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귀엽고 사랑스럽던 자녀가
성장해서 부모의 걱정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 속담에
"자식이 어릴 때는 그 재롱으로
부모의 두통을 없애 주고 자라서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 근심 걱정을 끼쳐 오히려
두통거리를 만들어 준다" 는 말이 있습니다
또 프랑스 속담에
"자녀가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러나 자녀가 없는 사람도
불행하지 않다" 는 말이 있습니다.....
/여자의 일생/
내 나이 5살...
오늘도 할머니는 나를 쥐어 박는다
“가시나가 멀 그리 먹을라 카노”
내가 악을 쓰고 울자 우리엄만 날 꼭 안아 주신다...
"흥! 할머니도 여자면서..같은 여자인 날 미워 하다니"..
난 할머니가 싫다
이번에는 엄마가 아들을 꼭 낳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아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내 나이 18세...
오늘은 데이트 ... 언니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
7시까지 들어 오면 안걸리겠지..
‘붕돌이’녀석.... 쫌 고급스런 음식점에 데려가지...
맨날 떡볶이 집이다 ..ㅠㅠ
남자친구를 갈아 치우던지 해야지..
능력이 부족하면 외모라도 바쳐 주던가..
에구 빨리 집에 가야겠다.. 언니 올시간이네
헉--- -- 살금살금 들어오는 날 팔짱끼고 내려다 보고 있다..
움찔 ~~~~ 넘 놀라 오줌 쌀뻔했다..
누가 딸부잣집 셋째딸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 했는지 -.-
지금 언니의 모습은 성난 살모사 같다
날보더니 대뜸 손을 올린다...
또 한번 움찔 .....
언니는 움찔거리는 내가 웃겼는지
이번 한번만 봐준다며 따라 들어오란다
아휴 다행이다.. 근데 골방으로 데려가는 이유는 뭘까
남자친구 한테 차인걸까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은희야 너 공부 열심히 해 언니처럼 상고 가지말구”
이놈이 의사랍시고 우리 언니를 속상하게 했겠다
형부감으로 내가 점찍어 놨었는데 ... 넌 땡이야
내 나이 26세...
우리 셋째 언니 결혼식날 ....
반대하는 결혼하지 말지..
신랑측은 썰렁하다... 우리언니가 어때서
상고 다니면서 장학금 쭉 타고 ..자격증이 다섯개에 ..
돈도 얼마나 많이 벌어 놨는데 ..
우리언니가 더 아까운걸 ..훗훗
난 절대로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내 나이 28세..
‘붕돌이’가 프로포즈를 한다.
잘해 주겠다는데.... 어쩌지
나도 나이도 있고 그냥 붕돌이랑 결혼할까?
코찔찔 흘리던 넘이 .... 내 남편 ... -.-
내 나이 35세...
미역국도 지겹다..
이번엔 태몽도 아들이었는데....
내일 바로 퇴원 해야겠다
애들 눈치밥은 안주시겠지..
시어머니 뵐 면목이 없다
남편이란 놈은 마누라가 애를 놓는데
코빼기도 보이질 않는다
잘해 주겠다더니 정말 사기 결혼이다..
옆에 새댁은 남편이 준 장미꽃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새댁을 보니 나도 눈물이 난다
처녀 땐 곧잘 꽃선물도 하더니...
벌써 권태기인가...
내 나이 38세...
뚝 ---- 팬티 고무줄이 끊어졌다....
다 낡은 팬티를 보니 눈물이난다
우리엄마 다떨어져 가는 팬티 꼬매 입는 모습이 정말 싫었는데..
왜 그렇게 사냐고 하면 너그러운 미소 지으시며..
" 아휴 너도 살아봐라 " 그러시더니
다섯딸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
엄마가 보고 싶다 ..... 우리엄마 ... 가.....
내 나이 44세...
남편이 술에 쩌들어 들어왔다
내가 잔소리를 하니
아들도 못 놓으면서 말이 많다고 한다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쥐꼬리만한 월급.. 이리저리 메꾸다 보면
김치만으로 밥먹는 날이 허다한데
떡볶이 집만 데려 갈때 끝냈어야 했다..
나도 이제 내인생을 살아야 겠다..
당장 카드로 근사한 봄옷 한벌 사야지...
맨날 우중충하게 입으니 십년은 더 늙어 보이는거 같다
모두들 너무 화사한게 이쁘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괜찮다 싶은 옷은 몇십만 원이니...
그냥 애들 티나 사가야겠다..
내 나이 49세...
딸 년이 바락바락 대든다
대학도 못보내 주면서 왜 낳았냐고..
가슴이 에이어 온다.
