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런 소류지에 스스로 명색(名色)이 대물 낚수놀이 하는 꾼이라
자임하는 꾼들이 여태껏 꽝조과를 거울 삼아 터득한 노하우로
자기 나름대로 대물이 회유 할 곳으로 여겨지는 포인트에
부채살 형태로 가지런히 전투장비를 깔아 놓으니
온몸이 땀에 흠뻑 젖는다
해가 떨어지길 바라며 동출 조우와 더불어 도숫물로
목을 축이며 입담으로 또 다른 오붓한 낚시 묘미를 만끽합니다
준비한 음식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박치기 잔이 몇 번 울리고
기분이 적당히 좋아질 무렵 부지런한 조우는 찌불 밝히로
제자리로 가고 남은 조우들은 조금 남은 도숫물 마저 바닥 내고
아쉬워 하는 표정이 역력한 여운을 남기고 노숙자리로 향한다
♬ ♪ 야화 - 사랑의 하모니 ♬ ♪

케미 꽂고 낮에 파 놓은 수초 구멍에 찌를 세울려고 몇 번 시도 하니
알콜 때문인지 단번에 안착이 잘 되질 않습니다
먼저 찌불 밝힌 조우는 흰연기 한모금으로 여유를 찾고
초저녁 귀한손님을 기다리는 듯 찌불을 주시 합니다

겨우 찌불을 다 세우고 나니 항시 하던 낚수놀이지만
천하를 다 가진 듯 실없이 실실 쪼개면서 흐뭇해 합니다
황진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관심이 전혀 있을 턱이 없습니더^^
칠흑 같은 어둠으로 미루어 보건데 오늘은 반드시 일 낼끼야

초저녁 입질에 잔챙이 몇수를 올려야 자정 이후에 대구리들이 회유 할낀데
괴기는 못 낚아도 이론은 좀 알고 있어도 별반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작년 [만천지] 인근에서 만나뵌 안동꾼님은 낚시점에서 가라는 저수지는
잘 출조 하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간다고 하십니다^^
단순한 말씀 같지만 일리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분도 호젓한 낚시를 즐기시는가 봅니다^^

밤9시가 넘었는데 조우들도 물 가르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행여나 그님이 너무 곱게 단장 하시고 오실려나.......

밤 10시쯤 되었을까 먼 국도에서 들리는 차소리인 듯 들렸으나
우리들이 쪼우고 있는 소류지 방향으로 차 불빛에 점점 밝아 오고 있었다
조우들도 고개를 돌려 쳐다 보고 있고 이내 온 소류지가 대낮 같이 밝았다

그는 단번에 낚시가방을 메고 [곽사지] 우안 초입 무넘기 있는 부들밭으로 향한다
성능 좋은 랜턴불이 몇 번 번쩍 거리더니 첨벙첨벙 물소리가 들린다
가슴장화 싣고 부들밭에 닭발을 파고 있다

우리들은 자정에 가질 커피타임을 일찍 가지며
가슴장화 꾼님 대사가? 끝날 때를 기다린다
초 저녁 입질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오늘도 꽝일 확률이 높다
1시간여 작업 끝에 마무리가 되었는 듯 녹색 찌불이 공중을 날고
우리들은 다시 노숙 캠프로 갑니다

잠을 청해 보건만 잠이 올리가 만무하다
낚시를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밤 10시에 출조 했을까?
이런저런 상념에 잠기고 자정이 넘어 가고 있을때
소류지 전체를 가로 지르는 듯한 요란한 물소리에
선잠을 자던 조우를 놀라게 합니다

놀랍게도 대물낚시 상식을 뛰어 넘는 부들밭에 닭발 만드신
가슴장화 꾼님 워리를 낚은 것이다 헐~
우리들도 심기일전 하여 찌불을 뚫어 지게 바라 봅니다

가슴장화 꾼님 덕에 잠 한숨 못자고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대물낚시 조과는 아무도 모른다는 의외성을 또 다시 목격하고
무거운 발길을 돌린 영천시 화산면 소재 곽사지
지난 해에 답사해 보니 국곡지(서당골못)과 더불어
준설 한다고 바닥을 굴삭기가 빡빡 파고 있더군요





창녕군 대지면 소재 송장골못(일명 관동지)입니다

[송장골못] 이름은 무시무시 하지만 못둑이 도로를 겸하고 있고
나홀로 전세를 내도 전혀 적적 하지 않습니다
귀신? 등장하는 게시물이 가끔 올라와 관심을 갖게 하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나홀로 출조 하시는 월님이 많기에
가급적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구리가 무서워 낚시 혼자 못 하시는 월님
홀로 밤낚에 괴상한 소리 듣고 낚싯대 두고서 아침에 다시 들러 대 걷은 월님
의외로 밤이 두렵지만 밤낚을 즐기시는 월님이 많습니다.........

