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도 있었는데
부산 하늘은 마치 파란 물감을 쏟아놓은듯 하다.
산 너머 보이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밤잠을 설친 피곤함도 멀리 달아난듯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아본다.
잠시들린 해강낚시문이 잠겨있다.
효섭이 몸이 안좋았었는데....전화도 안받던데....안부가 걱정이 된다...
아직 출조지를 정하지 못한 상태여서...일단 국도를 따라 경주쪽으로 올라갔다...
미끼구입차 잠시들린 제일낚시에서는 아화쪽을 추천해 준다...
조황을 이미 다 알고 있는터라 초여름에 한번 갔던 불국사 온천뒤 소류지를
가 보기로 하고 핸들을 움직였다.
호젖한 산속 길이 너무 깨끗하고 경치가 좋아 혼자가고 있는것이 아쉽다..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태웠으면...*^^*
도착한 소류지는 예상대로 텅 비어 있었고 물은 만수상태이다...
연안쪽 뗏장이 발달된곳이 새물이 들어와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검은 구름이 잔뜩 몰려와 머물고 있는 하늘에선 한두방울 빗방울이 비친다.
주차된곳에서 50m...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라솔텐트를 치지 못한다면....밤 추위를 어찌견딜까 싶어
망설여 진다.
저번엔 떡밥으로 붕어6치 ,잉애들이 잔손풀이를 해주었지만
대물채비로는 조과를 예측할수가 없다...
물색도 완전히 한겨울 색을 띠고있어 활성도가 높지않을것 같다.
다시 아화권으로 가는 발길에 미련이 묻어나온다...다음주엔 수온이 안정된다면
한번 해 볼만한 곳이다...
건천에서 내려 새로 난 길을따라 시원하게 달려 서라벌공원묘역으로 내려 우회전...
운대지를 들려보았다...
상류쪽 연밭이 포인트같은데 주차한곳에서 200m....너무 멀다...
사라지를 찾아 헤매이다 포기하고 종합낚시를 들렀다...
사장님은 이젠 나만보면 반가와하면서도 겁이 나는지 자꾸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그런 사장님께 오늘도 좋은 출조지를 내어놓으라 졸라댄다..
난감해 하면서도 고심하는 표정에서 무한한 고마움과 정이 느껴진다...*^^*
도착한곳은 외태지...
아무도 없다...한참 데이트중인 오리 한쌍을 제외하곤...
좌우측에 갈대군을 형성하고 있는 중간 자리에 앉아 10대를 구멍에 정성껏 밀어넣었다..
콩,옥수수,새우를 번갈아가며 시도했지만 특별한 입질이 없다.
심심풀이로 준비해간 지렁이엔 잔챙이들이 그 무거운 봉돌을 들어가며
장난질이 한창이다.
외태지에 둘러앉은 8명 조사들은 밤과 씨름하고 피곤한 얼굴로 아침을 맞았다.
이젠 수온이 좀 높은 수로쪽 아니면
깊은 수심대에서 가지채비 짝밥낚시로 시도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휴게소에 잠시 들려 쓰레기 두봉지를 통속에 내려놓고
다음 출조지를 생각하며 즐거운 귀가를 서두른다...
부산 하늘이 너무 깨끗하여 맘은 벌써 물가에....
울산에 들어서니 먼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경주쪽 국도를 따라 출조를 할때면....여기서 미끼를 구입합니다...
불국사 온천 뒷길....소류지 진입로 입구랍니다...
이곳을 지나 5분정도 더 쭈~~~~욱....
멋지게 생겼답니다...붕어,잉어가 주종.....물이 너무 차가웠습니다...
건천 운대지 입구...제방 정경입니다...멀리 있는 연밭이 주 포인트랍니다..
명주 외태지 우안포인트 모습입니다...
좌안 부들밭입니다...
제 자리입니다...좌우측에 부들 밭입니다....구멍마다 정성껏 밀어 넣었지만....
제자리 정면 복숭아밭 밑...부들도 뒤덮여 있습니다...
이렇게 제 쓰레기는 말끔히 가져 온답니다...월척님들처럼요...*^^*
부산 하늘은 마치 파란 물감을 쏟아놓은듯 하다.
산 너머 보이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밤잠을 설친 피곤함도 멀리 달아난듯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아본다.
잠시들린 해강낚시문이 잠겨있다.
효섭이 몸이 안좋았었는데....전화도 안받던데....안부가 걱정이 된다...
아직 출조지를 정하지 못한 상태여서...일단 국도를 따라 경주쪽으로 올라갔다...
미끼구입차 잠시들린 제일낚시에서는 아화쪽을 추천해 준다...
조황을 이미 다 알고 있는터라 초여름에 한번 갔던 불국사 온천뒤 소류지를
가 보기로 하고 핸들을 움직였다.
호젖한 산속 길이 너무 깨끗하고 경치가 좋아 혼자가고 있는것이 아쉽다..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태웠으면...*^^*
도착한 소류지는 예상대로 텅 비어 있었고 물은 만수상태이다...
연안쪽 뗏장이 발달된곳이 새물이 들어와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검은 구름이 잔뜩 몰려와 머물고 있는 하늘에선 한두방울 빗방울이 비친다.
주차된곳에서 50m...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라솔텐트를 치지 못한다면....밤 추위를 어찌견딜까 싶어
망설여 진다.
저번엔 떡밥으로 붕어6치 ,잉애들이 잔손풀이를 해주었지만
대물채비로는 조과를 예측할수가 없다...
물색도 완전히 한겨울 색을 띠고있어 활성도가 높지않을것 같다.
