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재래지를 갔습니다~
처음 가서 찌새우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애를 먹었지만
붕어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찌새우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날이 저물고 손바닥만한 붕어를 한마리 건진후 연이은 23센치 붕어를
또 잡았습니다
뭔가 될것 같은 느낌!!!!
설레이는 마음으로 찌에 성광이 비치도록 노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씨알이 작은건지 잔챙이가 붙은건지 제 찌들을 엄청 가지고 놀더군요..
날 밝을때까지... ㅜㅜ
기다리던 월척 붕어를 만나진 못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재래지에서
철수하였습니다..^^
재래지 붕어들아~ 다음주에 또간다.... 다 죽었어~!
p.s: 자기 쓰레기는 항상 되가져갑시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8 16:29)
제래지 다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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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지 조행에 수고 하셨습니다.
제리지 이번주 좀 주춤합니다.
오늘 내일 조황이 기대가 됩니다만......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낚시 시작 하고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v
다음 조행기는 월척 소식을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6치 6마리 잡았습니다 좋은 분도 만나고 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대물님 언제 제리지에서 봬면 커피 한잔 맛있게 태워드릴께요 ^^*
저번에 갔을때는 콩미끼를 썼는데 다음번 출조 때는 새우미끼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개인 적으로 새우미끼 매니아 인데 새우로는 잡아본적이 없내요 ㅠ.ㅠ
올해 두번째 월척은 제리지에서 꼭!! 낚았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