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긴밤을 보낸 꾼은 철수때 타고 온 애마를
작살내야 귀가 할수 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출조 하지만 합법적인? 핑계거리가 있어야
붕어아씨와 외도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친구, 직장동료들 멀쩡한 어르신네들 전화상으로
천당으로 많이들 보냈고
이번에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마누라님께 보고를 한 모양이다

흔히들 쓰는 “마누라” 는 저승사자 보다 더 무섭다
조선시대에는 마누라 단어는 극존칭으로 쓰였다는 학설이 최근에 발표 되더군요

외간 붕어아씨를 품고자 하는 꾼의 욕망을 가족들이 쉽사리 포용해 줄리 만무하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가족들 시중을 잘 들어 주어야
집안 공기가 좋아지는 것은 당연지사지만
아버지는 일상의 일들로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

혹자는 이렇게들 말한다 훔쳐 먹는 감이 더 맛났다고.......

하지만 꾼의 비애는 고개숙인 아버지의 슬픔과 더불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경제적인 가장 역할을 잘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한번 갈려면 기어 들어 가는
모기 목소리로 마눌께 반승락 결재를 득해야 하는 힘없는 우리들의 아버지들......

용돈 아껴 두었다가 지름신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낚수놀이 장비 추가 했다가
나중에 들켜 용돈마져 삭감 당하고도 큰소리 못 치는 비련의 주인공들.....

그 주인공들이 오늘은 어느 물가에서 찌불을 바라보고 있을까?
마음대로 출조 할수 있는 해답은 바로 가까이 있지만 쉽지는 않다
건맨님 처럼 사모님과 함께 동출 하면 제격인디
동네 아줌씨들과 수다 늘어 놓는 것이 취미인 마눌님
물가로 불러 들이기가 눈치 번출 보다 힘들다

장꾼도 눈치가 심하지만 핑계거리 만드는데 통달? 했는지라
간큰 행동을 매주 감행 하고 있습니더 나중 보복은 그때에 해결 허고
붕어빵에는 붕어 없고 안계장터에는 장꾼이 거주 하지 않습니다^^

대구-도리원-비안 소재지를 지나 안계방면으로 가다가 보면 [용남사거리]가 있습니다
직진 하면 안계 [개천지]로 우회전 하면 [장천지] 좌회전 하면 구천 [조성지]가 있습니다

용남사거리에서 일단 좌회전하여 구천면으로 들어 갑니다

위성교입니다 건설하는데 무지 오래 걸렸지요
선거때마다 교각 하나씩 세우니 10년은 걸렸지 싶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위천강입니다
소보방면과 우보에서 두줄기 지류가 합류하여 낙동강 본류로 연결된 위천입니다
쌍계천등 샛수로에 대구리들이 우굴 거리고 있지요

위성교 건너오면 곧바로 사거리가 있습니다
좌회전 하면 틀못(기지)가 있고 우회전 하면 고물장수님 처가 동네 “산구”가 있습니다^^

저수지 못둑만 보아도 꾼의 가슴은 펄떡 거리지만......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에는 어르신네 기침소리와 자유무역협정(FTA) 여파로
한숨 소리에 땅이 꺼질 지경이고 아기 울음소리 들은지 아득 하다고 합니다

평탄한 농로도 있지만......

잡초 무성한 농로도 지나고

4륜차도 거품을 내고 헐떡이는 길을 장짐 메고 도보로 통과 해야 합니다

비좁은 농로 옆 수로에 들어 가면 헬기를 불러야 합니다^^

어여쁜 붕어아씨가 살고 있는 구천면 조성리 소재 [용흥지]입니다

먼저 인사하는 넘은 키큰넘입니다

연어님 시력이 좀 좋아졌습니꺼
모래톱에서 휴식중인 붕애아씨 시중 드는 시녀들 보입니꺼?

