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만 장소는 공개 못합니다
다만 조행기만 올리겟습니다 눈낚시만 하십시요
천상궁예님에게 행운상을 받아 장소를 알고나니 그때부터 좀이쑤셔 오는게 꼭 뒷간 못간 강아지 신세 갇더구먼요
일단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오늘 업무는 마무리지어야 된다 싶어 그때부터 불날정도로 잔무 마무리 하고 장소 적은 메모지를 차량 메모필더에 꼽고 마누라에게 도시락 싸라하고 (전 왠만하면 마누라 달고 다닌답니다 낚시혼자 갔다오면 싸늘히 바라보는 눈초리가 싫어서) 출발한 시간이 오후 다섯시 삼십 분 목적지에 도착하니 저수지 입구에 서 너기의 묘지가 반겨주더군요
진입로는 소형 승용이나 짚차는 가능 하지만 대형 승용차는 옆구리 상채기 좀 날 각오 하여야 겠고...
유로터 하다가 외 철수해야 했었는지 이유를 알것 갇더군요
주변 환경은 을씨년 서러운게 동행없는 단독출조는 간큰분 외는 않는것이 좋겠다 싶을 정도 였구요
저수지에 내려서니 전에 유로터를 했던 곳인 만큼 생각보다 아담 하더군요
주변 공터가 인간의 손이 닫지 않아 잡초가 점령을 시작하고 있었고
일단 입구에 내려서서 천상궁예님께서 일러주신 포인트 세곳을 도보로 죽 룰러보고 님께서 강력히 추천하신 1번 포인트인 상류 물 유입구 쪽으로 장소를 정하고 차를 최대한 자리 근처까지 갇다대고 보니 낫을 안가져 온게 후회되더군요 공간 점령을 시작한 잡초를 좀 베어 버리면 좀더 쾨적한 환경에서 낚시를 할수 있겠다 싶더군요
일단 1.7칸 2.1칸 2.5칸 세대만 폈습니다 ( 천상궁예님께서 12시 이후는 꽝이라길레 철수할때 손쉽게 할려구..... 사실은 좀 게을러서) 수심은 1메타 이내..
준비한 및밥 - 쌂은콩, 콩 떡밥, 종합떡밥(붉은색나는것), 글루텐, 변산떡밥- 을 개면서 바닥을 보니 아뿔사 완전히 세우 양식장이네요 5~6미리짜리 세우들이 쫙 깔려 있는게.....
이거 야단났구나 싶어 새우망을 찿으니 왼걸 일전 낙시할때 짐 무겁다고 집에 빼 놓고 오늘 급한 맘에 안챙겨온거 있죠?
황당하더군요
일단 콩은 빼고 낚시 바늘마다 골고루 미끼끼워 투척하고나서 시게보니 일곱시 해가 기웃 기웃 지네요
싸온 저녁을 먹고 있는데 1.7칸대 찌가 기웃기웃 챔질 하고보니 2001년 5월 출생붕어가 나오네요 식사시간 20분동안 똑 갇은놈 5센티 짜리 세마리 건져내 방생하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어 2.5대는 콩 미끼로 교체 2.1대는 콩, 떡밥 1.7대는 어분(변산떡밥) 글루텐 으로 교체
어둠이 몰려오고 나니 애기들은 자러 갓는지 연락이 안오는데 케미 꼽고 나니 문제 발생....
아까 세우 양식장 갇다고 그랬죠
이 세우들이 콩, 떡밥 안가리고 미끼를 가지고 축구를 하는데 미칠 지경이더구먼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렁이 미끼를 잘 사용 않는데 오늘은 이놈이 절실히 필요하더군요 주변에서 구해볼려 몇곳 파 봣지만 실패 -우쒸 개똥도 약에 쓸려면 귀하다더니 -
5분 주기로 세우들에게 축구공 대 주고 있는데 8시 30분경 첫 입질
이 첫입질이 장난이 아닙디다 천상궁예님에게서 입질이 까다롭다는 애기 안듯고 갔더라면 입질인지 아닌지도 모를정도예요 1~2미리 까딱까딱 하더니 잠잠...5초후 약 5미리 (즉 3미리 케미 반마디정도) 상승
챔질하고보니 저수지 중앙으로 내 빼더라구요 제법힘쓰데요
6치정도
이 입질은 제가 예전에 실내 낚시터 딱 3시간 하면서 터듣한 거라 보심 되요 양어장 향어 입질은 그래도 쉽게 파익이 되는데 이건 꼭 실내 낚시터 입질 갇더군요
9시반쯤까지 한시간동안 세우 일시에 박멸시킬 궁리 하고 잇는데 2.1칸대 케미가 상하로 미약하게 흔들리기에 정신집중
1분후 똑갇은 현상에 순간 챔질
묵지근한게 좀 크다 싶더군요 꺼집어 내고보니 대략 8치정도
휴 이정도 큰놈 본게 얼마만이나 하고 살림망에 집어 너을려니 마누라 왈 에게 또 새끼야 하더니 오늘 날샜군 하면서 후래쉬들고 곳장 못 가장자리로 투입 골뱅이 줏어 내더라고요 전 찍소리 못하고 한 십분동안 휴식...
