봐도 될정도다, 달빛과 곰치님의 지원아래
좌로부터 33 26 22 22 22 20 22 20 26 30
처음에 20두대는 펴지 않고 8대 편성했는데 중간구멍이넘아까워
급조로 두대를 끼워 넣었는데 이것이 화근이였다.
미끼는 90%새우 대감님표 곰팡이핀 옥시시와콩을 두대정도
끼워두었다.
곰치님께서 묵고하자신다. 간단하게 요기후 자리에돌아와앉아 새로미끼를 끼운다.
좌측 33대 예신이 들어온다 보고는 있는데 손에는 엉뚱한 낚시대를
던질 준비를한다.허걱 늦었다 대를 던지고라도 받아야했는데 흑흑흑~~
첫번째 불길한예감!
12시쯤 대감님이 건너오셨다. 옥수수를 잘사용해라.
이못에는 불루기리하고 어쩌고~~ 저쩌고~~ 조잘조잘~똠방똠방~~`
아~ 라따~~입질들어올라켄는데...우~~씨!
나는 커피한잔하고 올테니 잘쪼아보란다...
그래도 돌아오는길에 따끈한 커피한잔을 들고온다, 의리는있는기라...
어제새벽 까지 둘이 한찍거리를 했는데 둘다 잠이오지않는다.
빙이다.두번째불길한예감!
달이넘어갈생각을 안한다 점점 마빡에서 눈위로까지 내려와 시선두기가
영 껄꺼러운게 성가시다
콩닥거리는 입질몇번 찔끔거리는 입질몇번 소강상태다....
대감님 2시쯤 또 건너와서는 되나 ?
육: 안됨!
대:차에가서 쫌자까?
육: 피곤하제?가서자다가 올때 나자불거던 깨워도고
대 :알았다.
좀있으니 핸드폰 진동~ 뚜뚜뚜뚜~~
와~또?
라면무로 쫌이따온나 빨리안오만 찌꺼레기삐엄따..
곰치님의 상냥한 목소리를 대감님으로 착각해뿌따.
여기서 배를 잡을일이 생기뿌따.
천천히 대나무님뒤로 가보니 잔다던 대감님안방차지하고 앉아있고
어디서 단내가 솔~~~솔~나는데 뭐 타는가? 뭐 그렇게
나쁜냄세는 아니라 생각하고 대나무님 대를 모두 주시하고 보다가
젤 쫑마리인 나와 솔손수범 주방장님 곰치님과 두리 다정시리
라면 뽀게가 참치넣고 김치국물넣고 스프넣고 면넣고 참하게 끼리따.
일단 면발확인 맛있다~`자~`다되씸다 무겁시다 한젓갈씩 입에들어갔는데
곰치님 여 물넣는거 마저예? 혹시 내가 사온 2% 넣은거 아입니꺼?
깜깜해서 물로 착각하고 라면세개물을 잡았으이 단내가안나고베길수있겠슴둥?
그래도 예의상 몇젓갈묵고 아~~배부르다 카미 내자리로 토끼뿐다.
ㅋㅋㅋ 단라면 애들은 좋아하겠든데 개발하실분 해보세요^^
자이제 고기나옵니다......
왜제가 서두에 거시기 하다고 했냐고 하면요?
ㅋㅋㅋ 월척을 잡긴잡았는데 제가 잡은기 아니고 대감님이
초저녁 대새우고 물보라튀기던 그구멍에서 새벽6시쯤 걸어내고는
짜베가~~ 한수해따! 이카이 제가 거시기 안할수있겠습니까?
대감님포인트에 가보이 음~~~`
내자리가 젤좋다 카두만 명당자리에 구멍구멍 참하게도 포진을 해두었더군요.
역시 필드테스트가 틀리긴틀려~
우째든동 저째든동 대감님 올첫월척 축하드리구요 화보올려주세요.
되는놈은 엎어져도 치마폭이고 안되는놈은 개똥밭
되는녀 ㄴ은 엎어져고 가지밭이고 안되는 녀 ㄴ은 콩밭이랑께~~`
철수길에 폰까정 분실해가꼬 저수지와 차를 왕복3번이나 다디비고
아이고야 되죽겠네
본부석 코앞에서 찾고나니 와그리~~이그리님이 생각이 나는동...
