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수선한 80년도초 그분은 문천지 우안 초입에 있는
무넘기 포인트에서 장박을 하시거나
고아원 뒷편 우안 중류권 솔밭 포인트를 좋아 하셨습니다
비닐 하우스처럼 생긴 텐트속에는 살림살이가 가득 했지요
건전지로 사용하는 흑백TV는 있었는지 20Kg 프로판 가스통이 있었는지
기억이 아리송 하고 무슨 연유로 장박 낚시 하시는지 모르지만
몸이 불편하신 꼽추꾼님으로 릴낚 20여대를 가지런히 펼쳐 놓으시고
뒤숭숭한 세상을 잊고 세월낚을 즐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늘 대형 살림망속에는 2자가 넘는 잉어들이 마릿수로 담겨져 있었고
낚인 괴기는 누가 가지고 가는 듯 했습니다
문천지 찾을 때면 그분이 아직도 장박 하시나 살펴 보았고
문천지 조황 가름자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분 만나 뵈면 가벼운 인사를 나눈 아득한 추억이 새롭습니다
장꾼의 추억의 조행기에 산골붕어님께서 남기신 글을 보니
故人이 되셨다니 삼가 冥福을 빕니다...........

청도군 이서면 소재 흥선지입니다


김밥낚시를 근간에 연속 하고 있지만 출조지 갈때마다 늘 설레임이 앞섭니다

장꾼이 명명하는 김밥낚시란^^
생업근무 마무리함과 동시에 김밥 한줄기 딸랑 구입하여
노지로 향하는 차안에서 꾸억꾸억 시장기 해결 하다 보면
날은 저물기 직전이고 이미 노숙지는 먼저 오신 꾼님으로
가득 할때 난감스런 표정이 역력한 허접꾼의 비애가 아닐런지요^^
김밥으로 하룻밤 버티기엔 조촐하지만
물안개 피어오르는 수면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맛은 일품입니다

흥선지 좌안 수로 수문이 닫혀 있고 무넘기로 물이 유입도 되고 넘치기도 하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6월의 복병 배수는 하지 않고 만수 수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흥선지 좌안 도로에 8여대 주차면적이 있습니다

둑 기준으로 본 좌안 모습입니다
좌안 초입 무넘기부터 상류까지 대물 포인트라 알려져 있고
생애 최대어 기록 보유지로 간직된 월님 계시지요


못둑 아래 흥선리 마을 모습입니다





6월1일 금요일 흥선지에 12분 꾼님 찌불을 밝혔습니다

장꾼은 저녁 7시에 도착 하니 좌안 중류권에 아주 편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낮낚시 꾼님이 철수한 자리인지 모르지만
늦게 도착 하고도 흡족한 포인트에 앉으니
대물 괴기 기대가 크기만 했습니다


못둑에 있는 꽃 봉오리가 피면 하얀 꽃이 되더군요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좌안 초입에 있는 아담한 건물이 별장인지 팬션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안 초입에 수문이 있습니다
요즈음 제일 관심 있게 보는 쇠붙이입니다
어복 받쳐 주시는 월님은 배수중에도 워리를.........^^

상류권에서 바라본 좌안입니다 그늘이 있어 좋았습니다


붕어 낚는 대롱은 간밤에 할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붕어 얼굴 본지가 까마득합니다
야들이 어디로 갔을꼬.....

우렁이만 꼼지락 거리고.....

소금쟁이도 입질을 볼수 없나 봅니다^^

흥선지 밤낚 12명 꾼님들 몰꽝입니다^^

마지막 한대 마저 미련을 버리고.....

발자국과 모기향 흔적 많이 남기고.....

5000냥 어치 쌔비는 500냥만 쓴 것 같고.....

흥선리 마을 어귀에는 수년째 “낚시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양심에 털이난 일부 꾼님이 있기에.........

아직도 쓸만한데 왜 버렸을까?

