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일자 : '07년5월19일
저수지위치 : 칠곡
저수지명 : 북삼 달지
동행낚시인 : 항상 혼자
사용미끼 : 무조건 옥수수 (청정원 옥수수캔)
입질시간대 : 새벽 3시 40분 (단한번)
기타 : 14호 바늘에 옥수수 5알
사진은 혼자 찍음 삼각대로
이못이 억수로 빡시기로 소문난 저수지라는데 저에게는 대물 상면기회가 많은건 내 실력보다
내게 얼굴을 보이면 살수있다는 이유인가........ 제발 잡은 고기 죽이지말고 살려주세요.
그거 먹어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짜릿한 손맛을 안겨준 고마운 녀석을 왜 잡아 먹는지....
낚시터에 올라오는 풍채만 봐도
쓰레기 버릴 인간인지
자기쓰레기만 가져가는 분인지
남의쓰레기까지 가져가는 진정한 고수인지..
자기 쓰레기도 버리고 가는 인간은 하루빨리 낚시접어야 할 인간이고...
자기 쓰레기만 가져가는 분은 아직 부족한 낚시인이고...
남의 쓰레기까지 가져가는 분이 진정 이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고수입니다...
아직은 저자신도 부족한 조사입니다..














이곳 대물 인물이 전국최고라 자부합니다.
-
- Hit : 814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7
손맛보시고 놓아주는 모습도 멋지구요..
이쁜 붕어 잘보고 월척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홀로 출조에...오로지 청정원 옥수수미끼...^^
주관이 뚜렸하신 성품이신 모양입니다...^^
전국 최고의 붕어인물...
카리스마 느껴지는 빈손님이 더 멋지십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길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꼭 무술 보는것 같아서리...
저도 아직은 부족한 조사 입니다. 제것은 반드시 가져오고 조금 여유가 되면
주변의 것도 조금은 채워 오지만 아직 케이마이트님 따라 갈라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빈손님은 빈손이 아니지 싶네요. 항상 월로 바꾸심이 옳은 줄로 아뢰오
공감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저 또한 허접하지만 노력은 하고있는중입니다
고수가 따로 있는게 아니것 같읍니다 찾아준 손님
반갑게 맞이하고 곱게 배웅해주는 다녀가신 꾼님의
흔적까지 챙겨오시는 항상빈손님이야 말로 고수가 아닐련지요 .
진정 님의 말씀처럼...
월척회원님들만이라고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기를....
항상빈손님~터 쎈곳에서 낚은 월이라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오늘은 빈손이 아니시네요..ㅎ ㅎ
멋진 붕어모습 잘 보았습니다.
그 긴긴밤 그시간에 깨어있어서
단 한번의 입질을 녾치지 않으셨으니 대단하십니다..
조행기는 첨인듯 하네요...ㅎㅎ
그리고 너무 인상 쓰신다옹~ㅋ
재밌게 보고 갑니다.
붕어를상대로 각오가 대단하네요 근데 한낱 미물한테 그리 용을쓰세요 미남이신데 담엔 좀 부드럽게 웃으며 조행기 함 써 보세요
댁 근처에 좋은 못 두고 계시는군요
카리스마 넘치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
낚시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니지요?
저도 3주전에 멋진 달지에서
하룻밤 보내고 왔었지요
모자창을 좀더 구부리시면 훨쒼 훨씬~ 멋질거라 장담해봅니다...
황금붕어잘봤습니다
사진속 붕어를 보니 마음이 아프군요... 오늘이라도 살림망을 부드러운걸로 바꾸심이 어떨른지요???
진정한 고수는 사소한 장비부터 빛을 바라는 것이아닐까 합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고생하셨구요~!! ^^
한분한분이 멋진 조사의 모습을 찾아갈때 우리의 낚시문화도 발전할거라 생각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어렵사리 하룻밤 고생 하신 흔적들 잘보았 습니다
그림으로보는 저수지 꾼이라면 모두가 탐나는 포인트 이내요
금방 이라도 대를 드리우면 붕어가 반겨줄것 같은 소류지 모습들 그리고 또 놓아주는 미덕이 보기 좋습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