원앙이 암컷 둘이 동성 연애중입니다
숫컷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맛비로 계곡수도 흐르고

오염원은 전혀 없고 과수와 잡초만이 있을뿐

최근에 설치한 듯한 스텐레스 수문 봉대가 괴기 있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예전의 말목 못쫑은 요즈음 드물지요

포장도로가 아니옵고 무넘기 물 넘어 가는 곳입니다

실감나는 중복 더위에 멋진 소류지에서 찌불을 볼수만 있다면

귀신이 나온다 하여도 마다 하지 않으리


7월 21일 용흥지 상류권에 장꾼 3형제가 오순도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년 추석날 자포지 동출 이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좌,우안에는 직벽과 나무들이 밀집하여 포인트가 별로 없습니다

장꾼의 포인트입니다 모래톱을 넘겨 육초지대로 쏘았네요

물골(물곬:표준말)지대 인근에 주모급 붕어아씨들이 피서 나들이 나오제 싶었습니다
포인트 선정방식은 늘 연장자 순으로 정하지요^^

장꾼2 포인트(중간)

장꾼3 포인트로 우안 최상류 직벽으로 갓낚시 시도 했으나 꽁치급 갈겨니 등살에
아침에 방향을 돌렸네요

만수에 근접한 수위입니다

3형제가 꽁치(갈겨니) 20여수 뭍으로 올리니 아침에 되었네요

장꾼2는 볼일이 있어 의자만 갖고 철수하고 낚숫대는 덜켝수를 노리는데요

부전나비 암컷은 추파를 보냅니다


낚싯대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새우, 옥수수, 메주콩 모조리 꽁치 녀석들이 좋아 합니다
새우 미끼는 즉시 갈겨니 녀석 반응으로 사용하지 못해 고향으로 많이 갔습니다

밤에는 이슬비가 내리고 모기들 공습에 어쩔수 없고
낮에는 소파리 때가 독침을 쏘니 따끔따끔 합띠다
확대되어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화면보다 1/4정도 크기입니다


어디를 가나 일부 꾼님 건망증 증세는 도집니다^^


먼저 다녀가신 꾼님 흔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니온 듯 발자국만 남기고 건망증 치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즈음 장꾼 살림망은 물을 자주 먹습니다
삼복 더위에는 거머리 살림망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수온이 높아 용존산소 부족과 비좁은 살림망에서 차폐증으로
죽은 워리를 특파원 조황에서 가끔 봅니다
붕어 비늘, 지느러미 덜 상하고 값싼 연질 일반 살림망 좋은 것 있습니다
붕어가 질식사 하는 것 보다 차라리 거머리에게 헌혈 조금 하는 것이 어떨지요^^

붕애들 줄 세우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건맨님 안동 간고등어 맞습니꺼?
밑에 깔린 넘은 붕애 같고요^^

