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꾼으로 거듭납시다

제대로한 조력이라곤 십년 밖에 안됐습니다만 요즘낚시인들 참 짜증...새우만 끼운다고 대물꾼이 아닙니다.어제 오부실소류지에서 드디어 38.5한수 했습니다.같은 구멍 5번째만에.수초제거만 몇번인지모르겠고.겉보리만도열봉이상.그만큼 공들인 자리에서의 결실이죠.넘고기잡는다고.고기구경한답시고 후레시 비추면 그자리 그날은 끝아니요.그것도 이름은 공개 안하지만 낚시회 회장과 총무라고 내참 조력 삼십년이면 뭐합니까.자고로 새우낚시란꽝은 기본아닙니까.넘잡은고기 뭐그리 배아픔니까.맑은공기한번마시고 까만 수면위에 반짝비치는 케미불빛이면 족하지 않습니까.고기몿잡으면 또 어떻습니까.잔챙이 입질이면 또어떻습니까 일순 긴장한 설레임이면 되죠 수파낚싯대쫙깔아놓은것자랑할필요있나요.전 새우낚시엔 댄댄한 용성대가좋드만.....2.9칸대가 없으면 3.0대에 줄짧게쓰면돼지.이홈피참괜찮은 자린것같고 진정한 낚시인들이 많으것같아 짧은 조력과 지식이나마 자주조행기 올릴까합니다.유료낚시비법 제가쓴겁니다.마음통하는 조사님 계시면 같이 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