배수는 하지 않았으나 수위가 낮았습니다

좌안 초입에 있는 도로겸 무넘기입니다

들판 끝녘에 우포늪이 있습니다
“우포늪은 1억 4천만년전에 생성된 국내 최대 최고의 원시 자연늪이다
늪의 모습을 자연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은 이곳 우포늪이 유일하다
우포늪의 규모는 70여만평 우포,목포, 사지포, 쪽지벌 4개의 늪지가
연이어 분포하고 있으며 그 속에 350여종의 희귀 동식물이 산다
자연생태계를 알아볼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인 셈이다”


생업을 마무리 하고 저녁 8시경에 송장골못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습니다

간이 랜턴으로 대충 보니 바닥이 고른 것 같고 마사토로 된 것으로 보았지만
그게 아니였습니다
저수지 바닥 전역이 청태가 쌓여 미끼가 함몰 되더군요

대단한 청태로 인해 입질이 있을 턱이 없지요
일몰전에 도착 하여 여건을 파악해야 되건만........

배스,블루길 때문에 생미끼는 쓸수가 없답니다

물두꺼비가 산으로 올라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차도로 나오고......

외래종 소굴에서 붕어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블루길 녀석 기름기 잘잘 흐른 것 보니 토종 괴기들 희생이 대단했겠지요

5짜 배스녀석 꼬리는 밤새 어디로 가고.......

들고양이도 외래종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가 봅니다

오디도 익어가고...........
보리밭, 뽕밭에서 고향순이와 아련한 추억 있으신 월님도 계실꺼고^^

찬물에 식은밥 말아서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은 기억이 솔솔 남니다

비름나물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어 보리밥에 참기름 한방울 넣고
된장국으로 비벼 먹으면.....


그물로 배스,블루길 잡을리 만무하고......



농사철이라 바쁜 모습입니다
오가시는 출조길 농로에서 양보운전과 인사 건내는 모습을 보여 주는
꾼님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침에 개구리도 못 잡았나 하시던 어르신네 다리가 불편 하십니다
울산에 있는 우리 사위도 여기까지 차기름 딸가? 가며 낚시 온다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황소개구리를 약에 쓰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부터는 릴대 하나 지참하고 황소녀석을 포획해야 되겠심더....


그렇게도 먹을것이 없었던 유년시절 고구마 서리 하던 추억도.......


미동 없는 찌에 미련을 버리고 어르신네와 시간을 보냅니다
어르신네 연세가 일흔다섯입니다
수입농산물 관계로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십니다
그넘의 수입농산물 땜시 우리농촌 황폐해 지고 농민분들 주름살만 늘어만 갑니다
슬하에 2남2녀를 두셨고 아드님 두분은 대구에서 생활 하시고
따님 두분은 부산으로 시집 가셨다고 하십니다
특히나 며느리님께서 어르신네 내외분께 참 잘 한다고 하시더군요
아드님 두분도 낚시를 하지만 지금은 바빠서 낚싯대를 묵히고 있다고 하시네요
두분 어르신 건강하시고 장수 하십시오


90cm가 넘는 대형 가물치가 아침에 오신 꾼님에게 체포되는 불운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네께서도 평생 처음 보는 대형 가물치라고 하시며 아이고 무서워 하셨습니다
장꾼은 1m급 가물치를 오래전에 고향에서 목격 했습니다^^

때깔 좋고 잘 보전된? 보물들이 많습니다

연어님 맥고모자(밀짚모자) 찾아 보셔요^^
너무 쉬운 퀴즈인가요.......

구멍 내고 발로 밟아도 부피는 별로 줄지 않네요

송장골못 전체 보물 1/10도 못 챙겼습니다^^

발자국 가득 남기고.........

