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깨밭골 도전기?
의성 깨밭골 소류지에서
2007년 7월30일.
주말에 가축들 몰고 영화관 가서 한편 때리고 쇼핑도 하고
돼지 갈비로 목에 기름칠도 시켜줬습니다.
아이들도 집사람도 입이 귀에 걸립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월욜 스케쥴을 이야기 합니다.
나 내일 출동한다.....집사람 OK 싸인 떨어 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전 성공 입니다.
집사람이 기분이 좋은지 소고기를 사네요.
생각도 않했는데 소고기를 양념하고 겉절이도 하고....
소고기를 저녁 만찬으로 내놓는것이 아니고 냉동실로???????.
월욜 아침 7시....
마뇰이 주섬 주섬 챙겨줍니다..소고기 양념 냉동한것,버섯,겉절이.
챙겨주면서 잘 갔다 오랍니다.
으미 오늘 일이 잘 풀릴려나?
저에 평일 파트너 연조인 선배와 도킹하러 서이천IC로 기분 좋게
출발 합니다.~~~*^^*
▲서이천 ic 입니다.여기도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프랭카드가 ㅠㅠㅠ.
차가 막혀서 좀 늦으십니다.어서 가야 거기 들이 대는디.늦으면 안되는데.ㅠㅠㅠ..
▲지난번 님이 계셔서 전빵을 차리지 못한곳,가음면 소류지 오늘 다시 도전 합니다.
▲ 대구리 낚시에서 레조님,레조님 어부인,저,연조인님 넷이 도킹 부지런히 갔습니다. 헉!!!!ㅠㅠㅠㅠ 2틀전 전 펼치고 계신분 있습니다...이런 또 후퇴 입니다. 이젠 어디로 가지? 맹탕지? 아님 행군을 해서 산으로? 레조님 다시 출발 해요.ㅠㅠㅠㅠㅠ
▲ 산으로 차가 등산 합니다.의성군으로 진입 탑리를 지나서 길천리에 위치한 산속 계곡형.길쭉한 형태에 소류지를 찾아 등산을 시작 합니다.
▲ 레조님에 천하무적 레조가 앞장스고 4륜구동인 제차가 후미???? 이게 왠일???? ㅎㅎㅎㅎ 레조님 레조는 아무도 못당합니다ㅋㅋㅋㅋㅋㅋ.
▲올라 가는길에 먹음직 스러운 자두가 지천애 열려 있어 한방 박습니다..군침 도시지요?.
▲ 농부님 고생하신 땀에 결과물 입니다. 함부로 손대시면 아시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이긍 경치에 감탄하는동안 레조님은 벌써 산 정상으로 올라 가시네요.얼렁 가야지!!!.
▲ 으~~어~~억....감탄이 저절로...이런 멋진 소류지가 쨔짠 하고 나타 납니다*^^*.
▲ 사진기 돌아가는 소리 팍팍 납니다.여기는 전화기 잘 안터집니다.
▲ 제방에서 상류로 우안 모습 입니다. 주차 공간 딱 2대 나옵니다. 애마 좌우측 흠집 각오 하시고 가야 합니다.ㅠㅠㅠㅠㅠㅠ
▲ 상류 부들밭에선 연조인 선배와 레조님이 포인트 탐색 중이십니다.!~~.
▲ 저는 제방 한 자리 찜해놓고 상류로 올라가 봅니다~~~*^^* 또 자리가 있나???
▲ 산딸기가 있는데 너무 탐스러워 사진만 찍고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 부들밭 자리가 참합니다...말풀과 잘 어우러져 탐이나는데 연조인 선배님이 앉으신답니다.*^^*.
▲ 탐색전 마치신 막강 레조님 입니다.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밤에 14호 바늘이 일자로 뻗는 황당한 사건을 당하셨습니다. 신비주의 전법이시라 얼굴 공개 불가 입니다.ㅋㅋㅋㅋㅋㅋ*^^*.
▲ 자두밭 잘못 드가면 개한테 물립니다.조심~~~*^^*.
▲ 그래서 농부님께 자두 즉석해서 구입 했습니다. 한바구니에 일만 오천냥!싸게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연선배님.............집에서 내일 사랑 받으시겠습니다~~~*^^*
▲ 레조님표 닭살 커플....한바구니는 너무 많으시다고 저에게 반 나누어 주셨습니다. 전 오늘 수입 잡았습니다..감사 합니당.*^^*
▲ 자~~~전빵 다 차려서 새우달고 기다려 볼랍니다.어디 둘러 보까요?.~~*^^*....
▲레조님도 전빵 차리셨고 멀리 파라솔이 연선배님 자리....
▲ 하늘 한번 쳐다보고 저녁 준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식사 당번..집사람이 싸준 고기 볶고 밥을 합니다.. 그런데 밥이 설익고 타고 난리 났습니다. 다행이 레조님 밥을 저희꺼 까지 준비 하셔서 맛있는 밥과 탄밥으로 행복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이거 자꾸 저녁이 좋아집니다..전엔 햇반에 짜장이 다였는데요~*^^*
▲배도 빵빵 하고 케미 10형제 매복 시킬 타이밍 입니다. 근디 수심이 3m권이라 오늘은 제자리 한방 아니면 대포 입니다. ~~~.^^*.....
▲오늘도 부탁 한다...제자리 우측 입니다.수심이 너무 깊어 걱정 입니다.~~~
▲산자락 직벽을 타고올 그님을 위해 좌측은 직벽 포인트를 노려 봅니다.