육자니는 문출래 복이 아이라 까제복이라~~
고맙소 이글님
이상끝~~~~~~~~~~
유동지 황금 월척 포획!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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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도 하시고...쩝 ㅡ.ㅡ::
전 어제 밤새 테니스장 뺨치는 조명(?)과 몰상식한 사람들땜시롱
또 꽝 했습니다 흑흑 ㅠ.ㅠ
육자베기님,대감님 말 들을걸... 아뭏튼 대감님 월척 축하합니다
다음에 저도 같이 밤을 낚을수있음 좋겠습니다
아니 사실은 엄청시리 놀랬는데......
역시 육자는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
암~~~낚모님과 함께 천년만년 꽝계를 지켜야제.. 빡세게...
학창시절에 째리뽕 되서 친구 자취방에 자다가
새벽에 목이 무지 말랐지..
머릿맡에 있는 콜라병을 들고 나발을 불었지...
세모금이나 마시고 나 돌아 버렸지...
친구 놈의 쉐이 오줌을 마셨지... 거품오줌 ㅎㅎㅎ
단 라면 얘기에 나 디비지는줄 알았음...
대감님 워리 축하 합니다.
좋은밤을 낚으셨군요.
곰치님도 뵈고 싶구요.
이글님 얘기 들었지라~
꽝계를 영원하게 지켜야 한다는데...전 이번주 떠납니다.
같이 떠날려면 따라붙던지 하이소.
아! 월척조사 대감님!
역쉬 월척조사 입니다.
축하하구요^^ 붕어얼굴 보고 싶네요^^*
담에 꼭 좋은밤 낚아봅시다.
이그리가 왜 그리 삐딱하고 놀부심보가 있는지 이제 알았네
콜라병에든 오줌은 청산가리병에사카린태운거나 진배없는 마약인디.
그것을 한모금도 아닌 세모금이나 퍼자셨으니 음~` 정상적인 내가 이해하지뭐...
꽝계는 내가 빡세게 함 지켜 볼랑게 계속 약올려보더라고 ㅋㅋㅋ
한가지 처방이있는데 제정신돌아오는법 귀대봐~~(비오는날 각목10개만 가지고
두류운동장으로나와봐 먼지나도록 맞으면 100%는 안되도 시찌부는 돌아올껄.^^.)
음~~이제 낚선님께서도 흔들리시는군요.
그거 하늘이점지하고 용왕이주는거지
내가간다고 맺겨 놓은것도 아닌데 욕심을 버리이소..^^
그카다 담주에 몬올리만 칠성시장 갈랍니꺼
걍 부담없이가면 따라붙지요 ㅋㅋㅋㅋ
어제밤에 제가 새벽 단라면 묵을때 분명시리 대감님캉 곰치님께
" 어째 온달이 자꾸반달된다" 이카이 두분 뭐카는줄압니까.
"바보야 구름에 가리서 안카나 이캅디다."
나이 한살 이라도 많은 사람말이 다맞는건 아니더군요 ㅋㅋ
모든걸 의구심을가지고관찰하는 이육자한티 하늘은왜
2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워리를 점지해주지않는동 몰라??
어제가 제작년 도남지에서 35짜리 잡은날인디....쩌비~~`
>>
탄력 받은김에 확 쪼울려고 했더니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네요 ㅋㅋㅋ...
지송!!!!
현재 시간 20 :05 분 3탄 들어 갑니데이!!!!
대감님! 유동지는 옛날부터 소문난 저수지입니다. 대구에서 근거리에 위치하고
물빛도 깨끗하지요. 정말 좋은 시간과 아름다운 우정을 한번 더 다진 모임이라
생각됩니다. 항상 안전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가 자주 술을 샀나 안쌌나??그라마 정답 나옴니데이~~
대감님 워리 하신걸 ㅊㅋㅊㅋ 합니다,,,
탄력 부쳐서 4짜에 도전하시길~~~
대감님은 벌써탈출하셨고 언제꽝계분들 모여서 출조해보심은""".괴기라도
안되면 뚜꺼비나 잡고 이슬에 한번 흠뻑젖어 보심은""""
그래도 째메 부럽네요.언제 주중에 쇠주 한잔하심은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