연질성 일반 살림망에서 하룻밤 묵은 붕애 상처 없지요


하룻밤 조과는 장꾼 턱9치 2수, 장꾼2 턱8치 2수, 장꾼3 턱7치 2수
꽁치는 골고루 다수함^^


귀가길에 [조성지]를 들러보니 일상의 스트레스 날려 보내려고
물가에 오신 아버지 꾼님들이 많습니다

지난번 조행기에 관심과 격려 하여 주신
우리 월님께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붕어와춤을님
오늘도 붕애는 있니더 붕춤님께서도 좋은데 가시어 좋은사람, 좋은어물 상면 고대합니다
10,000포인트 감축드립니다
건맨님
“어버이 당신 손에 새끼줄에 엮은 간고등어 한손”눈물 나니더 상주 5일장에서 498낚으소서
스콜피오님
포항권에도 대물터 많지요 처음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해 연밭에서 대구리 품으소서
류군님
출조 하시어 적당한 넘 말고 잉어만한 수염 없는 넘으로 기록경신 하십시오
새벽정신님
요즈음도 주중 장박출조 하시지요 좋은 소식에 눈 빠집니더 사업에도 대박 터트리세요
붕애야사랑해님
좋게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물 맑은 소류지에서 진한 손맛과 덩치 상면 하십시오
고물장수님
이번 조행에 위성동 지나가니 고물장수님 생각이 났습니다 사업운과 건강하십시오
귀소본능님
장꾼이 4짜 뽑거나 싫증이 나면 즉시반납 할겁니다 금년에도 퍼뜩 워리 하이소
그그냥님
고맙습니다 장꾼도 독수리입니다 “월척”으로 하여금 삶의 즐거움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조은맨님
감사합니다 안출과 더불어 낚시로 하여금 일상의 활력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지렁이님
가끔은 눈먼 붕애도 있습니다 출조때마다 덩치급 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의성사랑님
그렇군요 귀소님도 님의 글 보았을 겁니다 멋진 의성붕어 상면 하십시오
붕어한수님
장터에 다녀가신 흔적 가장 많이 남긴 것 같습니다 대빵 붕어로 한수 하십시오
붕사랑1님
귀국 축하 워리 감축 드립니다 책임은 물가에서 사연은 편지로 고맙심더
웃뜸님
초저녁 입질에 긴장했습니다 조만간에 10치급도 오겠지요 안출과 직장에서 성공하이소
미끼머쓰꼬님
언제 고추를 달았지요 두아드님 후계자라 걱정 쪼매됩니더 말리소마 가안에 행복만땅입니더
커피한잔과낚시님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16치 붕어로 기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붕대물님
조우님들과 즐거운 조행 잘 보고 있습니다 또 다시 4짜의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연어님
미씨주모 어디가면 있는교 소문에 빤츠도 안입고 있다던데요 탁백이 다 쉬었습니다
검투님
그렇군요 육모초 어릴때 먹은 기억이 납니다 검투님께서도 고조할매 붕어 만나십시오
진도리님
고향이 성산이군요 금년초 방송출연 했지요 뺑기님은 잘 계시지요 4짜 소식도 기다립니다
빵이아빠님
비석 내용은 글쎄요 청도천에서 4짜도 품으시고 즐낚으로 스트레스 날려 보내십시오
단한번의찌올림님
중후한 찌올림으로 느름한 대장붕어 상면 하시고 안전운행 하십시오
장발조사님
“월척”에는 꽝전문가들이 많네요 작년에 방생한 워리들이 어디 갔을꼬 좋은소식 기다립니다
지게작대기님
지게작대기 만한 뱀장어도 낚으시어 몸 보신 하십시오 행출 하십시오
어린왕자님
父子출조 하셨군요 자주 동출 하시어 아드님 자연체험으로 EQ지수 높혀 주세요
뽀인트님
늘 멋진 조행기 즐감하고 있습니다 유유자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출 하십시오
대물도사님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닉네임처럼 대물도사 등극과 장거리에 안전운행 하십시오
리리님
원줄에 봉돌 대충 달아도 대구리 잘 덤빕니더 입맛은 잘 모르지만요 대물 하이소
시루나박님
산제지 아래 화신리가 고향이군요 장박출조 잘 하시고 계시지요 대물 마릿수로 꼭 하십시오
슈퍼그래픽칠오님
경산권 저수지에 대구리 없는 곳이 드물지요 소원성취 하시고 안전운행 하십시오
준비된태공님
준태공님 댓글 눈에 “확” 들어오지요 숙제 꼭 하셔요 얼능 대구리 구하시고 건강 하소서
오직대물님
9치라면 준척꾼으로 부러야 되겠심더 오토바이지 도전해 보시죠 안전운행 하이소
은여우님
나무그늘에서 피서낚시 좋지요 멋진 곳에 다녀 오셨습니까 기록경신 하십시오
해마하나1님
우연히 노지에서 조우하면 더욱더 반갑지요 그날을 고대합니다 포항대구리 구경 시켜 주셈
블루인님
경기가 호황되어 물가에서 보내는 날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만사형통 하십시오
대물초찌리님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가 아닐까요? 어복충만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까망붕어님
8치 붕애 운이 없는 날이지요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또 대물 낚으시길 바랍니다
소지님
아버님 등장 하시는 조행기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온 가족이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입아픈붕어님
대전권에도 고향 인근 진양호에도 대구리 많지요 부부동반 출조로 정 많이 쌓으십시오
