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몸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며 미래를 꿈꾸고 있는
장애인이 있는 반면 풍족하고 부족함 없이 세상을 비관적으로
살아 가는 사지가 멀쩡한 사람들도 있다
집에 있는 쓰레기 몽땅 싸들고 산과 강가에 몰래 갖다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과 강가에 널려 있는 쓰레기 몽땅 주워
몰래 집으로 되가져 오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돈 주체를 못해 오늘밤은 또 어디 가서 외로움을 달래나
고민 하고 있는 그시간에 가난하고 병들어 허구한날 외롭고
쓸쓸하게 긴 밤을 지새우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남을 해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람들이 살아 가고 있는
이 세상에 살신성인 하여 자신의 장기마저 기증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의인들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
사랑에 실패 하여 술 한잔과 슬픈 음악에 비련을 달래고 있는
감상적인 그 순간에 먹을게 없어 굶어 죽어가고 있는 현실적인
비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같은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여자들에게 항상 둘러 싸여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남자가 살고 있는
그 앞집에 여자 손목 한번 잡았다가 성희롱 죄로 파렴치한이 된
한심한 남자가 살고 있다
같은 땅에서 같은 공간에서 언뜻 한걸음에 다가 설수 있는 세계인것 같지만
어쩌면 영원히 융화 될수 없을 것 같은 갈수 없는 두개의 세계
어차피 인생만사가 불공평한게 생의 섭리가 아닌가?
하지만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라고 하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고 해야할 일들이 많다
최소한 아직도 사랑해야 할일과 남을 도와줘야 할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갈수없는 두개의 세계] PMC님 글중에서
직장 조우들과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소재 [거적지]로 예정된 출조 날이
장날이라 번개,천둥이 동반된 폭우가 내렸습니다
한 직장에서 강산이 두 번 바뀌었지만 직장조우 7명이 동출 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거적지]는경북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1만 5천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마릿수 보다는 씨알이 매력인 대물터로 명성이 높습니다
협곡에 둑을 쌓아서 만든 전형적인 준계곡 형태의 저수지 이면서도
봄시즌이 일찍 시작 되어서 3월 초부터 밤낚시를 시도하는 꾼이 있습니다
진입로가 시멘트 포장길 이어서 진입여건이 좋고 주차공간이 넉넉하며
상류 일대에 앉을 자리가 넉넉하여 시즌중에는 많은 꾼들이 찾지만
조황의 기복이 심하여 밤새도록 단 한번의 찌올림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입질이 터지는 날에는 마릿수 월척이 낚이기도 합니다
참새콩이 다 들으며 상류 일대에는 수심이 고르고 뗏장과 침수수초가
적당히 어우러진 넓은 지역을 갖추고 있으며 이지역 에서는 비교적
입질이 잦아서 대물낚시에 맛을 들이는 꾼들이 찾기에 적당 합니다
기록경신의 초대형급을 노리고 초봄과 서리가 하얗게 내리는 늦가을
시즌에 몇번이고 도전하는 골수꾼들이 있는데 초봄과 늦가을 그리고
열대야의 한여름에는 우안 하류 골자리 입구의 곶부리쪽에서
대물의 출현이 잦습니다
만수입니다 우안에 있는 무넘기에 물이 넘칩니다
[거적지]최고의 명포인트인 우안 골자리입니다
영천권에서 제가 알기로는 5짜 붕어가 확인 된곳은
[용강지],[우명지],[거적지]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관계로 명포인트에 출조 하신 꾼님이 없었습니다
우안 골자리 상류권에 수초군락이 있습니다
명 포인트인지라 앞서 다녀 가신 꾼님들 흔적들이 있습니다
마대 포대에 담아 놓은 것도 성의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 곳에 버린 즐비한 쓰레기 보다는 보기에 좋습니다
규격봉투나 마대에(재활용) 담아서 관할 면사무소등에 연락 하시면 처리 합니다

우안 초입 골자리 모습입니다
우안으로 진입 하는 길은 365일 통제 합니다
좌안 상류를 거쳐 진입 하셔야 합니다
[거적지]는 제방권 제외 하고 일반승용차로 전역이 진입 가능 합니다
즐긴자리 흔적은 꼭 되가져 오십시오^^
거적지 우안에 있는 오솔길입니다
풍광이 수려 하여 낚시겸 가족나들이 하기에 좋습니다
행복한하루님 우안 최상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리새우님 가물치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네요^^
HG님 우중 밤낚 대비 하실려고 체력안배를 하시는군요^^
JT님 상류 수초밭에 자리 하셨군요 역시 대물낚시는 수초가 있어야 미덥지요^^
KH님 곳부리 자리에서 길목을 지킵니다
장꾼도 상류 수초밭으로 장대를 펼쳤습니다

