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 희안한 일이네!!!!
붕어가 와 이리도 안 보이는 것인지??
해도 너무해!!!!!!!!!!!!!!!!!!!!1
근간에 여러 곳으로 출조를 갔지만 올라오라는 대물붕어는 고사하고
5치급 붕어도 한 마리 구경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희안한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
이것이 진정한 실력인가 아니면 잡고자하는 정성이 부족한 것인가!!
일전에 물사랑님께서 “”대감님은 정성이 부족한 것 같다“” 는 충고를 듣고
나름데로 최선을 다한 것 같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하늘이 감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한 것은 작년 기준으로 소류지를 선정하여 움직이는데
조금 빠르다 싶으면 조금 늦고 조금 늦다싶으면 조금 빨라서
가는 곳 마다 붕어가 물 뒤집는 소리만 요란할 뿐
미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곳 만 골라서 출조를 하게 되니
조과가 없을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래도 언젠가는 대물이 오겠지 하며 설래는 마음으로
또 내일을 기약하고 기다리고 기다리지만.............!!!!!!
붕어가 없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의성 쪽의 깊은 산골 소류지인데
이곳은 근처의 식당에서 소개하시기를
낚시만하면 무조건 월척 5수는 장담하니
못 잡으면 등신이라는 곳인데................!!!!!!!!!!!!!!!!!
오늘도 등신 되고 왔네요!!
같이 함 가보실까요!!!
의성 IC에서 내려 의성 방향으로 계속 들어 가다보면
신호등 아래에 좌측으로 방앗간이 하나있습니다.
여기에도 이글님이 다녀가셨는지
보안표시가 되어 있네요!!!!
동네 이름이 있는 이정표를 찍었는데 기술이 없는 건지 바빠서
대충 찍었는지 보이질 않네요!!!!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니 마을 회관이 보이고 농구대도 보이네요!!!!
좌측창고를 지나 곳 바로 좌회전하여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의 할 점은 제차가 무쏘인데 운전경력 20년에 3번이나 시동을 꺼뜨리며
올라갔다는 것 입니다.
길이 너무 험해서 차를 아끼시는 분들은 진입을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량하부가 망가질 위험이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좌회전하시면 됩니다!
자갈길을 따라 10여분을 들어가니 소나무 사이로 아담한 소류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못 둑이 보입니다.
둑 좌측에 제가 자리를 잡았고요!!
수심은 30대 기준으로 무넘이 앞쪽부근이 제일 깊은 수심을 보이며
둑 쪽은 2m권으로 동일한 수심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류지 전체의 수심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았으며.
낚시대를 7대나 펴고 굵은 새우와 대물콩으로
놈을 유인해 봤지만 달빛이 너무 밝은 탓인지 아니면
포인터를 잘못 잡은 탓인지 밤새도록 잔챙이 입질도 한번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좌안인데요
최근에는 낚시한 흔적이 없는 것 같았고
오래된 것 같은 자리가 두세개 정도가 있었으며
중간 중간에 오래되어서 고목이 되어버린 수몰나무가 많이 있네요!!!!
비교적 포인터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우안 쪽으로도 오래전에 많이 다닌듯한 오솔길이 있지만 최근에는 전혀
낚시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으며
키 작은 소나무로 인해 포인터 찾기가 어려웠고
우천 시에 새물 유입구가 두개 정도가 있네요!!!!
좌안의 제일 상류 쪽에 자리를 잡으신 어르신입니다.
수몰뗏장이 덤성덤성 있는 곳인데요
수심은 60~70cm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붕어가 올라붙기만 한다면 대박도 기대해 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낚시대를 12대나 펴시는 아주 정열적인 분인 것 같은데요.
같이 오신분의 말씀으로는 붕어 잡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라 하시네요!!!!
당연히 오늘의 조과도 일등 !!!!!!!!!!!!!!!!!!!
3치~5.6치 합해서 10여수 하셨습니다.
그래도 새우를 물고 올라 왔다는데요
잔 새우를 사용하셨답니다.
좌안 중류에서 상류를 보고 찍은 것 입니다.
물색도 적당히 탁하고 아직까지 전문 꾼들이 들어와서
작업을 하지 않은 것 같이 갈대들이 원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았고
채집망에는 굵은 새우를 비롯해서 많은 마리수의 새우와 갓 부화한
붕어 치어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네요!!!!
차일드북님의 포인터입니다.
상류에서 좌안 중류의 곳부리 포인터이자 새물 유입구가 있고
작은 수몰나무가 많은 곳의 대물이 엄청시리 좋아할만한
곳에 자리를 하셨습니다.
