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여기에 글을 많이쓰고있는 초짜중에 초짜입니다
저도 조행기나 함써볼라고요
~~~ 조 행 기~~~~
언제 : 8.22
어디서 : 유정지
무엇을 : 밤낚시
어떻게 : 새우 참피리 옥수수
왜 : 대물을 보기위하여
조과 : 28(참피리), 26(새우) ,23(새우) 나머지 5치정도 붕애들 10수정도
일단 유정지라하면 다알껍니다
낚시꾼들은 많고 엄청나게 가까우면 찾아갈것도 없이 길가에 보이는 저수지입니다 일단 보통 일반낚시꾼들은 여기유정지에 그냥 심심해서 붕애좀 잡아가야겠다 해서 들려보는게 다일것입니다 그리고 낮낚시조과는 정말형편없습니다 너무나 잘알려져있고 허룸하다보니 낚시꾼다운 꾼들이 찾아가지 않는낚시터입니다
그러나 제 조행기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꺼예여
일단 나의 단짝이던 친구가 그놈의 다른친구넘과 강낚시를어디론가 떠나버렸다 얼마전 나는 25cm를 유정지에서 낚아 본적이 있어 정말 조용히 혼자 밤낚시를 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고 어떤 꾼조사님과 밤낚시한후 조언에서 여기 유정지서 월해 32도 나왔다고 하셨기에
오늘 내가 한번 도전해봐야지 하고 혼자 쓸쓸이 출조했다
도착하니 5시경 저녁해가 아직 쨍쨍하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방쪽과 상류 나의 포인트에 들어차있었다 거의다 무당(릴꾼)들이였다
정말 미치고 발짝뛰는것이다 상류자리엔 진입이 골란해 왠만하면 안들어가는데 이기 어찌된것이나 상류에 물이 빠져서 이것들이 다들어가있었다 동네 고등학생같은넘들이 담배나 빡빡푸고 딸래미들 대리고 릴친다고 지랄들이다 여기 유정지가 이런곳이랍니다 크크
이래서 할수없이 산아래 쪽에 앉았다 휴하고 한숨쉬고 일단 체집망을 던져넣고 일단 새우로 작살내겠다고 다짐했다
대편성은 (칸반. 두칸 .두칸 두칸반 세칸 두칸반 칸반 칸반)대충이렇게 8대를 폈다 왜이리 짤린대 편성이냐하니 발밑수심이 거의 매다 이상이였다 세칸은 거전 2미터가 나왔다 나의 스타일은 보통연안가쪽이나 수심이 매다이하나 미터급수심을 자주 공략해서 성공을 거두는편인데 오늘은 왠지 감이 안좋았다 체집망 들어내고 새우채집하고 참피리놈들이 2-3마리정도 들어와있었다 저녁 7시30분쯤낚시시작 먼저 옥수수칸반에서 입질 찌를 올리지 아니하고그냥 쭉하고 빨고들어간다 올렸다 그냥 붕하고 날아들려 올라온다 한 15도 안될것같았다 옥수수에 실망실망 하는순간이였다 그후 옥수수는 물밑에 어떤놈에 의하여 대구르르 드리블을 당하고 있었다 어휴 옥수수 다빼고 다시 꿁은 새우로 들어갔다 12시까지 원만한 20급붕어도 올라오지 않았다 너무 피곤했다 저수지에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내가 저수지 전세내고 들어와있었다 산쪽이라 그런지 뒷골이 썰렁한개 소나무가 흔들흔들하는데 무섭기도 했다 ^^ 애라 모르겠다 포인트도 지랄이고 그냥 잘란다하고 미리 준비한 돋자리를 펴서 모기향 2개를 더 피우고 누웠다 근데 아참 미끼는갈아놓고 장자야지하고 낚시대 3대에 긴대 에 새우대신 피리를 꼽아두었다 나머진 새우 그후에 인제 뒷꼿이 확인하고 잠을청할고 하는데 진짜 잘수가 없었다 일단 써늘한 기운과 그냥 바닥에서 잘려니 진짜 넘했다 니김이 진짜 오늘 낚시도 안되고 하는순간 참피리달았던곳에 찌가 2마디 올라오더니 원위치였다 여기서 참피리는첨이라 저거바라 잠피리에 입질오내 하고 다시 낚시 복귀해고 있었더니만 다시 그놈의 찌가 내 앞에서 천천히 꼬물꼬물 올라오는것이 아닌가 난일단 피우던담배를 버리고 천천히 보고있었다 올리고 올리고 올리고 거의 다올렸다 싶을때 쳄질했다 순간 미끼라면 대물미끼로 유명한 참피리에서 어떤고기가 올라오나 궁금했다 힘쓰는놈을 강제 집행하고 보니 월척이다 싶은생각이 들었다 거의 월척급이 였다 집에서 계측시에 28이 나왔다