다시 아화권으로 가는 발길에 미련이 묻어나온다...다음주엔 수온이 안정된다면
한번 해 볼만한 곳이다...
건천에서 내려 새로 난 길을따라 시원하게 달려 서라벌공원묘역으로 내려 우회전...
운대지를 들려보았다...
상류쪽 연밭이 포인트같은데 주차한곳에서 200m....너무 멀다...
사라지를 찾아 헤매이다 포기하고 종합낚시를 들렀다...
사장님은 이젠 나만보면 반가와하면서도 겁이 나는지 자꾸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그런 사장님께 오늘도 좋은 출조지를 내어놓으라 졸라댄다..
난감해 하면서도 고심하는 표정에서 무한한 고마움과 정이 느껴진다...*^^*
도착한곳은 외태지...
아무도 없다...한참 데이트중인 오리 한쌍을 제외하곤...
좌우측에 갈대군을 형성하고 있는 중간 자리에 앉아 10대를 구멍에 정성껏 밀어넣었다..
콩,옥수수,새우를 번갈아가며 시도했지만 특별한 입질이 없다.
심심풀이로 준비해간 지렁이엔 잔챙이들이 그 무거운 봉돌을 들어가며
장난질이 한창이다.
외태지에 둘러앉은 8명 조사들은 밤과 씨름하고 피곤한 얼굴로 아침을 맞았다.
이젠 수온이 좀 높은 수로쪽 아니면
깊은 수심대에서 가지채비 짝밥낚시로 시도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휴게소에 잠시 들려 쓰레기 두봉지를 통속에 내려놓고
다음 출조지를 생각하며 즐거운 귀가를 서두른다...












특히 월척패션님...감사합니다...
월척투데이님의 친근한 모습도 가슴에 와 닿았답니다...*^^*
자주 뵙게되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화보가 날로 새롭습니다
덕분에 유익한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안출과 더불어 덩치급 상면 하십시요
수고 하셨습니다
곱고 해맑은 화보 아름답고 포근합니다.
저도 옛날엔 아화권으로 자주 출조 하였는데
이젠 모두들 떠나고 추억만 아스란히 남아 있네요
늦 가을에 위력을 발휘하던 심곡지 새못 참 좋은 낚시터지요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지내시죠?
화보가 날이갈수록 발전하십니다
소류지의 부들밭이 멋져보이는군요
금방이라도 대물을 토해낼것 같습니다
이 가을엔 덩치 상면하시고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지요?
쌀쌀한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취월장" 하시는 님의 모습을 보며
문득 저의 지난날을 떠 올려봅니다.
잘 짜여진 조행기 조용히 느끼고 갑니다.
환절기 보온에 신경 쓰시어 늘 건강 하십시요.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그러다 마음에 드는 곳이면 대를 펴고 ..
이것이 진정 자유인에 여유로운 가을 낚시여행 일진데...
볼거리를 추가해 주신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월척투데이님을 만났군요....
좋은분입니다.
명주 외태지가면서 여러저수지 정보감사합니다.
음악과 화보가 궁합이 딱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십시요.
화보 감상 잘했구요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항상 안출 하시기 바람니다
멋진 화보 잘보고 갑니다.
물가에서 한번 뵙지요......
기회 된다면 꼭 함께 하시지요.
저희들은 그날 다시 진량연밭으로 도전 하러 갔습니다.
조과는 29.5cm 참으로 아쉬운 밤이였습니다.
수지님 만나서 반가웠고요
늘 좋은 조행기 부탁드리며 안전운행하십시요.
소류지가 마치 영화에 나오는 풍경좋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같군요
그림같은 포인트에다 오늘도 기다렸건만 녀석들이 안반겨 주네요...
깊어가는가을!~~~~
우리의 고독도 깊어 갑니다!~
수지님!~다음출조땐 큰놈하나 꺼내 주세요^^*
붕돌님...정말 외태지 너무 예쁜소류지던데....아쉽더라구요....
골드존님의 계속되는 격려에 힘입어 많은 시간을 투자해 화보를 꾸며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3번 실패하고 4번째 성공했답니다...ㅎㅎ
별빛사랑님...아이디 만큼이나 감성이 풍부하실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맞지요.?.....ㅎㅎ...늘 좋은 화보 잘보고있습니다...
빨간붕어님...사진으로만 뵙고 존안을 뵙기가 힘드네요...^^...총무님...패션님..다른 회원님들...
모두 너무 좋은분들같다 느끼고 왔답니다.....다음에 뵙겠습니다...이번주는 문산쪽으로 출조할까 예정이랍니다....늘 건강하세요..
새벽출조님...붕박님...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늘 행복한 출조길 되세요...
월척투데이님의 장난끼어린표정과 대화에서 가족같은 정이 느껴졌습니다...ㅎㅎ...늘 건강조심하시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장발조사님...온대기 풍경이 정말 너무 깨긋하고 멋지더라구요....그래서 윗그림을 바탕화면에 깔아 놓았는데....동료샘들이 너무 좋답니다...*^^*.....장발조사님도...올 가을에 498하세요....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잘 마무리 하시고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방한에 유의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며 좋은 시즌 꼭 기록 갱신
하시고 안출 하시기를 기우너 합니다.
정말 너무 춥더라구요...
지금 오리털의류를 뒤지고 있는데
마땅한것이 없네요...
명주 외태지의 부들밭이 아주 멋지네요
토실한 붕어가 아가들만 마중보내고 움츠리고 있나 봅니다
곧 님을 뵈러 나오겠지요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이 다음에는 통통한 붕어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추워서 붕어 불러내기도 미안하던데요....*^^*
님도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