주변정리 조금 한다고 대물 상면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편한 합니다
궂은 날씨가 아니면 토요일이라 많은 꾼님들 오셨을텐데요
3.6칸대를 옆에서 보니 길군요 연안에서 1.5칸대 거리를 갓낚시 형태로 멀리 던졌습니다
좌,우안과 상류에 몇분이 오셔서 낚시를 즐깁니다
저희 일행중 소란,불빛으로 인하여 밤낚에 피해를 주었다면 죄송합니다
용서 하십시요
밤10시까지 천둥과 번개,장대비로 수고 하셨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살림망 보니 참한 것 몇수 하셨더군요^^
저희 일행은 상류에 옹기종기 모여 찌불을 보았습니다
본부석과 동선을 줄이기 위함이지만 상대편 미끼교체로 찌불 번쩍이면
입질인가 싶어 놀래곤 했습니다^^
[거적지]에는 1m급 초대형 잉어,4짜급 붕어가 많습니다
터가 세어 흠이지만 기록경신 하기 좋은 저수지라 생각 합니다
무넘기에 물이 넘치지만 유입수가 많아서 수위가 올라 갑니다




[거적지] 제방권에 환경개도 표지판을 2005년 “월척”시조회 때 설치 했었는데요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연을 아시는 월님 계십니까?