[흥선지] “낚시금지”입니다 벌꾼들은 말입니다
현지민 다섯분 만나 뵈었는데요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
잘 놀고 가면 될텐데 왜 쓰레기는 버리고 가........
얼굴이 달아 오르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 산 너머 [안태지]에서 꽝조과로 철수길에 오른 예전에 식수담당 조우님
풍각면 사무소 앞에서 접선 하자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주변 소류지 답사 계획인디....

6월2일 토요일 오전 10시경 첫 번째 답사한 [흑석지]를 본 식수담당님
여기서 하룻밤 더 쪼았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아무도 없었고 무슨 괴기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여기는 눈먼 대구리가 인사 할꺼여......

[흑석지]배수가 많이 되어 삭막한 무넘기 포인트에 편하게 잠을 청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안 중류권 돌무덤 포인트에 식수담당님 자리이고
상류권에 한분 오셔서 자리를 다듬고......


폐공된 재래식이 있고 현대식 수문으로 교체 된 것으로 보아
오래 묵은 저수지로 보이지 않습니다

저수지 규모에 비해 큰 무넘기는 아래 민가가 있기에 안전을 염두한 것 같습니다
3년전에 무넘기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우안에도 두분 꾼님 오셨네요

둑방권에도 낮낚시 꾼님과 밤낚 준비 하는 꾼님 계십니다

만수면적 1500여평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소류지에 9명 꾼들이 밤을......

멕시코가 원산이지 싶은데요 용설란이 있네요

여치가 몸을 숨기고....

호박벌은 꿀을 찾고.....

오디는 단맛을 더해 가고.....

감꽃은 말라 붙어 있고 감은 여물고......

도라지 꽃도 곧 피겠지요

흑석지 준설한지 7~8년 되었지만 좌,우안이 돌이 많은 직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받침틀도 설치 하기 곤란합니다


주변 밭에는 땀을 흘리고 계십니다

흑석지 가시면 하루에 몇 번씩 등산로를 오르 내리시는
할머니 두분을 만나 뵐수가 있을 겁니다
호감이 느껴지는 어르신네 말씀이 금년 들어서 흑석지에
쓰레기가 보인다고 하십니다 꾼님들이 많이 오셨다 갔다는 말씀입니다
일요일 아침에 만나 뵌 흑석지 아래 첫집에 사시는 주인님 오셔서
간밤에 쿵 하는 소리에 놀라 나가보니 쓰레기 담은 봉투를
마당에 버리고 도망 가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 하시며
본인도 예전에 낚시 많이 했지만 지금은 바빠서 낚시는 하지 않지만
너무 한다고 하셨습니다
밤에 귀가한 4명중에 한사람으로 추정됩니다만.......


흑석지 우안 중류에 있는 오래된 뽕나무 손목 굵기인데요
간밤에 이렇게 변했네요......

아침에 철수하신 꾼님들 자리들 마다 주변 정리된 모습을 보니
위안이 되었답니다


현지민 나들이 많이 하는 소류지 깨끗이 보전 해야 하겠습니다
일어탁수로 인해 건전한 꾼님들이 피해 당하는 일이 없어야 좋겠습니다......



소류지에 많은 꾼이 출조한 관계로 조금은 산만 했지만
찌불을 밀어 올릴것 같은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밤낚에서 9명이 몰꽝 했습니다


흑석지 주변 보이는 것중 90%는 수거 했지 싶은데요
고장난 우산 두고 가신 꾼님은 왜 낚시를 하죠

인근에서 밤낚 하시고 답사차 오신 나사장님 전화 통화 하십니다
경산 진량 신제지에서 지인께서 41cm 대물 낚으셨다고 하십니다
나사장님 간밤에 39cm 낚았지만 4짜에 밀리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꽝친 식수담당님 무슨 생각을 하고 철수 할까요^^