내 마음을 알까 ...?
나를 팔아서라도 달러 빚을 내서라도
보내주고 싶은 내 맘을 알까..
바락바락 대들더니 휙 집을 나가버린다...날씨도 추운데...
티쪼가리 하나입고 어딜가는지...찾아 나서야겠다.
내 나이 55세...
사윗감이 인사를 왔다..
어디서 저런 놈을 데려 왔는지 기가 막히다
딸 년은 좋다고 입이 귀에 걸렸다
내가 보기엔 고생길이 훤하구만 ...
가만히 있으면 밉지나 않지..잘 살거란다..
엄마처럼 안살 자신 있다네///
이년아 한번 살아봐라
세상살이 맘대로 되는지
홀시어머니만 아니어도 괜찮으려만..
그래도 저렇게 좋다니......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이럴때 남편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딸년 손이라도 잡아 주고 가지...
내 나이 63세...
엄마처럼 안살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
눈이 시퍼렇게 되서 왔다..
그래도 난 맞지는 않고 살았는데..
에이구 이년아
왜 결혼 안말렸냔 말이 입에서 나오냐..
요놈의 꽝서방 오기만 해봐라 ...
눈을 똑같이 만들어 놓아야지.
내 나이 74세...
요즘은 먼저간 영감이 자꾸 꿈에 나타난다..
오래 떨어져 있었으니 같이 있자고...
그 동안 수고했다고....
잘해 주겠다며...... 내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아준다..
이놈의 영감탱이 ... 내가 또 속을 줄 알고........
경남 창녕읍 소재 [화전지]입니다
우수(雨水), 경칩[驚蟄]이 지났으니
붕어 아지매들 몸단정 곱게 하고 연안으로
봄 나들이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우수, 경칩이 되면 대동강의 얼음도 녹는다’는 말을
실감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왔건만
일기예보는 3월 6일(금요일) 강풍주의보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도 없습니다


2만 5000평 내외로 보이는 화전지
낮부터 바람이 자다 불었다를 반복합니다
무넘기 기준 만수위에서 1.5m 내외로 수심이 낮아져 있습니다
장짐난전 자립 시키고자 보조작대기를 설치 할때 까지는
차츰 바람이 자고 밤에는 조용 하겠지 했거늘.....
대충 장짐 다 널고 나니 점점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행여나 오늘 일기예보가 맞는 것 아녀........

간밤 내내 강풍과 전쟁을 치렀고
암담하게 참패 했습니다
3월 6일 출조 하신 월님 계시지요
어떻게 견뎌 냈습니꺼?

제방권에서 상류로 부는 강풍 어찌 할 수가 없더군요......

일출(日出) 이후에도 기온 1℃ 입니다만
밤에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10℃ 이하로 느껴졌습니다
손 씻는 물통은 2cm 얼음을 만들고.....
붕애는 오지 않고.....
가스통은 많고.....

수정 같이 맑은 물에.....
냉장고가 왜 여기 있을까?
200ℓ 드럼통 주인은 누구일까?
작년 숲그늘에 숨겨 놓은 양심들 들어 나고....






봄은 성큼 다가 오고......
냉이(나생이)도 보이네요



‘백로’는 무넘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누구나 장의사 역할은 언짢다
다음에는 붕어로 환생 하였으면.....

/제사에 얽힌 여인네들의 한(恨)/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내눈내가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
제일먼저 두부굽네 이것쯤은 가비얍네
이번에는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냄비꺼내 탕끓이네 친정엄마 생각나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부추전은 쉬운거네 스물댓장 구워냈네
배추전은 만만찮네 이것역시 구웠다네
동그랑땡 차례라네 돼지고기 두근이네
김치전도 굽는다네 조카넘이 먹는다네
기름냄새 진동하네 머리카락 뻑뻑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그래봤자 얄짤없네 입다물고 찌짐굽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찌랄떠네
속으로만 꿍얼대네 같이앉아 놀고싶네
다시한번 가부좌네 음식할게 태산이네
꼬치꿰다 손찔렸네 대일밴드 꼴랑이네
내색않고 음식하네 말했다간 구박이네
꼬치굽고 조기굽네 이게제일 비싸다네
맛대가리 하나없네 씰데없이 비싸다네
남은것은 장난이네 후다다닥 해치우네
제삿상이 펼쳐지네 상다리가 부러지네
밥떠주고 한숨쉬네 폼빨역시 안난다네
음식장만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
제사종료 식사하네 다시한번 바쁘다네
이내손은 두개라네 지들손은 졸라많네
그래봤자 내가하네 지들끼리 먹는다네
부침개를 썰어놓네 과일까지 깎아놓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윗사람이 참는다네 안참으면 어쩔거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남자들도 일한다네 병풍걷고 상접었네
무지막지 힘들겠네 에라나쁜 놈들이네
손님가고 방닦았네 기름천지 안닦이네
시계보니 열두시네 내일아침 출근이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뒤척이다 일어났네 욕할라고 일어났네
컴터켜고 글쓴다네 그래봤자 변함없네
다음제사 또온다네 그때역시 똑같다네
짐싸갖고 도망가네 어딜가도 살수있네
아들놈이 엄마찾네 그거보니 못가겠네
망할놈의 제사라네 조상들이 욕하겠네
그렇지만 힘들다네 이거정말 하기싫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십년동안 이짓했네 사십년은 더남았네.......