창녕군 대지면 창산리 소재 [창산교]입니다
그림 오른쪽 수로를 따라 가면 우포늪 상류권이고
그림 왼편으로 거슬러 가면 고암면 소재 [감곡지]가 있습니다
꾼님들은 토평천을 창녕수로 알고 있습니다만
공식지명으로 창녕수로는 없고 [토평천]이 정확 하제 싶습니다
[창산교]를 경계로 낚시금지 구역이 구분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비가 내린후 3~4일 후에 가시면 우포늪에서 덩치급들이 새물타고
올라와 우글거리는 관계로 시기만 잘 맞추신다면 4짜급도 상면 하실 겁니다
배스,블루길이 있어 생미끼는 피곤한 낚시가 될겁니다

지금은 갈수기라 우포늪으로 물길은 이어져 있으나 수심이 낮습니다


낚시 허용지역 수심이 최대 60cm 내외로 잉어, 배스, 블루길이 낮에도 보이더군요

낮낚시 오신 꾼님 한수 하십니다^^

창녕 화왕산(757m)입니다


오늘 보물은? 직거래로 ^^
늘 수고 하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장꾼동네 이화(梨花) 개화기에 우천으로 배가 별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가실에 아파촌에 주렁주렁 달린 배를 보여 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수 있는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 하겠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지난번 조행기에 관심과 격려 하여 주신
우리 월님께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장꾼이 되겠습니다^^
부들사이님, 공산570님, 상무술님
수심50전님, 집시님, 연어님
류군님, 하늘민e님, 채송화님
찌락님, 산골붕어님, 물골님
bobo12님, 송사리님, 철근28호님
sps0919님, 지게작대기님, 붕어와춤을님
cyk0528님, 케미히야님, 까망붕어님
새벽정신님, 건맨님, 장발조사님
붕어한수, 건곤일척님, 난참바보처럼님
빼빼로님, 해마하나1님, 붕사랑1님
navy79님, 시루나박님, 단한번의찌올림님
100호봉돌님, 은여우님,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장꾼 화보조행기에 처음으로 격려글 주신 월님
그 동안 소식이 무척 궁금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안부 주신 월님
늘 장터에 출근 하시어 들러 보시는 단골 월님
일일이 소상한 답글인사 드리지 못함을 용서 하십시오^^
우리 월님
늘 건강과 가안에 기쁨만이 넘치소서.......
허접 조행기 끝까지 보신 월님 고맙습니다^^
잘봤읍니다.... 멋진음악과 멋진사진들.....
장터님의 조행기를 처음부터 다봤읍니다..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운치있는 사진과 글솜씨 붕어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이번 쉬는 3일동안 출조를 못했더니..
집에서두 자꾸 짜증을 내게 되네요ㅠ_ㅠ
이러면 나중에 낚수살림 불리는데 해가 될터인데ㅋ
내무부장관님 말씀 고분고분 잘 따라야하는터인데..
안계장터님..
경남까지 가셨네요^^
어찌 해가 숨어버린 저녁에 도착하시어 청태만이 가득한 곳에 대를 드리우셨는지요^^
이번 보물은 굉장히 많아보입니다..
무게도 상당하였을터인데..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심에 후배조사 아무쪼록 배울려고 노력중입니다..(친구녀석은 항상 XX을 한다고 티박을 주지만..)
낚시꾼이 아닌 낚시인이 되고싶은 하늘민이랍니다^^;;
이번조행기 역시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다른분들의 조행기를 너무 세심히 살펴보는 버릇때문인가..
1등의 영광을 놓쳐버렸네요ㅠ
무려 9분이라는 시간이..
다음을 노려봐야죠ㅋ
반가버요 안계장터님(잘못쓰면 큰일난다)
여러곳을 두루두루 다녀 오셨군요
제가 가본곳은 한곳도 없네요 어째 이리 많은곳을 알고 계신지 부러버요
처음 섬찟한 맘으로 들어와 푸근함을 가슴가득안고 나갑니다.
오디가 익어가는계절만오면 옛날 누애치던 어린시절의 아픈기억이 너무 많이 나네요
한번 따먹어보니 예날맛은 간곳 없더이다
건강하시옵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정말 낚시가 좋으신가 봅니다...^^
헌데...더하신분도 계시네요...
한밤중..부들밭 작업이라니....아연실색....
더 깜짝 놀란건...그곳에서 월척이???
정말 낚시라 정답이 없나봅니다...^^
바쁘실거라 말씀은 들었지만....
해가 지고난후의 출조라하시니.......ㅜㅜ
비록 어려운 출조길이지만
한번쯤 덩어리가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안출하세요...^^
불혹의 나이에도 마음 청춘 인것 같습니다
여전이 잦은 출조로 피로가 누적 됫을 낀데 멀리 경남 권에 다녀 오셨군요
송장골못 이라 하면 6.25 사변때 사람을 무참하게도 수장시킨 그못 인가요 예전에 TV 에서 한번 본듯 한데 맞는지요
