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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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아빠입니다.
저번에 항포지에 이어 추석을 잘 부사히? 마치고 추석다음날 서울에 계신 일행분들과
가까운 화성으로 출조를 해봅니다.
서울에 계신 분들은 차가막힐것을 염려해서 추석연휴동안 가까운 화성으로 많이들 출조하신듯 보여집니다.
이곳은 그래도 낚시 흔적이 그나마 없는 조그마한 수로형 둠벙입니다.
화성에 이런곳이 얼마나 많을런지....
화성이다 하면 주소도 없어서 조금 힘들게 힘들게 가다가 하나 발견하고..뭐 그런 곳중에 하나입니다.ㅋ
청명한 가을하늘이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추석인데 아직 수확을 못하고 노처녀 아직 시집도 안가고 그대로인것마냥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며 있네요.ㅎ
같이 동출한 일행분들이 이곳을 장악? 하기전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뭐 인사를 하며 모든이들의 다 같은 관심사인 이곳에는 꿈에 품은 붕순양을 볼수있을가..하는..ㅋ
누군가 그러든데 화성에는 마음을 비우고 마릿수만 봐야 한다는데...ㅋ
그래도 믿습니다. 어딘가에는 꼭 꿈에 품을만한 녀석이 있을거라고..ㅎ
열심히 대편성중이시네요~~ 힘내시고 시간되면 푹 주무십시요~~^^*
저도 대편성을 하고 가을 풍경을 담아봅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마음이 확 뚫린듯합니다.^^*
이제 또 어김없이 해가 지려고 폼잡고 있습니다.
드뎌 해가 지고 기다리던 밤이오고 케미불빛에 벌써 몽롱함을 느낍니다.ㅋ
밤에 제 낚싯대를 슈우욱 소리와 함께 두동강이 낸 녀석이 누굴까 하며 궁금해 하고 또 궁금해 봐도
결론은 제 실력 탓을 합니다. ㅜ,.ㅜ
어제 왔던 그 길을 또 되돌아 갑니다.
비록 꿈에 품을 만한 녀석은 보지 못했지만 두동강이 낸 손맛과 마릿수로만 만족하고
다시 또 오게될 이 길을 지나 제 일상의 길로 접어 듭니다.
위에 사진이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물가에서의 풍경이야 말로 우리 한테만은 그 어느 예술적인 측면보다 더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이 곳 월척에서 많은 선배님들의 정말 멋진 조행기를 보고 또 봐도 잘 모르겠고 배우기도 힘들어
흉내라도 내보는데 아직 잘 안되네요. 더 발전은 없을듯하고 ...ㅋ
정말 멋진 조행기 올리시는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아놀드님의 양손엄지와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부족한 지난 조행기에 댓글의 마음을 보내주신 다윤아빠님,새벽여명님,청산가인님,POKO님,케미와물안개님,
낮낚시조사님,꾼이야님,똥그리님,아놀드f님,언제쯤4짜님,물찬0제비님,등용문님,샘이깊은물님,하얀부르스님,전투님,
잠자는꾼님,하늘낚기님,당고님,감사합니다.^^*
-율아빠-
풍요로운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5짜로요~~~~~
잠자느라 괴기 못 잡아도
실력부족으로 대 분질러 드셔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ㅋ
아마 대물 잉순이겠지 아님 밑걸림이든가?
어찌됐든 내탓으로 돌리는 아우님에 겸손에 박수를 .....
항상안출하세요
안출하세요^^
부러진 낚시대는 화옹호 오짜붕어 꼬리짓에
그리된거 같습니다
다음을 기약하시고 그 오짜붕어 상면하십시요~
추천 꾹~!!!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즐낚하시구요!
잘보고갑니다
잘하면 오창에서뵙겠네요
붕어가 좀...없다는거....
힐링하기에는 그만이죠 ㅎ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아 그래도 그 당찬 손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서여
안출하시구요
화성????? 저는 찾지못해 못다닙니다
열심히 찾아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