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소식이 뜸한 곳이 있어 직접 조황 파악의 목적을 두고 서산에 위치한 중왕리수로로 출조했다
추수의 계절
일 년 내내 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 중 한곳이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어자원도 어느 정도 받쳐주기에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곳이다
두번째 다리 부근
봄, 가을 최고포인트~
필자는 일 년에 봄.늦가을 두 번 찾는다
도착해보니 출조객은 없고 두 번째 다리 근처 한 분이
낚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녁을 간단히 해치우고 밤케미불을 밝혀본다
다른 곳과 다르게 옥수수에 살치들이 극단적으로 반응을했다. 반면 글루텐은 조용하며 가끔 반응을 했다
오늘 밤도 살치와 전쟁이 시작될 거라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요즘 어디 가나 입질 시간 패턴이 비슷하다 12시 넘어서 입질이 들어온다는 것을 저번 출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오늘도 12시 넘어갈때쯤 유심히 지켜봐야 겠다 .
이번에도 거의 비슷한 시간 때 나와줘 간신히 꽝은 면햇다
아침은 밝아오고
달랑 한 수의 조과를 보였지만 한번은 출조 하고 싶어던 곳이라 철수 길에 나름 미소를 띄울 수 있었다 살치극성 때문에 출조 객들이 없지만 온도가 내려가면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 될 거라 생각된다
철수준비~~
올해도 물낚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깊은 밤 대물과 한판 대결을 기대하며 평온한 농촌 수로 길을 빠져 나온다
조행기잘봤습니다.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ㅎㅎ
좋아여
좋아
저도 늦가을에 가려고합니다.
정겨운 그림 잘보구 갑니다.
붕어 좋고..
한수가 어떤가요ㅎㅎ
잘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