붕어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수십년 된 고목에 감이 익어 갈 쯤에 한번더 출조 하고픈 흑석지
다녀 가신 꾼님들 흔적이 없기를 간절히 고대 합니다.........
“현충일(顯忠日)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는 기념일 매년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하였는바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어 기념행사를 행하는데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행해진다
추모대상은 6·25동란에 전사한 국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
현충일이 단순히 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켜져서는 안 될 것이다
국민이 각자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하여야 할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국민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난번 조행기에 관심과 격려 하여 주신
우리 월님께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붕따모님, 하늘민e님, 붕어와춤을님
cyk0528님, 상무술님, 송사리님
류군님, sps0919님, 노랑붕어님
물골님, 소지님, 붕漁님
붕어한수님, 건맨님, 찌불노리님
단한번의찌올림님, 구봉산님, 오직대물님
잉어만님, 지게작대기님, 연어님
추월도사님, 귀소본능님, 수심50전님
장발조사님, 붕사랑1님, navy79님
가리비님, 케미마이트님, 몽중인님
시루나박님, 해마하나1님, 건곤일척님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소상한 답글 인사 드리지 못함을 용서 하십시오^^
우리 월님
늘 건강과 가안에 기쁨만이 넘치소서.......
허접 조행기 끝까지 보신 월님 고맙습니다^^
님의 조행기를 보노라면 붕어보다 "삶" "시간" "기억"이 주제처럼 다가왔습니다^^
저변에 님의 살아가시는 모습이 흐르는 강물처럼
거대한 흐름으로 맘속의 이기적 허우적임을 녹여버리더군요~
좋은 화보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출조하시고 좋은 추억과 삶의 흔적과 소리를
많이 들려주시길 부탁드리며 동시에 기대합니다^^
그림 좋은곳 잘보고갑니다
건강은 어떠하신지...
안출하시고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낚시터에 많은수의 조사님을 확인하는데...
무슨 연유인지요...
마치..IMF때..명퇴당하고...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처럼...
요즘도 힘든 시기...물가에서 적적함을 달래시는 건가요??
부디...
모든분들...좋은 마음으로 오셨길 바랍니다...
바쁘신가봅니다...
김밥낚시...
어쩌면 낚시를 다니며 호사는 사치인듯 여겨집니다...
따뜻한 물과 김밥한줄...
주변풍광과 단한번의 멋진 입질이면...
귀족낚시가 아닐런지요...
다만..시간에 쫓겨 여유가 없는것이 아쉽네요...
그나마...물가를 찾으시는것으로 위안을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출도 피하시며...미답지를 찾으시는 장터님...
어서..498 만나시어...가까운 물가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구요...
간만의 "최성수"의 부드러운 음색...
사진과 함께..즐감하고 갑니다...^^
거의 7~8영의 꾼님들이 보임니다
결과물은 거의가 몰황인거 같구요
장터님의 소류지도 예외는 아닌듯 하네요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영남꾼님>위에서 밀려 내려오고<서울 수도권.꾼님들>
의성 예천 청도의 소류지들은
항시 북적이고 ....
모든 꾼님들의 즐겁고 행복한 소류지인만큼
보물과 버려진 양심은 보이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
장터님의 미답지 탐사에 좋은님 마중 나왔으면
좋았을 터인데 아쉽네요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거 같아
노래 가사가 왜이리 와닿는지요^^
안출하시구 늘 행복한 낚시 되시길
님의 화보를 보고 있노라면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낚시하시는 모든 님들이 장터님과 같은 마음으로 낚시에 임하는 그날까지...
님의 수고는 계속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님의 마음에는 이르지 못하나 나름 닮아가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기에...
늘 안출하시고 덩어리 그님을 만나시기를...