제가 알기론 대구리급 들이 만이들 서식 하고 자원이 많다고는 하지만 무서워서 잘안가는 저수지로 아는데 그런가요
아묻튼 어려운 포인트 청태밭 공략과 배스소굴 속을 공략 하시고 수고 하신 풍광들 대리만족으로 잘보고 갑니다
장터님 내 내 건강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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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도 낚시가면 보물들 챙기느라 낚시는 뒷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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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얼마전 덩치 한놈이 얼굴보여주었는지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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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항시 안출하시고 ... 건강조심하세요
즐감~~상 감사합니다 .... ^^
노래와 분위기가 기가막히게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장터님 향기나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월척에 접속을 하면서 기다려지는 몇몇분에 조행기가 있지요...
모든님들이 장터님과 동행하신 조우분들 처럼...
뒷정리만 잘한다면 우리네 고향 인심이 지금처럼 사납진 않았을텐데...
갈수록 낚시여건은 나빠지고...
모든게 우리들 잘못이겠지요...
늘 안출하시고 내내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몇년전 아버님과 같이 마늘,양파수확때의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그때 밭옆에 뽕나무가 한그루 있어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를 맛있게 따먹었는데.
어릴적 날이 저무는 줄도 모르고 뽕나무에 올라가 오디를 따먹었는데....
이제 아버님과 같이 마늘이며 양파를 같이 수확할 수 없을것 같네요...
어릴적 그 친구들도 지금쯤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옛날생각이 갑자기 나서 몇자 적고 갑니다.
안계장터님 화보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소지올림.
뜻하지않게 가끔 미술관을 돌아다니는데 그럴때 느끼는 감동을 안계장터님의 화보조행기를 보며 느낌니다.
낚수놀이 하시는사진도 좋지만 오디, 고추, 비름등의사진도 즐겁게 감상합니다.
항상 멋진 화보 잘 보고있습니다.
즐거운 조행 쭉~~ 이어지십시오.
바쁜 농촌전경을 잘 담아오셨네요..
사실 낚시터 옆 농사처에서 일하시는 분들 계시면
낙시하기가 불편해서 웬만하면 그런곳에서는 낚시를 하지 않게되더군요..
오늘도 푸근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글솜씨와 맞물려 시와 수필을 읽고 보는듯 함니다
낚시라는 장르를 두고 사람과 사람의
자연과 인생의 모든 철학을 담아내시고 글 쓰시는
장터님 의 화보는 공감이 가고 마음에 항시 와닿고 있네요
장터님 많은걸 느끼게 해주시는 화보와 글
감사히 보고 감니다
낚시로 인해 느을 행복 하사갈
호젓한 조행을 다녀오셨군요.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볼거리도 더 많이 늘었네요.
여건과 환경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분투하신 장터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5월에는 무슨 행사가 주말마다 있는지 출조하고 싶은 맘은 꿀떡인데
기회가 별로 없네요.
6월 둘째주나 되야 또 물가에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때를 준비하는 시간도 즐겁네요.
선선한 바람불때 물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잘 감상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당
항상 어복 충만 하소서^^
건강하시고, 쩐 많이벌어 언제나 월척에서 님의 작품을 볼수있도록 부처님전에 공양올리렵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 했는데....
비름나물이며 고구마 순이며....농사모습,그리고 쓰레기.....
저도 이제 낚시가면 주위를 열심히 살펴야 겠습니다.
그만큼 제마음이 님처럼 푸근해 질수 있을지 ......
삐거덕 삐거덕 흔들 흔들...소달구지 뒤에 타고 한가로이 떠나는 여행
멋진 여행 이었습니다.
실례되는예긴지 모르지만 방송국 카메라 기자한번해보세요
사진 정말 잘찎으시네요
장꾼님 조행기 매번 보고가는데
넘 황홀합니다
에구구...이러다 사귈라
