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지역 출장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서울행 KTX에 몸을 맞긴다.
촌놈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또 다른 계획 때문에 그런가.!!!!!!!!!
올라 갈 때부터 빨리 대구로 내려오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는데.....
시간은 흘러 더디어 대구에 도착
피곤한 것 같으면서도 허전하다.
집에서 쉴 것인가 아니면
그 짧은 순간에 많은 갈등이 시작되네요!!!
반갑게도 엉큼 님의 전화 한 통으로 고민해결.......
신동 연 밭에서 도킹하기로 약속하고 피곤하던 몸은 일사천리 빠르게 움직이고 드디어 낚수터 도착!!!!!
바로 여기입니다.
옆에는 이런 것도 있네요!!!
잘 보면 보일 것도 같네요!!!
함 찾아 보실래요
도착하니 벌써 엉큼 님은 재일 안쪽에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엉큼 님의 포인터입니다.
저쪽이 더 좋다는 건지??
큰 고기가 뛰었다고 하시는지 뭐라고 하시긴 하시는데...
저도 대 편성을 해야 하기에 잘 듣지를 못했네요!!!
단골 꾼 도 엉큼 님의 자리를 탐내시는 건지 옆에서 구경만 하시고 대 편성은
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시네요!!!!!
저도 빨리 자리를 잡아야 되는데 .....
여기가 좋을지...
아니면 여기가 좋을까??????
아니야 여기가 제일 좋을 것 같네!!!!!!!
여기에 자리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를 펴고 나니 너무 어두워서 대 편성 사진은 찍지를 못했네요!!!!!
ㅠㅠㅠ......
그런데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데..
비가 오면 안돼 !!!!!!!!
마음 속으로 외쳐 보지만 야속한 비는 왔다가 안 왔다가
계속 반복하네요!!
그래서
엄큼 님과 의기 투합 !!
대 걷고 갑시다.
다음을 위해 철수!!!!!!!!!!!
고기는 다음에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쪼금 있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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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큼님 강북지구 모일때도 좀뵙시다.
막걸리도 한잔하고 다음에 뵙기를 바라며 "".
좋은 그림감사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제밤에 외관공단입구 소류지에 있었는데
입질은 못밨습니다
현지조사 만났는데 5/26일 워리 한수했다며 지렁이로 잡았답니다
비때문에 붕어는 저수지에 잠시보관 입니까?? 그럼 날이 개이면 보관해놓은 녀석들 사진도 구경시켜 주십시오 기다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