이젠 님의 화보를 보면 정다운 벗이 옆에 있는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군요...
뭐라 딱히 드릴 말씀은 이젠 없는것 같고 건강히 낚시하며 먼 훗 날 술 한잔하며 지나간 아름다운 애기들을 밤새 담소 할 수 그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로움이 충만하시옵소서...
흥선지....참~하게보이는데....
뽕나무자르는님,쓰레기봉투 농가에던지는님.....참~낮부끄러운님들...
요론님들을 적당히 패대기쳐서 미끼로쓰면 붕어얼굴보기 쉽지싶은데....
붕어도 아마 얼릉 먹어치울듯....
요 미끼에관심있어신 월님계시면 날잡아서 미끼채집함하시죠??....
이제 대목장날이 서서히...다가오네요
중순쯤 장마기에접어든다니...몇군데 물골유심히보아두시고
때맟는장날에 그동안 못보신 붕어 실컨보소서....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서 낚시도 못가고 있눈뎁
아름다운 화보조행기 장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출조하시는길 항상 안출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
잃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디카를 하나 구입할려고 합니다. 추천좀 해주세요.?ㅋ
반갑습니다.
오랫만입니다.
흥선지조행 상류쪽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차는 사진에 나오고 사람은 없네요.
언제 물가에서 만날 기회가 있다면 따뜻한 커피 한잔이나 합시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지금은 물이 40cm나 빠져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어딜가나 나 혼자만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문제입니다..
뒤에오는 낚시인을 생각하고 다시올 소류지를 생각한다면
저렇게 버리고 훼손하고 주변에 피해를 주는일은 없을텐데요..
즐거운 낚시를 위해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지난주 저 역시나 공주권에 소류지로 출조를 다녀왔습죠...
1000여평 남짓 조그만 물가에 열서너명이...ㅎㅎㅎ 결과는 아시겠지요?
한무리들 모여서 술마시고 떠들고 짜증에 연속~~~
늘 필속에 담겨진 한마디들 가슴에 새겨 봅니다...
안출하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낚시란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이 되기보단 마음맞는 조우와의 오븟한 동행이 더 즐겁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늘 유유자적의 낚여행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몇 일전엔 잘 알고 지내던 조우 한 분을 멀리 보내고 왔더랬습니다.
이 좋은 취미인 낚시를 다시는 못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늘 건강하십시요~~
역시 볼 것 많고 꽉찬 조행기입니다.
언제나 낚시터 쓰레기 문제는...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요즘은 산짐승이 겁나는게 아니라 쓰레기가 겁나는...그래서 출조를 머뭇거리게 합니다.
안계장터님의 조행기서 빠지지 않는 쓰레기문제...그리고 농민들과의 가까운 거리감,
특파원이나 낚시점들의 조황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조행기들을 많이 접하시고
낚시의 진정한 묘미가 무엇인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깨닫는 그런 조행기라 생각됩니다.
월척 붕어사진도 좋지만 저렇게 아버지와 딸이 다정스럽게 못가를 걷는 모습이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기대 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그리고 꼽추꾼님의 명복을 빕니다.
화보속 님의 글, 그림도 좋지만
위의 글이 더 와닫습니다.
평안과 여유와 진리를 녹여내신 조행기.
이번 장날도 잘 보았습니다.
김밥 한 줄의 조행길에도
언제나 한결 같으신 조행 기원드리며,
좋은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장터에 붕어 얼굴 엄지만 볼 것 많고 생각의 여백이 넓어지는 조행입니다.
싱싱 감꽃 맛보지 못하고 달디 달게 익어가는 오디 곁눈질만 하다가 이 봄이 다 갑니다.
비몽사몽에서 벗어나 차주엔 기필코 .... 초이틀 어둔밤을 훤히 밝혀야지!
안계장터님의 건승을 빕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 더욱 더 좋은 느낌의 노래인 듯 싶습니다..
항상 한 주에 한 번 밖에 출조를 못 하는데 아쉬운 만 더 해 가던 중 장터님의 화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 더 제가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어 제가 좋습니다 ,,,