순간 피리였구나 그래 참피리구나 싶었다 하지만 피리가 더이사 잡혀주질 않았다 미치고 빨작 뛰겠다 피리에서 대물이 나오는뎅 피리가 안잡햐서 못하니 밤에는 피리는한마리도 없고 새우만 오만상 체집망에 들어가있었다 다시 빈바늘에 할수없이 새우를 끼우고 기다렸다 다른쪽 2칸반 에 참피리에 입질 한순간 예신없이 짝올렸다 쳄질하는순간 먼가 걸렸다 생각했는데 강제집행중에 뚝하고 보니 추가 없다 니김이 매듭이 풀어진것이다 든든하다고 자부한 매듭이 아니던가 고기에 힘으로 보아 30은 되어보이던데 아까웠다 진짜 그후 참피리 잡기가 안되어서 새우를 달아서 23 25급 두마리 추가하고 아침 6시경에 철수했다 신기하게 밤에는 참피리가 안잡히더군요
길가에 허룸한 낚시터에서 이런고기가 나온다는게 신기하실지 모르지만 진짜 꾼다운꾼이 밤에 참피리 몰고 이때까지의 입담이나 고정과념을 버리시고 들어가 보세요 밤에 입질 연신 받으실겁니다
미끼는 새우와 피리가 엄청 잘듣습니다
다아시겠지만 주변정리 잘하세요 거기 진짜 요즘 더러워지고 있는것 같은데
주변정리 좀많이 하세요 도심속에 그정도 낚시터가 어디있어요
찾아가시는길
일단 달서구쪽에 분들은 다아실듯 진천동을 지나 옥포지나서 옥포용연사지나 계속가시다가 논동 동네 오시기전에 쪼매난 옛날유료하던데가 오른쪽에 보이고 거기말고 거기서 조금 더오시면 논공 동네 다와서 오른쪽에 못이 보입니다 그앞에 감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한번들어 가 보세요
고기는 있어요 ^^ 제생각에 포인트라면 상류 수초지역이 지금은 다 말라서 물이 없고 그쪽고 괜찬고 아님 아래쪽 제방쪽이나 산밑쪽에 앉아요 진입이 조금 힘들지만 그렇게 하세요 ^^
저도 조행기나 함써볼라고요
~~~ 조 행 기~~~~
언제 : 8.22
어디서 : 유정지
무엇을 : 밤낚시
어떻게 : 새우 참피리 옥수수
왜 : 대물을 보기위하여
조과 : 28(참피리), 26(새우) ,23(새우) 나머지 5치정도 붕애들 10수정도
일단 유정지라하면 다알껍니다
낚시꾼들은 많고 엄청나게 가까우면 찾아갈것도 없이 길가에 보이는 저수지입니다 일단 보통 일반낚시꾼들은 여기유정지에 그냥 심심해서 붕애좀 잡아가야겠다 해서 들려보는게 다일것입니다 그리고 낮낚시조과는 정말형편없습니다 너무나 잘알려져있고 허룸하다보니 낚시꾼다운 꾼들이 찾아가지 않는낚시터입니다
그러나 제 조행기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꺼예여
일단 나의 단짝이던 친구가 그놈의 다른친구넘과 강낚시를어디론가 떠나버렸다 얼마전 나는 25cm를 유정지에서 낚아 본적이 있어 정말 조용히 혼자 밤낚시를 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고 어떤 꾼조사님과 밤낚시한후 조언에서 여기 유정지서 월해 32도 나왔다고 하셨기에
오늘 내가 한번 도전해봐야지 하고 혼자 쓸쓸이 출조했다
도착하니 5시경 저녁해가 아직 쨍쨍하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방쪽과 상류 나의 포인트에 들어차있었다 거의다 무당(릴꾼)들이였다
정말 미치고 발짝뛰는것이다 상류자리엔 진입이 골란해 왠만하면 안들어가는데 이기 어찌된것이나 상류에 물이 빠져서 이것들이 다들어가있었다 동네 고등학생같은넘들이 담배나 빡빡푸고 딸래미들 대리고 릴친다고 지랄들이다 여기 유정지가 이런곳이랍니다 크크
이래서 할수없이 산아래 쪽에 앉았다 휴하고 한숨쉬고 일단 체집망을 던져넣고 일단 새우로 작살내겠다고 다짐했다