남자의 일생 보다는 ‘여자의 일생’이
백배 천배 더 힘드는 것 같습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부부가 사이좋게
진행되리라는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늘어가는 ‘황혼이혼’
남의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바로 나, 여러 친구들에게
해당되는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결혼할 때의
그 긴장감 이상의 다부진 각오로
새로운 생활을 설계하고 새롭게 시작해야만 합니다
낚시 갈 때 잔소리 많이 해도
아내가 있을때와 없을때 차이는
엄청난 차이가 아닐까요
우리월님 부디 몸조심하십시오.....^^
지난번 장터난전에 오셔서
많은 관심과 격려하여 주신
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보신 월님 고맙습니다^^
안계장터 拜上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부부 배스 인가봅니다...
이번 할매야그까증 ...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조금전 일마치고 와서 쇠주몇잔기울이며
장터님화보를보고있읍니다.
참...인생별거아니네요.
오늘진짜 짜~~안한 감동하나 가슴에박았읍니다.
무지무지 잘보고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거뽀리--
항상 건강한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저~언~
안계장터님께서 펼처놓은 조행기속의 멋진 동화속에 빠져,
안개속을 해매이고 있습니다.
안계장터님의 조행기를 통하여 멋진 모습을 배우고 있답니다.
그 배움을 토대로, 제 나름의 조행길를 택하여,
또 보잘것없는 조행기지만 올려보기도 했지만,
이소리 저소리 보고 듣는~~~
저의 속이~~~ 붕애(?) 소갈머리만큼도 안되어,
이리 저리 뿌연 안개속만 해매이다 말고 합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곧 안개속에서 벗어 나올것 입니다~@@###
안계장터님!!!!
후딱 안개나 걷어 주이소~~~^^|~익™
드럼에 냉장고에...실고 버리기도 힘들엇을것같습니다..ㅡ.,ㅡ;;;ㅋㅋㅋㅋ
근데 붕어는 보이지를..ㅡ.,ㅡ;;ㅎㅎㅎ
아직날씨가 마니 춥네요.....
안전출조하시길^^
건강하십시요
1년에 제사가 14번인 관계로...
늘 안계장터님에게 배우며 낚시 배우고 있습니다 ..
이상하게 아직 이른감이 있는지 ^^ 그렇습니다 ...
저는 결혼하면 꼭 잘해줄께요 ...
다른 짐승들이 잘 먹을수 있게 기절...ㅎㅎㅎ
왜 남의 나라와서 붕어들 괴롭히냐고 떽
수고하셨읍니다. 난전이로세~~
추천 한방 날리고 휘리~릭
어디든 받침틀.....자립다리가 구미가 땡기네요.....
멀리가시더라도 안전운전하세요.....
거참...매주 한번씩 올라오는 조행기....여자들이 주말 드라마 기다리는 기분이랑 비슷할것 같네요...ㅎㅎ
궂은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룻밤 꿈이라고...........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많이는 아니어도 비닐 한 봉다리 정도의 쓰레기는 줍는다는 것.
안계장터님께 배운 겁니다.
역시 오늘도 그 모습이 보입니다.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배스 생매장... ㅎㅎ
안전출조하시구 498하십시요^^
조행기 잘봤습니다
자립식이 독특하군요/ㅎ
외래어종 무덤은 잘 만들었네요.ㅋ
모범이 되시는 모습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안전한 출조길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요~
좋은글 그림 잘보고 갑니다~
마음으로 읽고 또읽어 내려가며 오늘도 행복한 웃음을 지어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대물과 상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7일 오전 출조길에 조우와 나눈 이야기가 생각납니더.
"어제 출조했는사람은 시겁했지싶다 그지예..."
근데 그분들 중에 장터님도 있었군요... ㅎ, 고생하셨습니다.
봄바람에 집나간 여편네는 않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않있습디까?(맞나?)