ㅎㅎㅎㅎㅎㅎㅎ.........
또다시 한번 조생기에 감사드리며 잘보고 느끼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귀한 보물속에는 없는것 같읍니다 정신이 맑으니 단번에 ^
요즘에 고철을 몰래 들고가시는 밤손님이 많으시다고 하던데
이곳의 보물은 우째 그냥 내버려두고 계시는지 참으로 묘한 현상입니다 ~
한참 장이 서는시기에 막떨이꾼의 등장으로 이날장은 읽찍이 파장이 예고된듯
합니다 같이 합세를 하실걸 그랬읍니다 저쪽으로 가실손님 혹 압니까 장터님께
방향을 돌리실지 ^^
여유가득한 낚 여정길 건강도 함께 하십시요 .
야화음악을 들으며 님에 조행기를 읽으니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그녀와의 가슴아리와
수많았던 밤깊은 산속저수지에서의 져민가슴을 되네이게 하시네요
아스라한 옜생각이 떠오릅니다
월척 싸이트에선 항상 님의 조행기를 탐독하며 처음으로 댓글 올려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어느새 혼자 살방살방 잘도 다니네..
붕어나 좀 보여달라! 보여달라!
어쨌든 수고 했습니다^^
사람의 내음, 고향의 향수
그리고 님의 낚시사랑과 자연의 조화...
그래서 늘 풍성한 님의 화보...
이번에도 잘 보았구요,
한 때 즐겼던 '야화' 도 너무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여전히 홀로 버려진양심을 수습하시고 오셨군요
송장골못이라 하기에 무시무시한 못이라 생각했는데
아주 아담하고 예쁜못(저는 민가가있거나 도로가있는곳소류지를 그렇게부름)이였군요,,
정말 사람사는냄새와 고향의 향취를 많이 느끼게 하는군요,,
점차 외래어종에 힘을 잃어가는우리의 토종,,,
대책이 없을까요???????무척아쉽네요,,,
여름이 다가옵니다,,,건강잘챙기시고 올해는 시간내어 함께 소중한밤을 낚아봅시다^^*
안계 장터님...
님에 아디를 생각하면 돌아 가신 장모님 생각이 나는군요.
안계장터에 가셨다가 사위온다고 이것 저것 사들고 오시던........
사위사랑은 장모였던가요?
가신지 3년정도 지나니 교촌 처가엔 장인만....
헐..얘기가 딴길로...
아무튼 오늘도 아름다운 조행기 잘보고 일합니다.
내내 안출 하시길~~~~*^^*
전에 낚시 갔다가 낚시는 그만두고 오디만 따먹고 왔던 기억이 새롭군요.
붕어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언제 보아도 제가 거기에 같이 있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낚시는 인생 입니다.
물가 에서 늘 행복하시길...,
오디가 맛나게 익어가는게 눈에 선합니다. 단맛도 나네요
항상 수한 입담과 예쁜 저수지 선물 잘 보고 있읍니다.
낚시로 인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읍니다.
늘 안출 하시고 건강 하시길...
장의차량 몰고 다녀오셨던가요?
前文부터 으시시하게시리 ....
항상 여유로워 보이는 님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사구팔 한수 해야 여유가 생길려나 ...
행복한 조행의 모습 잘 보았습니다
요즘은 물자가 너무 흔하여 탈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어른들이 마시고 난 소주 병도 호롱기름 병이나 참기름 병으로 귀하게 쓰였는데.
먹는거를 나무랄 수 는 없으나 낚시가서 뭘 그렇케 마이 드시고 ,쓰고는... 또 ,웬 누무 쓰레기를 !
어느 조사님은 낚시터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사람은 창녀촌에 갔다가 오는 이와 같다고 하더이다.
지 필요 할 때 갔다가 지 볼 일만 보고. 가리는 바도 엄꼬...
창녀를 존경 할수 없듯이 이렇케 들락거리는 사람 또한 존경스럽지 않타고 말입니더
누구나 깨끗한 물가에서 청복을 누릴 자유가 있지마는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어서야 ... 내 츠암 !
부패와의 전쟁이니 뭐 뭐 어쩌고 할 거이 아니고 눈 있는자는 보고 스스로 반성하여 고칠 일입니다. 낚시터 마져 더러부마 뭔 재미로 사누!
내 츠암 ! 즐낚하시고 건강 하소서
멋진 조행기만 쓰실라카는지????
붕순이 잡는거 구경한번 시켜주시지요.
맨날 498하라고 캐도 못하시고??????
다음번에는 꼭 월순이 구경한번 시키주이소! 부탁합니더.
즐낚하시고 안전출조하시고 498하세요
이름도 으시시한곳에 장을여셨네요
그래서그런가?...여전히루어조과를....ㅎㅎ
님의열정에 반비례의 조과...제맘이 아리군요...무엇이문제일까요...포인트? 채비? 스타일?...흠....
담 장날에는 먼가답이나오겟지요....
항상 제 눈이 즐겁습니다 헤헤~
조행기를 보면 볼수록 항상 여유가 넘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여유를 좀 배워야하는데.......... 잘 되지를 않네요^^
요즘 경기북부지역쪽도 엄청 더워지더군요~ 벌써 여름이 아닌가 합니다.
아랫지방은 더더욱 덥겠지요? 항상 몸 건강 잘 챙기시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