포인터를 잘 잡아서 그런지 12시 간식 시간에 오른쪽에서 3번째인 2,4칸 대가
없어진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브래이크 뒷꽃이를 흔들어서 넘어뜨린 다음 끌고 들어간 것 같았는데요
아침이나 되어서야 없어진 낚시대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류 쪽의 제법 큰 수물 나무로 곳 바로 달려가서 쳐 박는 듯 보이는데요
낚시대 손잡이대 부분만 비스듬히 물 위로 올라와있는 모습이네요!!!
청강도로 낚시대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차일드북님의 조과입니다.
붕어치어와 비교하니 4치 급이 월척 같은 느낌이 드네요!!
힘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이상 또 한번의 꽝 조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큰 붕어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조 하실 때 안전사고 주의하시고
꼭 498과의 조우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일수고가많으십니다...
꽝조사 후훗...
정말로 대감님마음 저는알것같습니다.
저도 작년이맘때부터 계속 꽝했습니다.
그러나 5월1일 한마리땡기고나니 천하를 얻은것처럼 기분좋고,스트레스풀리고...
대감님! 너무 자학하지마시고 계속다니다보면 언젠가는 똘똘한*올라옵니다.
힘내시고 자~이제부터 다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홧~팅하세요.
동출한 차일드북님!!! 고생많았습니다.
항상.건강과 안전운행에 유쾌,상쾌,통쾌한 하루를 보네세요...
안녕 하신지요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보기에는 분명히 대물이 들어있을껏 같은 분위긴데...
우째그리 매정 하데요
대감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한마리 올라올것 같은디....ㅎㅎ
언제 날잡아서 저하고 함 쪼우러 가입시다!
확실히 손맛 볼수 있는 곳으로....^^
수고 많이 하셧구요
화이팅 합시다!!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0^
화가 단단히 나신듯합니다 ㅎ ㅎ
대감님께서 행차를 하였건만 (순이)에게 마중을 못받으셨나봅니다 ^0^
그래도 물가에 가셔서 수면위에 피어있는 푸른꽂을 보고있노라면.
무거워진 머리를 가볍게 비우고 올수 있잖습니까 ?
붕어야 만나면 더욱 좋지만 못만나도 그만이지요...
많은날이 남아있는데 녀석들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
물있고.. 고기있고.. 미끼달아... 던져놓는데 시간되면 언젠간 498이 덥석~ ㅎ ㅎ
도우미의 역활을 잘하시려면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간식도 제때에 드시고 체력 유지하시고.
조급히 생각마시고 느긋하게 있노라면 498 이..... ㅎ ㅎ
건방지게 몆자 적어보았습니다 결례가 되었다면 너그럽게 자비를 베푸시고요....
고생하신 화보 잘구경하다 갑니다 더욱 힘찬 건승과 정진을 바라겠습니다...
다음엔 대박임니다 .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에게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잦은 조행길에안전 조행하시고 다음엔 498하십시요
붕어못잡는다고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제가보기엔 정성이부족한거도 아니고
실력이 부족한거도 아니고
다만 어복이 조금 없는것같네요.
언젠간 올라올테니 기다려 보세요.
아무나 갈수없는
정말 험난한 저수지군요.
아껴두시고 보전하시면서
손맛 많이보시길 바랍니다.
이 난세에
강호의 영웅들을 쉬이 허락치 않는곳을 다녀 오셨군요.^^
새물이 들면 드는데로 나면 나는데로
마름이 삭아 고이고 나무가 물에 잠겨 물이 되고...
그런 곳에 대를 펴고 앉으면
신선은 바둑만 두는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사람이 바로 신선입니다.
다음 출조에는 반드시 굵은놈 한마리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번엔 월척 기대할게요^^
이리저리 즐겁게 낚시 하다보면 498은 덤으로 오겠지요
가끔은 건강도 돌보시고...저번에 뵈니 피로해 보이시던데..
다음엔 분명 좋은 붕어 만나실것 같은 예감이..^^
작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두서너번을 마다않고 다녔는데
올해는 출조하기가 싶지가 않네요..
조만간에 월순이를 안을수 있을껍니다.
높이 나는새가 멀리 보듯이, 많이 나가면 잡을 확률역시 비레하지않을련지.
늘 건강하십시요
바쁘시더라도 동네 함 오셔서 배아골 함 구경하시고 가이소.
요즘 현수형님하고 제가 배아골 살릴려구 애쓰고 있심다.
일간 함 댕기 가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