바람부는날 고생하셨구요. 비양심냉장고, 도라무통 보고있자니 짠합니다.
저놈들을 우짜만 좋겠습니까? 참???
인제 날씨가 따뜻해서 먼 남쪽까지 가시 않아도 될듯합니다.
종이쪼가리 하나 없는 저수지를 희망합니다...
화보 넘 잘보고, 맘도 찡 허고 , 성질도 좀 나고
그러다보니 내 맘이 화보 속으로 다 빨려 들어가 버렸습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 소중함을 느끼시는 분이 많아 지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용 ^^
안출 ^^
항상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다음엔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일생으로 만들어 주십시요.^^*
의미 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감니다..
건강 하시고 안출 하시길....
다음번에는 멋진 월순이 구경시켜 주세요
수고하셨구요, 잘보고 갑니다
장터님 잘 보고 갑니다 ^^
냉이의 봄내음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봄이 왔다는 실감이 나네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고런넘들은 바로 사형 집행해야 합니다 .
추운날씨 고생 하셨습니다 .
항상 안출하세요 ^^*
항상 건강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남자의일생에 이어 여자의일생까지...
볼거리/배울거리 풍성한 조행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그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 조행기 기대할게요..
다음에는 배울거 많은걸로 부탁합니다..
멋진 그림과 글 잘보고 갑니다..
물가에서 함 뵙겠습니다 ...
추운날씨에 강풍때문에 수고 많으셨겠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안출하시어 이렇게 조행기를 보게되어^^
잘 읽고 잘 보구갑니다!
수몰나무 언뜻 보기에 수달~인줄 알았습니다~ㅎ
이곳 컴앞까지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
늘 안출 하시고 건강 하시길~
타국땅에서 태어나 본국으로 가지못하구~
타국땅에 묻히는 배스의 마지막 가는길에 ~~
흰국화 만발하였습합니다*^^*
전 7일날 창녕군에 갔었지요...꽝 ^^
늘 안출하십시요
남쪽은 봄이네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낚시터 사진이 들어있는 한편의 수필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데 언제쯤 498 사진을 보여주시려나 기다려 집니다
올해는 꼭 498 하시고 건강하세요
..
남자의 일생이나 여자의 일생이나 힘든것 똑같네요..
다음에는 대박 나세요..
즐낚,안낚 하시구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참 멋드러지고 주제가 명확한 장터님의 조행기...반면 주제도 고기도 전무한 제 조행기..
찍는 방법은 요리조리 배웠지만....아직도 장터님의 조행기에는 멀은것 같습니다..
근데 궁금한거 있습니다..
"electricity fence"...요거 과연 동물들이 읽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무심코 비오는 날에 근처에 갔다가 혼쭐난적이 있었는데...참고로 전 동물 아닙니다..^^
쓰레기 버리는 동물들을 위한 펜스인가요....ㅎㅎㅎ
그리고 이번해에도 장터님 만나뵙는것은 힘들게 되었습니다..인디고님도 마찬가지이고요..
자세한건 전화로 올리겠습니다...
.
오래 떨어져 있었으니 같이 있자고...
.
그 동안 수고했다고....
.
잘해 주겠다며...... 내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아준다..
.
이놈의 영감탱이 ... 내가 또 속을 줄 알고........
.
.
가슴이 찡해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가장 사랑하는 와이프~~
요즘 한창 낚수병때문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여러므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병은 정말 이유를 불문하고 가까이 해서는 안될일입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어깨가 축 쳐진 마눌 보면서 맘이 아팠는데
글 보니 맘이 더 아파오네요~
그리 고생할게 훤히 보이니까요...
오늘은 못하단 말 꺼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장터님 조행기 및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잦은 출조에 건강 조심하시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림 좋은 곳에 대를 피셨는데....바람 때문에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바람..무섭지요....
요즘....전국 어디나 가뭄으로 저수지가 말라가고....올 해 농사가 걱정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날로 가뭄이 심해지네요...
빨리 저수지 수위가 좀 올라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언제나 좋은 그림...그리고 청소하시는 모습까지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다운 조행...늘 건강하게..그리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늘 변함없이 뻘꾼들의 보물을 챙기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여 즐거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
뉴트리아는 우짜고 베스를 처형시킵니까?
혹시 새총으로 잡은 베스는 아니죠 ㅎㅎ
한결같은 정성에 박수를 보내드리오며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장터님 혹시 대백회 참석하시는지요.
추우신데,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건강도 챙기면서 낚수 하시죠^7^
사는게 뭔지.....
이 놈한테 속고, 저 년한테 속고~
그래두 웃으면서 살아야겠죠...후후후..