토요일은 변덕 스럽고 궂은 날씨였지만 일요일에는
낚시 하기 좋은 화창한 날이였습니다

일요일에 손맛 보시러 많은 꾼님들 오시는군요
미꾸라지도 새물 따라 여행을 합니다


동출조우 JT님께서 낚으신 월척입니다
초저녁에 천둥,번개가 심하게 치고 장대비 내리는데도 월척이 낚였습니다

조심허고 4짜 대물로 자라거라
보리새우총무님 JT님께 월척상(32cm) 수여 하십니다
회장님 대신 하여 KH님 보리새우님께 아차상을 수여 합니다
우리의 살림꾼 보리새우님 저수지 흔적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를 맞아서 진물이 질질 흘러 분리 수거 하기는 곤란 하여 대충처리 했습니다
달서구에 거주 하기에 서구 봉투라 지정장소에 버리지 못해 환경미화원님께
죄송 합니다 님이 계시기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주인 잘못 만난 고물차는 오늘도 목간 한번으로 불만은 없습니다
낚시에는 구조오작위(九釣五作慰)의 14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1. 조졸(釣卒)
행동,태도 모두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초보의 단계
낚시대를 든 것 만으로 태공인체 하다가 고기가 잡히지 않는
날은 술에 취해 고성방가 하는 것으로 화풀이를 한다
2. 조사(釣肆)
조사(釣士) 아닌 방자할 사(肆)자가 붙는 단계
대어를 한 두 번 올린 경험만으로 낚시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듯 기고만장해 있다.
허풍이 세어지기 시작하는 것도 이때쯤 일껄?
3. 조마(釣麻)
홍역을 앓듯 밤이나 낮이나 빨간 찌가 눈 앞에 어른거리고
주말에 낚시를 못하면 한 주 내내 끙끙 앓는다
아내의 바가지도 불사/친구,친지의 결혼식 불사/결근도 불사
오직 낚시터로!
4. 조상(釣孀)
과부상(孀). 드디어 아내는 주말과부=필수,주중과부=선택이 된다
직장생활이 제대로 될리 만무, 집에 쌀이 있는지,자식이
대학에 붙었는지,아내가 이혼소송을 했는지 어쨌는지…
5. 조포(釣怖)
공포를 느끼고 절제를 시작한다.
낚시가 인생을 망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낚시대를 접어둔다.
아내와 자식들은 "돌아온 아빠"를 기쁨 반,우려 반으로 반긴다
6. 조차(釣且)
인생을 망칠 지 모른다는 공포로 멀리했던 낚시대를 다시 찾는 단계
행동이나 태도가 한결 성숙해져 낚시대는 세월을 낚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세월을 낚기에는 아직 역부족.....
7. 조궁(釣窮)
다할 궁(窮). 낚시를 통해서 도를 닦을 수 있는 수준의 단계
낚시를 통해 삶의 진리를 하나 둘 깨닫기 시작한다.
초보 낚시꾼의 때를 완전히 벗어 버리는 것도 이때
8. 남작(藍作)
인생을 담고 세월을 품는 넉넉한 바구니가 가슴에 있다
펼쳐진 자연 앞에 한 없는 겸허함을 느낀다
술을 즐기되 결코 취하지 않으며 사람과 쉽게 친하되
경망해지지 않는다
9. 자작(慈作)
마음에 자비의 싹이 튼다 거짓없는 자연과 한 몸이 된다.
잡은 고기를 방생하면서 자기 자신까지 방생할 수 있다.
욕심이 사라지고 인생의 희로애락이 낚시대를 타고 전해온다
10.백작(百作)
마음 안에 백 사람의 어른을 만든다
아직도 참으로 배울 것이 많으니,인생의 지헤를 하나 하나
깨우치는 기쁨에 세월의 흐름을 알지 못한다
자연도 세월도 한 몸이 된다
11.후작(厚作)
마음 안에 두터운 믿음을 만드는 단계
낚시의 도(道)의 깊이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지만 결코
지혜를 가벼이 드러내지 않으며, 몸가짐 하나에도 연륜과
무게가 엿보인다
12.공작(空作)
모든 것을 다 비우는 무아의 지경
이쯤 되면 이미 입신의 경지에 거의 도달한 상태.
지나온 낚시 인생을 무심한 미소로 돌아 보며 신선이 되는
때를 기다린다
13.조선(釣仙)
수많은 낚시의 희로애락을 겪은 후에 드디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니
이는 도인이나 신선이 됨을 뜻한다
낚시대를 드리우면 어느 곳이나 무릉도원이요,낚시대를
걷으면 어느 곳이나 삶의 안식처가 된다
14.조성(釣聖)
낚시와 자연이 엮어내는 기본원리는 터득하고,
그 순결함에 즐거워 한다.
간혹 낚시를 할 경우에는 양팔 길이의 대나무에
두꺼운 무명줄을 감아 마당 수채구멍 근처에서 파낸 몇마리
지렁이를 들고 집앞의 개울로 즐거이 나간다....
모든 낚광 식구들께서는 어디쯤 속해 있는 걸까요...
조성(釣聖)의 모습이 어린시절 친구들과 손바닥만한 붕어를,
작은 꽁치만한 혼인색이 오른 파리미를 잡겠다고 즐겁게 몰려
다니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소설가이며 낚시를 즐기시는 李外秀님의 작품속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월님 계십니까?]
끝까지 보신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시는 일로 하여금 성취감 있으시고
안출 하십시요^^
The End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안계장터 ^^拜上^^
하시는 일로 하여금 성취감 있으시고
안출 하십시요^^
The End
직장 조우 여러님과 굳은날씨 속에서 우중출조 하시여 고생하신 흔적들 잘보았고요
어렵사리 조우님들과 환경 쓰레기 수거 하시는 모습들 정말로 아름 답습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
물돼지같은 잉어와 월척붕어가 멋있네요
거적지가 오랜만의 직장조우와의 낚시여행에 좋은 선물을 했군요
장대비속에서 고귀한 조우님과 멋진밤도 보내시고 행복한시간이 였겠습니다
아름다운풍경과 아름답지못한 흔적들이 대조를 이루는군요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소중한 저수지들을 우리가 지켜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직장조우님들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십시요
자주 들어와 눈팅만하구 가는데, 님의 모습들이 참된 조사의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금수강산, 아니간듯 다녀오소서!!
물이 깨끗하니 보기만해도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수염달린 엄청난 대물을 어떻게 끌어 올렸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깨끗한 토종 월척까지 하신분도 있고요.
마지막엔 깔끔한 마무리로
안계장터님 귀감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어청난 내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틀린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멋있는 화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중에 힘든 출조 감행 하셧군요,,,
언제나 한결같은 조행기 참 좋습니다,,,,,,,,,,,,,,,돌돌이초심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시길....^^
거적지에서 대형잉어가 낚었군요
산란이 임박한 잉어배가 아주 통통해 보이는군요
함께하신 님들중 월척의 행운이 와서 거적지 월척붕어를 보게 되는군요
꾼들이 많이 모이는곳이라면 어김없이 낚이는 버려진양심
언제나 이런것 낚지않고 편안히 낚시르르 즐기겠습니까?
고생많으셨구요 ,,,즐거운 모습 잘 감상했습니다,,,,,늘 행복한출조 되세요^^*
저도 분명히 구조오작위에 들긴 들군요
어디에 드냐구요? ㅎㅎ 글세요 그걸 완전히 알면 그것도 해탈인데 아직은 여긴가 저긴가
기웃 거리네요
늘 깨끗하고 차분하신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덕분에 딱박골지는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거적지를 다녀오셨군요...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이었는데...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정말 정성이 들어간 조행기입니다...
아직 초보를 벗어나지 못한 저는 ... 조행기도 초보수준입니다...ㅠㅠ
언젠가는 저두 많은것을 따라갈수 있을런지요...
이쁘고 정성어린 조행기 정말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꾸벅....
강산이 두번 바뀔때까정 질기십니다요
아니 좋은 직장이네요 아직 저도 그렇지만요
같은 직장동료와 함께 평상시의 스트레스를 함께 푸는 것이야마로
다시금 직장의로 복귀하여 업무의 활력소를 불어넣겠지요?
디따큰 아지매 잉어가 품은 알만큼 님이 장터가 번창하기 바랍니다
거적지 입구의 환경보호 간판은 어느 마음 가난하고 불쌍한자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을 살찌우고 우리들을 뒤돌아 보게하는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잦은 출조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조사쯤 되어보이는 케미마이트
지는 조마 정도 될것 같은디
언제 조성까지 갈랑가예
아이다 숨통거둘때까지 조성은 어렵지 싶으네예
기냥 조마만 할랍니다
좋은그림 글 찐~~~~~~~~~~~~~~짜루 잘보고 갑니다
입아픈붕어님,전통붕어님,돌돌이님
무월광님,장발조사님,산노을님
cyk0528님,케미마이트님,쫑난타짜님
격려글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관심보여 주신 우리월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