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첫낚시를 얼음위에서 예쁘게 구멍뚫고
그님을 낚아보려 했는데
기온은 받쳐주지 않고 얼음타기는 불안한듯하여
군산을 목표로 출발을 해봅니다
짝궁(붕아지)을 서산에서 만나 차량한대를 주차시키고
서해 고속도로에 차를 올립니다
군산 목적지에 도착하니 얼음이 잡혀있습니다
다시 고창으로향합니다
고창에는 괘많은 눈이왓더군요
이곳도 얼은이 채 녹지않고 수면을 덮고있네요 ^^
결국 신안으로 달려 갑니다
무안ic낚시점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약도를 받아 자그마한 소류지에 도착하였으나
멍멍이 두마리가 어찌나 짓어대는지
주민에게 폐가 될까? 고민끝에 신안 효지로 출발합니다
효지에 도착하니 지역 꾼들이 낚시중입니다
다행이 얼음은 잡혀있질 않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꾼은 왜 수초를 끼고 않자야 마음이 편한지 모르겟습니다
지역꾼의 옆자리를 전세내고
낚시대를 펴봅니다
첫번째 자리가 진풍이 자리고요
그옆 자리가 붕아지(짝궁) 자리입니다
채비를 열심히 셋팅중인데
지렁이를 끼우는것인지...........
올해는 어복이 만땅 ,가득하길 ....................
효지의 무넘이 입니다
봄,여름,가을 만수위 물을 따라
붕어가 넘으면 이곳에 갇혀 지역 주민의 안주거리가 되는듯 합니다
작년에도 이곳에 뽕치기를 해봤지만 입질을 보지못했습니다
저 그물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맘때면 이곳은 봄과,겨울이 같이 있는듯합니다

현지 꾼들은 떠나고.......
우리 둘만이 효지를 지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인가요?
어둠이 내려 안즐무렵 봉고(경기73 * 83**)이 도착하더니 일곱분이 내리십니다
보트꾼님 들 이십니다
보트에 바람을 집어넣습니다 쒝~~~~~~~~~~~~~
낚시를 해야하니 바람은 당현이 넣어야하죠
그후 식사준비하시더니 부어라 마셔라 떠들어 댐니다
나이먹은 늠이 제일 목소리도 크고 ,................
흰머리에 키도 쪼만한개,목소리는 가래끓는 목소리,낚시는 안하고
저수지에 술쳐 먹으러 다니는지............
잠시후 차량 두대가 더 도착하더니 인사나누고 2차전에 돌입했는지
8시 30분까지 줄창 마시고 떠들어 댐니다
차량시동은 (디젤) 좽일 걸어놓고, 미등켜놓고, 실내등 켜놓고........
2008년 첫출조 종쳤습니다
효지는 지역주민이 뽀트를 못띄우게 합니다
잠시후 지나가던 차량에서 주민이 내립니다
뽀트~~ 어이 뽀트~ 붕어잡아다 10구덩이에 쳐박을라꼬 야밤에 몰레 기 들어갔다냐~~~~~~~~~어
환장하겠습니다
현지민 떠나고 잠시 조용하다 했는데...........
뽀트 5대는 물위 떠가고
나머지 4 머슴은 봉고차 안에서 3차전을 벌리는지
뭔늠의 말들이 많은지 또 떠들기 시작합니다
붕아지 ? 낚시접고 소주나 한잔하고
낼 수로에 가서 손맛이나 보고가자
짝궁 : 지금 낚시를 어찌접어 서리가 내려 다얼었는데
나: 대충 딱아 집어 넣으면 되지 ( 잠시 생각중입니다)
짝궁: 낚시대 것자~~
낚시대 것고 차량에 짐실고 찌게 끓여 소주한잔 하는데
비틀거리며 다가와서 하는말
그늠: 입질좀 받았어요
짝궁: 아저씨같으면 입질 받것어요
아저씨들 경기도에서 왔죠? 나도 인천에서 돈10만원 버려가며 하루밤 보내자고 여기까지 왔거든요?
그늠: 죄송합니다
나 : 아저씨 도착해서 바람넣는것은 어쩔수없지만 술먹고 그리떠들면 되겟습니까?
그늠 : 술한잔 먹다보니 죄송합니다
나 : 우리 내일 5시에 나갈꺼니 그때 차좀 빼주세요? 지금 빼주시던가
그늠 : 운전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되는데요?
