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인네들은 창포삶은물로 머리감고 했다네요.
물색은 좋아보입니다.
낚수광님입니다. 간만에 동출했습니다.
낚수광님의 포인트입니다. 전역이 수풀이 우거진게 좋아보입니다.
잔챙이붕어들이 엄청나게 나온곳입니다.
제 포인트입니다.
청소년붕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미끼입니다.
첫수로 올라온 붕어입니다.입이 아파보이더군요.
4짜급 참붕어입니다.이리큰참붕어 구경해 보셨는지요.
낚수광님도 잔손맛을 톡톡히 보고있네요.
무지막지한 잔손맛을 안겨준 초대형 중태기입니다.
헉...!! 가출한 형제붕어를 유괴한 낚수광님
잔손맛보기너무 힘들어서 막걸리한잔에 쉬어가면서
잔손맛보기엔 딱 좋은소류지
이만큼 손맛보고 왔습니다.
이제 집에 갈시간..붕어도 집으로 우리도 집으로
마누라 밥먹으러 안온다고 핸폰이 요란을 떠네요.
정말 낚시 재미 있게 하시네요. 저도 대물꾼 이지만은 가끔은 잔손맛 찌맛이
그리워 떡밥가방들고 촐조를 한답니다.
작년까지는 붕어의 길이에만 신경을 쓰고 오로지 굵은 미끼,굵은 바늘,
무식한 채비..에 굵은 붕어만이 붕어 인줄만 알았답니다.
마음을 비우고 즐겁게 낚시하고 소문 나지않은 나조차도 처음인곳에
찌를 드리우고 그리고 잠오면 자고.. ㅎㅎ
마음을 비우니 낚시가 더욱 즐겁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건강하시구요..
제가 시간이없을때는 짬을내서 가는낚시가
동네소류지로 비록 씨알은 잘지만
잔잔한 손맛을 느길수잇죠.
그믐달님도 건강하시고 어복까지 같이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