▲초반 레조님에 콩에 14호 바늘이 뻗는 불쌍사가 생겼습니다. 새우보다는 콩이 반응이 좋다고 하셔서 콩으로 교체하고 기다립니다. 제발 한번만 멋진 용트림을 해다오~~~*^^*.
▲밤새 보름달과 마주 봤습니다. 레조님 말씀에 의하면 새벽2시넘어서 제 코고는 소리가 건너편까지 들렸답니다. 그사이 제자리에서 한번에 찌올림이 잇었고 절 부렸으나 저는 계속 코골며 자드랍니다.ㅠㅠㅠㅠㅠ 왜그리 피곤했는지 잠이 쏟아 지더군요.
▲밤사이 연조인 선배가 입질 받아서 7치급 한마리 체포 하시고 사진은 레조님 조과 입니다.6치,7치,8치......아무리 생각해도 14호 바늘 뻗게 만든 그님이 어느님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제 우리도 떠날 시간...너희도 떠날 시간~~~~
▲집으로 돌아가 무럭 무럭 자라서 4짜돼서 만나보자......
▲▲비록 빈작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섭나다. ^^*.
깨밭골지 다녀 오셨군요
절친한 조우분들과 동출이라서 즐거웠겠습니다
고전적인 출조작전에 가족분들 배려가 스며 있는것 아시죠
이번에는 분명 4짜 신고식을 받아야 되는데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정 넘치는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대구리 사이트에서 자주 봤던 레조님과 같이 가셨네요....저도 가끔식 대구리에 들리는데 언제 한번 대리고 가죠요..ㅋㅋ...
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모처럼 여름이라 미장원서 머리말구,,,컴보구 혼자 신났구먼,,ㅎㅎ
그런 곳 있으믄 다 데불구 가지 그렸어,
암튼 갈에 봄세나,
더운 여름 몸 건강 잘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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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서 하룻밤 푹 ~ 잘주무시고 오셨네요 = 잠이 보약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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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얼마나 타국에서 낚수가 그리웠을까?........
고기 반찬해주는 사모님 그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붕어 사랑하는 만큼(낚열정만큼)마눌 사랑하고 .....모두 다 사랑합시다.
즐감하고 갑니다.먼길 안전운전 하시고..............
같이 하신 모습이 정겹슴니다
출조전 사모님께 쓰신 작전도 훌륭하구요^^
정감이 물씬 풍기는 부부간의 주거니 받거니 사랑 부러울따름임니다
흥겨운 음악과 조은 사진 잘보고 감니다
사모님의 성원까지 받으시며 떠난 낚여행길이 보통 험난한 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조행기 보면서 흘러내리는 군침 삼키며 고생하신 낚여행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14호 바늘이 일자로 뻗는 그 님이..
두팔 벌려 가슴이 뽀개지도록 안겼으면 좋을렸만...^^
8월의 시작입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붕사랑i님 싸랑 합니더 ^^
정성이 듬북담긴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소류지 모습이 정말 그림과 같습니다.
멋진곳에서 좋은 님들과 함께 저녁도 맛있게 드시고...
주무셨군요...ㅋㅋㅋ
낚시도 좋지만 졸릴땐 좋은곳에서 주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찌불을 보고 있는것도 그걸 보지도 못하고 잠을 자는 것도 다 행복할 따름이지요...
자두가 정말 새콤하게 맛나게 생겼습니다.
멋진 조행기 아름다운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아주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멋진곳에서 멋진 붕어얼굴 구경시켜 주시길....
참한 소류지에서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셨네요..
더불어서 자두의 새콤한 맛도 보셨구요..
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붕사랑!님 그자리는 그분이 전세 냈는가 봅니다. 명당이니 비워주질않는가 봅니다.
저두 가끔씩 대두리에 들러는데 뵐날 있겠죠
조행기 잘보고 가요 건강하세요
거기다 보너스로 소고기양념에 부식까지...
어느때보다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운 출조였겠습니다.
그림보니 전형적인 산속 골짝 소류지 풍광이네요
좋은 분들과 자연의 품에 안겨 함께 한 하룻밤이 4짜에 버금가는 조과가 아니겠습니까~
시원한 그림 잘 보구 갑니다. ^^
정말 좋은 그림 잘 봅니더~~~~~~
휴가도 잘 보네시고
또 휴가 가야지여/~~~~~~
낚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늘 볼때마다 새롭군요
더운신데 안출하시고
저도 낚행하러 갈려고 합니더~~~~~~~~~~오늘도 순이 볼수 있을련지~~~~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리빈다...^*^
깃발을 들고 오셨네요
의성권 출조하시는 꾼님들의 이구동성
의성그님들 요즘 심기가 불편한지 얼굴한번
들이밀지 않는다고 하네요 ^
원거리 낚여정길 안전조행과 더불어
건강 유의하십시요 .
그곳에 하루의 몸을 두고
물속의 찌불과 나의 마음이 일치된 그 곳
그런곳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조행기 잘모았습니다
낚수놀이는 언제나 설레임과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건강하십시요
좋은그림 감사드리고
부럽고 질투나고....
그리고 밥을 너무잘먹으면 원래 자요....ㅋㅋㅋㅋ
님의 건강미 넘치는 글 터치...
꾼의 마음을 너무 잘 나타내시니,
그야말로 공감 백배입니다.
휴가뒤 늦은 답글 드립니다.
늘 건강하신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수백미터도 못가서 포기하고 되 나온적이 있습니다.
험한 길을 1.3키로 가야한다는데 승용차로서는 좀 무리가...
그래서 항상 깨밭골지가 궁금하였는데
님의 화보로 모두 구경하니 참 편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멋진 그림에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도 싶습니다.
중앙으로 뻗어있는 부들과 황금붕어가 유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