정성스러운 화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수차례 출조를 했으나 5일날도 꽝치니 힘이 빠집니다..
장터님 말씀대로 붕어 얼굴잊은지 꽤 오래됐군요...
나중에 알아보지 못해 그놈들 섭섭해 할것같읍니다...
아무쪼록 안출..498하세요...
소중한 추억 담아 오셨군요.
읽어 내려오는중 마음이 아픈 부분도 있고
저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나혼자라도 깨끗하게 라는 생각들을 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도 슬픈 현실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충만 하시길....
뛰는 좋은밤을 보내고 오신것 같은데 벌씨로 또 보고
싶어 가슴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떠 올리려 하십니까
그날 하루밤사이 둘 사이에 무신일이 있었기에 ^^
저와 청도는 아직 좋은인연을 맺지못하고 있읍니다 작년
풍락지 흥선지 오목지 에서 열씸히 이쁜 붕순이 유혹 해봤지만
아직 안아보질 못했읍니다 제 가슴도 푹 안길만큼 넓고 포근한데
말입니다 ~~
더위가 기승을 부리려 합니다 건강유의하십시요 .
그날 저녁노을즈음에서 못뚝에서 상류를 보시면서 수심이 얼마나오냐고
물으신분이 안계장터님?
저는 무넘기에서 초저녁 낚시잠깐하고 나온 월척회원입니다
아무생각없이 편한마음으로 무넘기에 앉았다가 대낮같은 가로등 불빛에 놀랬지만
늦은시간이라 옮기지도 못하고 11시까지 하다가 철수를 했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조행기며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안계장터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에 뵙게되면 인사라도 드려야 될것 같네요^^
오나 가나 낚시인들의 쓰레기와 농심을 버려놓는 행동들....우리모도 각성해야 되겠지요.
늘 아름다운 화보와 음악으로 대리만족을 주시는 안계장터님 늘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멋진넘을 품에안고 돌아 오리라 믿습니다.
잘 여물어 가는 여름의 들녘 그림 잘 보았습니다.
풀내음 물내음이 이곳까지 스며 들고 있습니다.....................*^^*
혹시나 낚시댕기다가 카메라 사진찍는 안계장터님 오거들랑
언른 보따리 싸서 철수하이소
장터님 전핀 못은
모조리 몰꽝이니
보물들 챙기시어 얼른 얼른 철수하소"
하이고 장터님 가시는곳 마다 몰꽝이니~~~우짜면 좋아요
전에 지가 단 댓글 중에 주어오는쓰레기양과 조과는 비례한다고 올렸는데
수정 해야 겄습니다.
항상 자연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멋진모습 오늘도 잘보고 턴 합니데이 ~~~~~~~~~~~~~~~~~~~~``
요즘 낚시꾼으로 가장한 행락객으로 인하여 많은 낚시인이 도매값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 깝습니다. 그사람들도 참 어이가 없네요. 기껏 청소했으면 가져 가지 남의집 앞마당에 던질건 뭐래요
어제는 가까운 곳으로 출조를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두 불구하고 많이 깨끗하더군요
좀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아마 장터님 글보면 뜨끔하겠지요
수고 하셨읍니다.
붕순이 얼굴 좀 보여 주시지요. 깡철이가 같이 다니나 봐요.
다음번에는 꼭 좋은 붕순이와 만나시길 바랍니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더구나 멀지도 가깝지도 안는 이곳에서 항상 옛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묘한 마력으로요,,,,,
최성수의 노래도 좋습니다,, 즐감하고 오늘도 마무리 해야겠네요..
좋은 그림, 정겨운 음악, 좋은 생각 잘 듣고 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또 바지런히 어디론가 다녀오시고
흔적을 남겨주셔서 안방에 앉아서 청도권을
둘러보게 해주시네요
더 덥기전에 동출기회를 한번 만들어야 될터인데요...
우연히 어느 물가에서 만나면야 더없이 반가웁겠지만
그리 되기엔 무리가 있는듯하니 우연을 가장한 약속된 출조라도...
낚시로인해 늘 행복하십시요...
언제 보아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또 다른 다음의 여행을 기대 합니다.
낚시꾼이 물가에 앉아 대를 펴면 그 보다 행복한 시간이 없을 지언데..
요즘엔 왠지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행복하게만은 느껴지지 않는듯 합니다.
우리 월님을 가장한 낚시꾼 아닌 낚시꾼...
기본을 갖추지 못한 낚시꾼이 있다는게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하지만 장터님...