붕어는 안보이지만
인생이 보이는...
항상 생각하게 하는 장터님의 멋진 조행기에 늘 감사드립니다.
베스 장례도 치라주시고 ㅎㅎ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베스가 없는 저수지라야 하는데
그래도 이놈들 뒷처리끼지 해주시고
쓰레기는 많이 없는것 같아 불행중 다행입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냉장고에 드럼통이 그 맑은물에 왠말인지요.
배스 장례는 잘 치루셨는지요.
안계장터님의 조행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느끼고 배우는 것도 많구요.
건강하십시요.
늘 안출하시구요....^*^
마누라 고생흐네....
잘보고 갑니다
너무 힘드네요 .........
어쨋거나 생명인데, 토종생태계를 우려하여 처리하시는건 좋지만
그걸 꼭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만 하는지 의아 스럽습니다.
언제나 깨끗한 환경을 만드시는 모습이 참으로 배울점입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한 출조하십시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나오라는붕어는안나오고 배스만........
마음의 안식처 같은 조행기 앞으로 쭉욱 부탁드립니다..
배스 소금구이 하면 맛난다던데....
그넘들 때문에 정말 토종붕어들 씨 마릅니다.
멋지군요!
갖고 싶어라.ㅎㅎ
멋진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취미생활 한다꼬
주말이면 집을 비우지만 이또한
가장으로의 역할을 다했다고 하기 뭐합니다
주중에라도 열심히 봉사 ? 해서
아내들에게 아픈마음이 가시도록 해야할거 같습니다
조행길이 힘들수록 따뜻한집이 그리워 집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장터님의 깊은생각을 조행기에 풀어 놓어셨군요
즐감하고 배우고 갑니다.안출하시고 쉬엄 쉬엄 하십시요
조행기에는 붕순이가 없는걸까 정말 궁금 합니다
두분 다 붕순이 와의 만남 을 목적 으로 출조 하신다기보다는
"낚시터 환경 정화"가 목적 이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5짜 대물 하는거 보다 "환경정화'하는게 더 큰 대물 이라 생각 합니다
멋진 사진 좋은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498 하세요^^
초절정 고수이십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측은한 맘이생기네요.
베스도 묻어주시고 ㅎㅎㅎ
멋진글과 그림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좋은글 마니마니 올려 주십시오
매번 느끼지만 세상의 의인 같군요
붕돌이 붕순이는 핑계일것같고 자연을 치유하는 진정한
자연인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잘봤습니다
역시 안계장터님
말이 필요 없네요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히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월님들이계시군요...
여자의일생...잘 독서하고 갑니다..
여건도 좋지않은날씨속에 고행많으셨습니다...늘 안출하시어 좋은조행기 많이보여주세요
다음조행기를 기다립니다...
추천!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요.
늘건강 챙기시고요 .
감사합니다.
첨보는건데....모지~~~~^^.*
잘보구 갑니다.
남자의일생에이어 여자의일생 참 재미있게잃었읍니다
항상안출하세요
월척의 보배이십니다 ..안출하시고 감사합니다.
배스는 언제나 사라질지 , 영원하겠지요 ㅎㅎ
진정한 프로 정신에 추천 한방 꼭 누르고 갑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
멋지 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배스가 붕어로의 환생 하는 날을 위하여 ***
소개나 해주시죠. 뭡니까(WHAT'S THAT)?
사진도 여러장 찍은것보니 소개해야지요, 그냥 모른척하고만 있지마시고...
안계장터님 만세~~!~!~!~!~!~~!~!~
요즘 명절에는 여행가는 가족이 많다고 하지요..
전 개인적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들이 불쌍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이 없어서 그럴까..?
몇시간 동안 차몰고 왜 고향을 가는지 그들이 알기나 할까..
잘 보고 갑니다
감동의 물결이라고할까요 ...?
에그 사는게 뭔지 ..
그리고...베스를 묻어주기까지...
맘이 참 착하실 것 같습니다.
수년전 부터 안계장터님의 조행기를 보면서 감동만 받고 댓글은 첨으로 올립니다!
낚시초보인 저에게 우리의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신분....
또한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내 자신의 양심을위해 다른사람의 쓰레기까지 치우시는 모습....
써내려간 글자 한마디,한마디가 촌철살인하신 그 위트.....
무지한 저에게 너무나 많은걸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보다 더 짠~한 감동을 주는,마치 오늘날 우리 어머님들의 일생을 보는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안계장터님!!!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후배 조사가 두손모아 빕니다!!!
오래오래 저에게 많은 세상을 가르켜 주십시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좋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