대편성은 (칸반. 두칸 .두칸 두칸반 세칸 두칸반 칸반 칸반)대충이렇게 8대를 폈다 왜이리 짤린대 편성이냐하니 발밑수심이 거의 매다 이상이였다 세칸은 거전 2미터가 나왔다 나의 스타일은 보통연안가쪽이나 수심이 매다이하나 미터급수심을 자주 공략해서 성공을 거두는편인데 오늘은 왠지 감이 안좋았다 체집망 들어내고 새우채집하고 참피리놈들이 2-3마리정도 들어와있었다 저녁 7시30분쯤낚시시작 먼저 옥수수칸반에서 입질 찌를 올리지 아니하고그냥 쭉하고 빨고들어간다 올렸다 그냥 붕하고 날아들려 올라온다 한 15도 안될것같았다 옥수수에 실망실망 하는순간이였다 그후 옥수수는 물밑에 어떤놈에 의하여 대구르르 드리블을 당하고 있었다 어휴 옥수수 다빼고 다시 꿁은 새우로 들어갔다 12시까지 원만한 20급붕어도 올라오지 않았다 너무 피곤했다 저수지에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내가 저수지 전세내고 들어와있었다 산쪽이라 그런지 뒷골이 썰렁한개 소나무가 흔들흔들하는데 무섭기도 했다 ^^ 애라 모르겠다 포인트도 지랄이고 그냥 잘란다하고 미리 준비한 돋자리를 펴서 모기향 2개를 더 피우고 누웠다 근데 아참 미끼는갈아놓고 장자야지하고 낚시대 3대에 긴대 에 새우대신 피리를 꼽아두었다 나머진 새우 그후에 인제 뒷꼿이 확인하고 잠을청할고 하는데 진짜 잘수가 없었다 일단 써늘한 기운과 그냥 바닥에서 잘려니 진짜 넘했다 니김이 진짜 오늘 낚시도 안되고 하는순간 참피리달았던곳에 찌가 2마디 올라오더니 원위치였다 여기서 참피리는첨이라 저거바라 잠피리에 입질오내 하고 다시 낚시 복귀해고 있었더니만 다시 그놈의 찌가 내 앞에서 천천히 꼬물꼬물 올라오는것이 아닌가 난일단 피우던담배를 버리고 천천히 보고있었다 올리고 올리고 올리고 거의 다올렸다 싶을때 쳄질했다 순간 미끼라면 대물미끼로 유명한 참피리에서 어떤고기가 올라오나 궁금했다 힘쓰는놈을 강제 집행하고 보니 월척이다 싶은생각이 들었다 거의 월척급이 였다 집에서 계측시에 28이 나왔다
순간 피리였구나 그래 참피리구나 싶었다 하지만 피리가 더이사 잡혀주질 않았다 미치고 빨작 뛰겠다 피리에서 대물이 나오는뎅 피리가 안잡햐서 못하니 밤에는 피리는한마리도 없고 새우만 오만상 체집망에 들어가있었다 다시 빈바늘에 할수없이 새우를 끼우고 기다렸다 다른쪽 2칸반 에 참피리에 입질 한순간 예신없이 짝올렸다 쳄질하는순간 먼가 걸렸다 생각했는데 강제집행중에 뚝하고 보니 추가 없다 니김이 매듭이 풀어진것이다 든든하다고 자부한 매듭이 아니던가 고기에 힘으로 보아 30은 되어보이던데 아까웠다 진짜 그후 참피리 잡기가 안되어서 새우를 달아서 23 25급 두마리 추가하고 아침 6시경에 철수했다 신기하게 밤에는 참피리가 안잡히더군요
길가에 허룸한 낚시터에서 이런고기가 나온다는게 신기하실지 모르지만 진짜 꾼다운꾼이 밤에 참피리 몰고 이때까지의 입담이나 고정과념을 버리시고 들어가 보세요 밤에 입질 연신 받으실겁니다
미끼는 새우와 피리가 엄청 잘듣습니다
다아시겠지만 주변정리 잘하세요 거기 진짜 요즘 더러워지고 있는것 같은데
주변정리 좀많이 하세요 도심속에 그정도 낚시터가 어디있어요
찾아가시는길
일단 달서구쪽에 분들은 다아실듯 진천동을 지나 옥포지나서 옥포용연사지나 계속가시다가 논동 동네 오시기전에 쪼매난 옛날유료하던데가 오른쪽에 보이고 거기말고 거기서 조금 더오시면 논공 동네 다와서 오른쪽에 못이 보입니다 그앞에 감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한번들어 가 보세요
고기는 있어요 ^^ 제생각에 포인트라면 상류 수초지역이 지금은 다 말라서 물이 없고 그쪽고 괜찬고 아님 아래쪽 제방쪽이나 산밑쪽에 앉아요 진입이 조금 힘들지만 그렇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