늙은늠이 차에서 내려 휘청거리며 다가온다 뭐~여~~~
나 : 내일아침 5시 나가려니 차좀 빼주세요
늙은늠: 빼주면 될거아녀~ 뭐가 문젠데~~잉
당신들차가 막고있어 우리가 뽀트들고 저기까지 들고갔잖어 당신들 때메
술취한 늙은놈 패버릴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
아침 6시 30분
나: 똑똑(차문두두림) 차좀빼주세요 저희나가게
젊은늠: 운전하는분이 뽀트타고있어 못뺌니다
나 : 뒤로 2m나 만 빼믄되는데 키도 꼽혀있고 시동도 걸려있는데 그걸 못뺍니까?
젊은 싸가지 없는늠: 아~~당신이 빼~~
열받은 짝궁 다가오는데 자빠져있던 다른늠 일어나더니 내가 뺄게~~~
첫 출조 완젼히 멍멍이 판 되불었습니다
나이 먹은늠이 아래사람 잘가르쳐야지
지 잘낮다고 애들대리고서 술퍼먹고 떠들고 잘못을 모르니...........
애들도 따라 그모냥이지.....아혀튼 이늠의 뽀댕이들만 만나면.....낚시 쫑치니.....ㅠㅠ
차량 이동후 수로에 도착하였는데
작년 그자리인데 풍력발전소가? 만든다고 모두 매꿔 버렸네요
그 많던 붕순이들이 자연에 묻혀 버렸네요
작년 짝궁이 9치 두마리 얼굴본 저수지에 도착하여
사이좋게 붙어앉아 붕어를 기다려보나 꼼작도 하지않는 찌만 바라봤습니다


구름이 많이끼어 해가 늦으막히 보이네요
출조일 : 2008년 1월 5~6일
출조자: 진풍,붕아지
장소 : 전남 신안 효지
조과 : 꽝~~~~~
ps: 작년 첫출조도 효지에서 시작했는데요
아마도 2월중순경 이였는데 1주일후 대박이 터졌지요
30대 후반에서 4짜까지 마리수 대박이....................
작년도 압북치던가, 뒷북만 치더만 올해도 시작되었습니다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1-10 12:30:40 작품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터 환경도 중요하지만 술잡숫고 추태부리는것도 문제입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풍님 고생 많으셨구요..
올한해 어복 가득하시길 빌구요
늘 건강하세요..
그x들 때문에 제기분도 망쳤습니다..
어휴~~~ 나뿐 분들...
새해 액땜하신걸로 생각하시고 담번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래도 속은 상하네요...
그 멀리까지 가셔서 뻘꾼들 때문에 좋은 시간 다 버리시고....
뻘꾼늠들이 문제여 문제...
첫출조부터 고생이 많았군요,,,
걍 물에다 다 집어넣어버리시지 그러셨어요,,ㅋㅋ
우리네는 나이든사람은 무조건 존경받는 그런사회라서 문젭니다,,,
연세가 있으신만큼 아랫사람에게 존경받을만한 행동을 하시던지,,ㅎㅎ
크게문제 안일으키고 철수하시는 진풍님 이기신겁니;다,,,,
수고 넘 많앗습니다,,,,
악땜이라 생각하시고,,,,,올해 월척풍년 될듯,,,,,,
추운날씨에 몸도 마음도 고생하셨네여^^
저 같음 확 *발라 버렸을텐데...잘 참으셨습니다...
예전에 선물로 주신 찌를 써봐야 되는데 기회가 없네요.
수고많으셨고 장발조사님 말씀처럼 액땜했다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건강하세요...
화보 그림 즐감하고 갑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세요...
오리잡는덴 짱돌이최고 농담이구여
마음고생이 심하셨겠내요
기분 푸시고 멋진 풍경 부탁합니다
무자년 첫 출조에 무쟈게 액땜을 하고 오셨네요........*^^*
그 보트꾼도 월척 싸이트를 당근 보시겠지요...아마도 이 시기에 대물낚을 하신다면
멀리까지 큰 맘 먹고 가서 이런 낭패를 보면 참 그렇지요.
좋은밤 멋진님을 만나고 와야 되는데 참 쉽지 않지요.