장터에 흔적 없이 다녀가신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 월님
늘 건강과 가안에 기쁨만이 넘치소서.......
허접 조행기 끝까지 보신 월님 고맙습니다^^
....우리 월님 안출과 더불어 4짜 낚으소서^^ 안계장터 拜上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그 곳을 직장이라고 한다)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前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助言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車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5년전 쯤에 고개 숙인 아버지들이 많을 때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작자 미상의 글이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번져 가면서
잔잔한 감동과 화제를 불러 일으켜던 글입니다
혹여 작자미상의 인물은 꾼님은 아닐런지요.......
수고 하시고 오늘은 복날이니 몸 보신 좀 하세요 더위 는 먹지마시고요....
진일보하는 조과를 보여주고 계신데요.다음주 조행기 벌써 기대댑니다.
장꾼3라 장꾼no가 몇번까지인지? ㅎㅎㅎㅎ
성의있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무더위에 안출하시기를.....
p.s:장꾼님 낚시터가는길 정보를 보고 좋은 조우를 알게 되어 다음주2박3일(첨으로장박)출조 준비중인데
계곡지 좋은데 있어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살림망이 물을 자주먹는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출조에는 장꾼 1 2 3 동반출조하셔서
대어는 아니지만 골고루 손맛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한데 날씨는 무지 덥습니다... 무더운날 안계장터님의 조행기 참 시원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저두 이번주 출조를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이번엔 조행기에 함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마누라가 이뻐서 그런가요?^^*
용남사거리 구천면 표지석 위성교 틀못과 위성1동 표지판
반가운 그림들 입니다
위성교 사진에서 보면 처갓집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고체비 고채비?ㅎㅎㅎ 오른쪽이 위성1동 처갓집 입니다
예전엔 위천강 모래밭에서 민물조개도 많이 잡았었지요
용흥지나 딱박골지 찍었습니다
휴가기간중 꼭 가보기로 약속 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삼형제의 동출....
정말 다음에는 월이겠네요
늘 정이 묻어나는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 하세요
재미있는 글, 화보 잘 보고 갑니다. 붕어가 그야말로 깨끗하게 보입니다. 천연기념물 같이...
화보 보고있으니 마음이 마치 고향에 온것처럼
평안해지는것 같군요.
나비가 마치 살아서 날아다닐것 같은 그림들 잘구경하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그림들 보여주신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하십시오.
멋진 의성붕어의 마음다운 자태.....
덕분에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붕어는이쁜데...9치면 미성년??
클~납니더 얼릉집으로보내주세요 상처(?) 없이....ㅋㅋ
갠히 감금해놓다가 상처라도생기면 오해불러옵니더..
중복더위에 깊은 계곡지는 바람도 잘 안들어올낀데...
덥지는않으셨는지요.
이 번장은 주제가"아버지"군요.
언젠가 읽은적있는데 다시봐도 쨘~하네요.
제가 원하던아버지상과,제가 아들에게어떤 아버지일지...
일단, 낚시하는 아버지 모습은 같으네요..저의 아버지의 아버지역시...
어떤아버지던 일단은낚시부터 하고봅시다 ㅎㅎ
더운날씨 건승하시고, 조만간 포항대구리보여드리지요 ^^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철수할 때 그 짐이 빈망태기일 때보다
무겁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꽁치가 많은 못에는 와따시만한 메주콩이 제격인데요~
꽁치 새우를 너무 잘 받아먹어서 머리가 빌빌~하지요~
저는 목적지에 도달 했을 때, 사선생이 떡~하니 누워계시면,
"아~예 제가 잘못 찾아왔습니다~비켜드리죠 편히 쉬세요~"
하는데요..제게 뱀은 극악이거든요.
어제는 중복이었는데 정말 덥더군요.
더위 조심하시고 안출 하세요~
장구경 잘하고 갑니다.^0^
몇번의 조행기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왠지
안계장터님의 조행기는 항상 기대가 됩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안계장터에는 안계장터님이 안계시고
소직의 일터에서는
경북대학교는 경북에 없고
대구대학교는 대구에 없다고 많이들 한답니다
낚여행이 그리 쉽지 않아 마음 뿐입니다
