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월척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취미생활의 편의를 제공받고 있는데 대하여 운영자님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 님들의 생생한 조황기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애독하며 늘 마음은 낚시터에 가있는 꾼입니다. 그동안 여러 낚시 사이트를 검색하다보니 최근에 자인에 위치한 기리지에서 조황이 좋다는 결론을 얻고 그쪽은 처음이라
오후 3시경에 일찍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과수원옆에 주차하고 둑길을 오를때 마음(모든 조사님들의 공통된 생각인지 모르지만)은 고기를 다잡을 것 같고...
둑에 올라서니 못주위는 갈대, 가운데 연, 군데 군데 조사님들이 자리잡고 시름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제방 좌측편에 자리잡고 2.0
부터 3.5까지 5대를 편성, 떡밥과 콩으로 무장시켜 수심 2미터 정도의 연잎에 골인시
켰습니다. 4시, 5시, 6시... 주위는 어두워지고... 조행기속의 월을 머리속에 떠올리
면서 캐미를 꺾고 7시, 8시, 9시... 새벽 2시까지... 정말이지 여태껏 낚시하러 많이다녀 봤지만 그렇게 바쁘게 챔질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엔 손자붕어가 올라오길래 차츰커지겠지...어두워지면 씨알이 커겠지...
이러며 새벽 2시까지의 조과는 3-5센찌짜리 붕어 수십마리...
굵은 메주콩과 새우미끼에 왠 낙엽...
10시간동안 손자붕어와 씨름하고나니 손아귀까지 얼얼... 제방권 대부분의 조사님들
도 같은 입장... 전 무지 어복이 없는 놈이라고 자위하며 최근 베스트셀러의 기리지를 뒤로하였습니다.
상류, 줄풀이 없어서 그런가...
애독하며 늘 마음은 낚시터에 가있는 꾼입니다. 그동안 여러 낚시 사이트를 검색하다보니 최근에 자인에 위치한 기리지에서 조황이 좋다는 결론을 얻고 그쪽은 처음이라
오후 3시경에 일찍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과수원옆에 주차하고 둑길을 오를때 마음(모든 조사님들의 공통된 생각인지 모르지만)은 고기를 다잡을 것 같고...
둑에 올라서니 못주위는 갈대, 가운데 연, 군데 군데 조사님들이 자리잡고 시름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제방 좌측편에 자리잡고 2.0
부터 3.5까지 5대를 편성, 떡밥과 콩으로 무장시켜 수심 2미터 정도의 연잎에 골인시
켰습니다. 4시, 5시, 6시... 주위는 어두워지고... 조행기속의 월을 머리속에 떠올리
면서 캐미를 꺾고 7시, 8시, 9시... 새벽 2시까지... 정말이지 여태껏 낚시하러 많이다녀 봤지만 그렇게 바쁘게 챔질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엔 손자붕어가 올라오길래 차츰커지겠지...어두워지면 씨알이 커겠지...
이러며 새벽 2시까지의 조과는 3-5센찌짜리 붕어 수십마리...
굵은 메주콩과 새우미끼에 왠 낙엽...
10시간동안 손자붕어와 씨름하고나니 손아귀까지 얼얼... 제방권 대부분의 조사님들
도 같은 입장... 전 무지 어복이 없는 놈이라고 자위하며 최근 베스트셀러의 기리지를 뒤로하였습니다.
상류, 줄풀이 없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