그래도 최근에는 대물꾼님들 어느정도 기본 지식이 널리 알려져 있어서 다들 알아서들 하시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 와서 미안 하다고 하시는분이 있었으니 다행 이네요.
아쉬운 시간 짝궁이랑 새해를 함께 했으니 그걸로 만족 하시고
따스한 봄날에 아랫도리 통통하고 뱃살이 노오란 님으로 하룻밤을 함께 하심이...*^^*
암튼 수고 하셨습니다..............^^*
나이가 든다는것은 나이를 먹는것이 아니라 인격을 먹는것인데
그 양반은 쐬주와 추태에 나이를 한살 더 먹었군요
진풍님! 어디 낚시회인지 확인을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봉고에 보트 싣고 다니면 대부분 지역 낚시회 입니다
낚시회 회장 부회장들도 무슨 벼슬인양 감투 쓴거로 착각 하는 야바우 낚시꾼들 입니다
금년도 액땜 하셨다 생각 하시면 앞으로 출조시에 대박 날겁니다
글구 무안 쪽에 가셨으면 "해제수로"쪼그로 발길을 돌리셨으면 어떠셨을까요?
한 5년전 까지 제가 해마다 대박 으로 재미 봤던 곳인데....
암튼 새해 첫 출조 인데 불쾌한 기분 좀 누르시고
한해 기분 좋은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 잘 봤읍니다
사진 실력이 대단 하십니다^^
근데 첫 출조 액땜 하셨네요
올해는 대박 나시겠네요
몆년전인가 저두 비슥한 경험 2월중순 첫출조에 건너편조사님들 5시쯤 와서 2시까징 술판 벌리고 이후는 춥다며
모닥불피우고 새벽엔 나에게 와서 입질 받았냐면서 묻길래 멱살 잡고 싸운후론 이상하게 그해는 출조때마다 월리를 한 해가 있었습니다
진풍님 두 옿한해 대박 나시겠죠
그분들은 생업이 어부인게 분명합니다.
낚시하려 가보면 좋은포인터에 좌대가 있는것을 봅니다.
월척많이 낚으면 큰 벼슬이라도 하는지 묻고싶습니다.
진풍님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낚시 다니다보며 별희한한 분들 많이 봅니다.
월척잡아놓고 작은소류지에 헤드라이트 비추고 시동켜고 자는 마음씨가 곱지않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귀하게되길 희망하면 행동을 올바르게 해야 되겠지요.
그들의 행동을 보고 후레자식이라고 한답니다.
좋은그림 잘 보고갑니다..
열 받으니 따뜻 하던가요 ㅎㅎ
보트 빵구낼수 있는 장비 개발함 해보시죠. 잠수함에서 쏘는 어뢰처름요.
개발하여 특허 내시고 저한테도 1개 분양해주시구요
우짭니까? 공생해야하는데~~~~~~~~~~~~~
앞으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서로가 활력소가 되는 것인데...
하하핳~
올해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터는 즐거운 여정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진풍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품 화보 잘 보고 갑니다.
진풍님! "까마귀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X가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등등 을 생각하시어 마음푸시고
한번 더 좋은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출조에 그런 ?같은 경우를 당하다니...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그게 속 편합니다.
그늠들도. 언젠가는 ?같은 경우 당하는 날이 오겠죠...
추운데 고생많으셨고요 늘 행복하시고 안전한출조 하세요.
올첫출조 다녀 오셨나 봅니다.
오리들만 아니였다면 좋은밤 보낼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같은취미를 가진 짝꿍과 좋은 추억거리 만들었다고 생각하시고
올해 액땜 했다고 생각 하십시요.
좋은 그림 잘보고 가고요.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먼일이래요 낚수대 다 팔았담서요??ㅎㅎㅎ
새로 개비를 하셧군요..
그져 올해 존일이 있을라고 액땜이라 하셔야지요..
먼거리 첫출조에서 무자게 언짢은 마음만 낚으셨군요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세상이 아름다운 법인데 ...
마음 푸시고 다음의 좋은 낚시에 희망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2월 하순에 효지 들이대면 대박 .. ^^*~
확~! 승질 같아선.....
먼 길..출조하셨는데...어쩐데요...
에~이 나쁜늠들...
다음번엔, 손맛 보시겠죠 뭐.
힘내세요..화이팅!!