급제동을 한번씩 하는 이뿐마님때문 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허락를 하지않서 말입니다
깔끔한 조행기 항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돌 비석에 새겨져 묵직하게 자리한 글귀가
지금 님이 자리하신 월척의 그것과 어쩜 그리 같을까요?
늘 끌리는 글귀, 다양한 사진들...
장날에 매료된 조사는 오늘도 마음이 즐겁습니다.
이번엔 의성에서 전을 피셨군요.
제 처가 가는길목에서 빠지셨군요.
저도 지난월욜 낚수 갔다가 화욜 아침 그길을 지나쳐 상주로 서울로 왔습니다.
금분 가득 칠한 붕순이에 수청도 받으셨으니
다음번엔 분명 덩치큰 그님이
수청 나올것입니다.
항상 출조길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만끽 하실 빕니다~~~~*^^*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새 좋은 화보가 올라와 있네요
네 늘 그렇듯이 주중출조 간큰 장박 감행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잼나는 출조하셨네요 손맛도 고루보신듯하고
갈겨니를 20여수 하셨으면 밤새 총알차는소리 꽤나 들었겠네요
더운날씨에 안전조행하시고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십시요...
저는 해마다 칠월말 ~ 팔월말 한달은 낚시를 쉬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만의 연례행사라 봐야되겠지요...
좋은가을이 오면 좋은곳에서 우연을 가장해서 만나뵙길 바래봅니다...
다른한손은 음박에맞춰 콕콕 찜통같은 더위 잠시
잊게하는 시간입니다
빤츠 안입은주모 전 본적없읍니다 괜시리 설량한백성
잡으러하지 마시고 이참에 장터님의 주 단골객점을 우리월님들께
고변하심이 어떠할련지요 같이가게요 ^^
무더위속에서도 처자의신체는 자꾸 커지는것 같읍니다 왠지 조만간
빤츠안입은 주모 여럿 거느릴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
무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십시요 .
늘 눈으로만 읽고 또 보고..
언제나 정감어린, 뭔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글귀 하나 하나...
오늘도 습관처럼 눈으로만 즐기고 가려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우선은..
3형제 장꾼님들 함께 동출하여 즐낚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저에겐 조우도 있고, 가끔 동출하시는 친척 분들도 계시지만,
아버지도 형도 함께 한 적은 없어서 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
세 형제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동출하실 수 있는 낚시의 동반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 미혼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혼자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이가 어느덧 마흔에 가까운 아직도 철없는 노총각입니다.
'아버지'...
그 이름만 떠올려도 눈시울이 젖어 들려 합니다.
평생을 묵묵히 힘든 일 마다하지 않으시고 철저히 베푸시기만 하시는 우리네 아버지들...
그 아버지를 다시 한 번 소중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구수한 글, 감동어린 글을 쓰시지만
이번 글은 정말 최고라 하겠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제가..
넷상으로, 그저 같은 취미로 엮인 同회원으로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무례가 아니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구요..
늘 건강 하시고, 안출 하시고..
오랫동안 감동의 글을, 조행기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닥칠텐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동적인 글 정말 잘 읽고 갑니다.
고향붕어 자태가 끝내줍니다. 고기 못 잡는다고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드렸나요
메인화면에 떡하니 기름끼 좔좔흐르는 주모사진 걸리니 분위기 삼삼합니다.
이 무더위 속에서 그많은 짐 짊어지고 어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혀서 저는 시원한데 앉자서 콕콕 쬬고 있죠
아버지! 고귀한 이름입니다.
멋진 사진 글 어느것하나 버릴것이 없네요
휴가 좋은데서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가 어렵네요^^
이뿐붕어와 함께 여유롭고 소중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늘 안전운행 하시고 가내 행복하세요.
ㅋㅋㅋ~~~ ^^
안개장터님의 화보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실없이 웃게 됩니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푸르른 이 곳에