우리 장터님이 올려주시는 멋진 화보, 메세지가 담긴 화보로 인하여
많은 "꾼" 님들께서 멋진 낚시꾼으로 변할거라 저는 믿는답니다.
앞으로도 장터님이 많이 애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장터님의 뜻에 어케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장터님 덕분에 오늘도 흥선지,흑석지에서의 낚수 즐겁게 하고 갑니다.
다음에도 좋은곳 데려다 주시길....
김밥낚시.... 잘 드셔야 할낀데...
날도 많이 더워지고 있으니 잘 드시고 즐거운 시간, 여유로운 시간 많이 낚으시길......소지올림.
잘 생긴 4짜붕어 아니 붕순이의 얼굴은 없어도
떨어지고 남은 야생초의 꽃대와 홀씨에서 여유로움이 있고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열매와 감꽃...
그리고 도라지의 짙푸른 잎사귀...한창 자라는 농작물들...
시원한 그늘에 쉬어보고 싶은 싱그러운 고목나무
그 속에 꾼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일으며 한번 더 감사...^*^
주말이면 이곳 저곳 노점을 누비는 한적한 시골 장터 찾아 다니시는 모습은 여전 하십니다
요즈음은 농사철 이라 가는곳 마다 붕어 얼굴보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그저물가에서 하룻밤 노숙으로 만족 하시고 즐낚 하시는 님이 행복 해보입니다
덕분에 대리만족 하고 즐감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
굶주린 우리님 붕어한수 보아야 할텐데요
생각하고 실천하는 낚시 ....
님의 좋은 화보를 보면서 한명 두명 동참을 할 것입니다
더위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찌불을 밝히며 노숙을 하셨군요,,,
만수위의 첫번째저수지는 모든게 다 완벽한데
왜 붕어가 안나와 줄까요?????
그게 요즘의 조황인가 봅니다
오직대물님과 함께 모소지에 밤을 보내었지만,,,거기도 완벽한데 붕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시기입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하시고,,,
시원한 계곡에서 함께 만날수있는 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의식적 이든지 무의식적인든지 몰라도 낚시대 선전하는 기분 쫌 듬니다
저가은 겔러리 입장 보면 좀 그러습니다 낚시대 상표는 안보이게 하셨으면
더 좋이 안을까 생각드는군요 오해는 하지마시고 참고만 하세요 항상 안출하시고 월하세요
고려할 수 있는 여건이 모두 괜찮은데도
몰황인 것은 어떤 연유인가요?
그 것은 오직 붕어 맘이겠지요
흥선지는 대물도 대물이지만 뻘물의 영향이 적어
모든 저수지가 뻘물일 때도 들이대 보면 좋은 곳이지요
흑석지에서 하루밤 낚시를 위하여
어떤 작자가 다 큰 뽕나무를 베었다니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이 미워지는 군요
생각없이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인간이
다음에 자신이 버렸던 곳에
또 낚시하러 와 앉게 되는지 궁금해 집니다.
자연을 사랑하지 않는 인간이 도대체 왜 낚시는 하는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안계장터님 같은 분들이 자꾸 문제제기를 하시고
앞장 서 주시니 점차 나아 지리라고 믿습니다.
잘 지내시죠?
요즘은 계속 혼자 떠나시는 군요
쓸쓸하시지는 않으신지요^^
풍광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신 듯 합니다.
혼자 떠나기 적적하실땐 연락한번 주십시오.
말썽은 안 피울게요^^
벌써 내일이 출조하는 날입니다.
내일도 안전하게 즐낚하시고
힘찬 한주 맞으십시오.
낙여행 중에오는 여유도 보기가 좋습니다..붕순이의 얼굴이야
다음에 봐도 되니 섭섭함이야 들겠지만 자연과 동행하는
안개장터님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낙시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밥낙시도 좋습니다만 뒤돌아 보지않아도 되는 풍토가
하루빨리 조성되었으면 합니다....장터님의 여행에 어복충만 하시길...
위안을 삼아야 하나요..아니면...
누구라도 하는 마음일까요..
낚시꾼의 마음이 어째 좀 그렇지요
좋은 그림을 보여주어 감사하고 수고하셧읍니다
낚시는 내 인생과 같이간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주시는...
가슴 따듯한 화보...
김밥낚시...혼자서 한숨 안자고 꼼짝않는 찌불 바라보는 맛도
낚시에 깊은맛 중에 하나일 겁니다.
늘 건강하세요.
쓰레기 버릴려면 낚시가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 차만 깨끗한놈들 보면 의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