새해 첫출조 조과는없었더라도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올 한해 어복 쏟아지시길 빌어봅니다.
어복 충만하실겁니다. 올해는........
여정길이 마음의 상처를 가득담아
오신듯합니다
경북권에서는 꾼님들의 흔적제거에 홍역을
전남권에서는 단체손님 접대로 심적 상처를 ..
한번쯤 생각만 달리해도 서로좋은 분위기에서
기분좋은 하루밤을 지 세울수 있을텐데 조금은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 여정길을 위해서라도 마음을 추스리시고
건강과함께 하시는 안전조행길 되십시요 .
지난해 10월 중순쯤 대물초짜님과 연이닿아 안면도 미포수로에서 만난 빈틈많은꾼입니다
보트.. 기본이없는 문제가많은넘들입니다
진정한낚시를 즐길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번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님의 아이디어에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모쪼록 무자년에도 어복충만하시고 조은 아이디어와 건강 빌겠습니다
정겨운 짝지와 함께한 새해 첫출조길에
몹쓸짓을 당하셨네요
걍 새해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그넘들 복마니 받으라고 하세요....
우쨔겠습니까
진풍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출조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행복한 낚시만 이어지시길
사람 사는것이 마음을 비우지 못 하고
배려심이 부족한 대에서 오는 욕심의 부산물이라
타타타 일거 같슴니다
한곡 올림니다
아마도 그눔들 차안 구석엔 소주박스와 투망이 있을 깁니다
몰(쥐약등등) 먹어도 상관없는데 좀 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노지에 나가면 바람소리와 갈대소리 외엔 다른소리가 나면 아주 잡치는 기분 만땅 입니다
죽은 쓰래귀도 문제지만 더 큰문제는 술먹은 산 쓰래귀 입니다
자연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출하시길~~
늠들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올해엔 제발 그런늠들을 만나지 말아야 할텐데....
추운날씨에 먼걸음 하셔서 수고많으셨고요... 윗분들 말씀대로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노여움을 푸십시요.
올해가 무자년이니만큼 무쟈게 큰늠들만 상면하시길 바랄께요.ㅎㅎ
낚시 가면 그런 인간 말종들 봅니다.
제가 평상시에는 유순하지만 그런 인간들 보면 좀 변하거든요. ㅋㅋㅋ
다음엔 저랑 같이 가시지요.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저는 일산삽니다. 인천이면 다리 하나 사이네요. ^^
차에 경보장치한 차를 키로 열면 될 것을 꼭 삑삑...빽..소리 내면서 문을 열고 닫고 하는 바람에
그 차 앞에서 낚시하던 저...거의 죽을뻔 했습니다.
연세드시면...살아 오신 연륜과 기품이 있을진대..
참 아쉽더군요.
술은 술집에서 마시고,낚수는 물에서 하는것인디....기본도 모리는 인간들 내가 열받네..확기냥...
누가 누굴 욕하겠습니까만은 서로 지킬것은 최소한 지켜야 겠지요.
어딜가든 그늠덜들 같은 인간늠들 때문에 낚시하시는 다른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것 같아 맘이 씁씁 합니다...
더우기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늠도 있던것 같은데...
그늠에 아랫것들이 안바도 앞이 내다 보이는것 같으네요...
짝꿍님과 같이 고생 마니 하셨구요...
늘~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멀리 가셨는데..........
서로간에 지켜야할 도가 있는 법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신 다음번 출조엔
손맛 많이 보실것입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떡밥과 케미를 잘 배합은 해서 새총으로 그 보트 주위에
몇개씩 쏴 주면 떡밥이 풀리면서 케미가 떠 올라 오지요~
그러면 밤낚시는 공 치는거지요~
암튼 진풍님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 셨음니다.
담엔 4 짜를 기약하면서 화를 쓰다듬어 내리시지요~
제가사는곳에 다녀가셨네요...무안 ic낚시점에서 소개한그곳은..
낚시하기좋은곳인데..그림만 보고가셨네요..담엔..해제수로 쪽으로 다녀가세요..
신월수로쪽입니다..무안ic낚시점에가시면..좋은곳 알려드릴것입니다...
시간과일정이 맞는다면..안내해드릴수도 있구요..
올 한해도 안출하시고 어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잘 참으셨습니다 그런 인간들과 싸워봤자 열만 더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