깨끗하고 편안함.. 좋습니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님의 화보 잘 보고 갑니다. ^^
오랬만에 붕순이 얼굴을 보여주니 고맙소이다.
나도 산제에 있는 소류지에서 쪼우고 있네요. 조그만 저수지 박살내는거 아닌가?
걱정이 앞섭니다. 조그만 소류지 수초도 없는곳에, 밑밥주고 장대만 10대씩 펼치니?????
이제 큰 저수지로 옮겨야 겠네요.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고향에 가셨군요^^
저는 안계장터님이 고향에서 가장 강하다는걸(조과가...) 알지만...
고햗에 가면 대펼칠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향에 자주 가시고 없는 짬을 내어서라도 대도 펼치시길 기대합니다만 ...
그저 부럽습니다.
나이순으로 자리잡고 자리값으로 붕어가 올라와 주었네요...
형님 체면도 겨우 세우셨고.....^^
장터님 아직 긴소매옷 입으시죠.....
건강하세요.
늘 멋진 조행기 즐감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언제나~ 좋은 화보를 보여주시니....좋군요...
이못은 올봄에 수문공사를 하면서....배수를 하였습니다.
새우보다....콩에 입질이 더좋은곳입니다.
앞으로 안출하시고....498 하시길......
자주 봽지는 못합니다만 지면으로 나마 조행기 잘보고 있읍니다...
항상 안출 하세요..
오늘 밤도 헤메고 있습니다.
늘 그래듯이 이번에도 꽝입니다
```````신제리에서~~~~~~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올 한해가 갈쯤이면
저도 순이 볼 날이 있겠지요/~~~~~~~~~~~~
지금시간이 오전1시가 좀 넘었군요....
이곳 중부지방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제가 사는 바닷가에도
이젠 좀 열대야인지 밤에도 더위가 느껴지는 군요...
장터님 화보 덕분에 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시원한 화보 그리고 항상 좋은 음악으로 월님들을 즐겁게 해주시는군요.
이 더위도 머지않아 사그라들겠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출조길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날로 조과가 괜찮아지시는것 같습니다. ^^
오늘도 좀늦은 시간 입니다만 좋은 풍광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모든 분들의 휴가가 끝나는 다음 달중순 경에는 기필코 함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시간만 되시길 기원 합니다.
산속에 꼭꼭 숨겨진 용흥지...
사륜차도 올라가기 어렵고...
장터님 같은 분이야 귀신이 나온다 해도 마다 않겠지만
왠만한 사람이라면 홀로 하루밤을 묵으려면
뒷 골 좀 땡길만 한 곳 같습니다.
만지기라도 하면 이내 체색아라도 묻어나올 듯 한
황금붕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먹구 사는게 바빠서 ..
언제쯤이면 저런 붕어 구경할수 있을가요..
그림으로만 으로라도 위안하며 다녀 갑니다...앞으로도 좋은 그림 부탁 드립니다^&^
그렇게 험한 흔히들 말하는 유격을 해서 들어가신 곳에서 이쁜붕어를 상면하셨네요 ~
그런데......저런 소류지에 들어갈 힘은 있고.......쓰레기는 줒어 올 힘이 없으신건지....
쩝~~ 아쉽기만 합니다. 저렇게 좋은 곳 일수록 지키고 가까워하는데요~
장꾼님 덕분에 점점더 아랫 지방에는 보물(?)들이 사라져 갑니다~
이후에 ~ 저도 아랫지방에 갈 일이 있으면 보물들을 많이 수거해서~ 부자 되겠습니다 헤헤~
항상 건강하시고요~ 뱀도 보이네요 ㅡ_ㅡ;; 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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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낚시는 뭐 하러 하노" "지루하지 않나"......."형님아 차라리 반도를 쓰자!!"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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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이 된 낚시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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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그림 감사합니다~
간결한듯 하지만도 전하시고자 하시는 메세지는 강렬합니다...
적당한 영상도 음악도 맛깔스럽습니다...
"안계장터"라는 표석을 보고는 웃음을 머금고~~~^^
님에 닉네임에 어울리는듯 중후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멋진 조행기 항상 부탁 드립니다!!
왠만한 정성이 아니고선 전 엄두도 못내는 일일이 올려주시는답글..
저요즘 나끼 못갑니다..바쁘다는핑계...
가끔 말그대로 김밥낚시는 갑니다..둬시간짜리..에효~~
단지 물냄새가 그리워..
이때쯤이면 안계님의 조행기에 대물이 등장할만한데요...
다음을 기대하며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