참고로 울 마누라 하도 삼짜 사짜 많이 봐나서 자 미만은 아예고기 취급도 않더라고요
마누라가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골뱅이 100여개 줏어내어 한풀이가 끝난다음
미끼 모두 새로 투척
또 한삼십분 동안 세우에게 축구공 조달하고 있는데 2.5칸대(콩 달아 두었슴) 찌가 갑자기 사라져요
이때 기분 묘하더군요 잔챙이가 한입에 먹을만한 적은콩도 아닌데 잔챙이 입질이니...
어쨋던 챔질
그러나 챔질이 필요없더군요 물고는 아예 나 편하라고 저수지 가장자리로 나오더라구요
끄집어 내보니 하프 월척 (다섯치) 황당의 극치 입디다
지렁이 안가져 온걸 후회하면서 11시까지 찌만 눈 빠지게 바라보다
-사실 입니다 입질이 하도 까탈맟아 잠시도 눈 땔여유가 없어요 그런상황에서 세군데나 보고 있으니 눈 빠질것 갇더라구요-
물안개가 피어올라 캐미가 흐려지길래 이를 핑계 잽싸게 주변 정리후 짐싸 11시 30분에 철수 했습니다
후기 : 현재 배수는 않고 있어 안정은 되어 있는데 자리 선택이 잘 못 된것 갇음 저수지 측면의 수심이 좀 나오는 곳으로 선택 했으면 하는 아쉬움 남음
미끼는 필히 지렁이나 바닥세우 큰놈이라 될겄갇음
다음에 출조시 위 조건 충족하여 꼭 월 잡아내 보고 하겠습다
이곳 아시고 싶으신 분은 천상궁예님께 개별적으로 연락 하셔서 장소 물어 보시고요
단 시력 안조으신 분들은 가지 마세요 가시면 괜히 릴 낚시 생각 날 자리 입니다
천상궁예님 감사 합니다 간만에 8치짜리 손맛 봤습니다
님만이 다니신 저수지라 다른 사람 몰라 안와서 그를수도 있겠지만
너무 깨끗합디다
낚시 흔적 없도록 주변 정리를 잘하고 떠나셨더군요
화이팅 님 갇은 분만 계시면 낚시꾼이 조사로 승격 됩니다
낚수꾼 들께서는 다들 환경 보전하여 조사로 승진도 하시고 다른 조사님들께 누가 없기를 빌면서
글 같잖은 글 줄입니다
다만 조행기만 올리겟습니다 눈낚시만 하십시요
천상궁예님에게 행운상을 받아 장소를 알고나니 그때부터 좀이쑤셔 오는게 꼭 뒷간 못간 강아지 신세 갇더구먼요
일단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오늘 업무는 마무리지어야 된다 싶어 그때부터 불날정도로 잔무 마무리 하고 장소 적은 메모지를 차량 메모필더에 꼽고 마누라에게 도시락 싸라하고 (전 왠만하면 마누라 달고 다닌답니다 낚시혼자 갔다오면 싸늘히 바라보는 눈초리가 싫어서) 출발한 시간이 오후 다섯시 삼십 분 목적지에 도착하니 저수지 입구에 서 너기의 묘지가 반겨주더군요
진입로는 소형 승용이나 짚차는 가능 하지만 대형 승용차는 옆구리 상채기 좀 날 각오 하여야 겠고...
유로터 하다가 외 철수해야 했었는지 이유를 알것 갇더군요
주변 환경은 을씨년 서러운게 동행없는 단독출조는 간큰분 외는 않는것이 좋겠다 싶을 정도 였구요
저수지에 내려서니 전에 유로터를 했던 곳인 만큼 생각보다 아담 하더군요
주변 공터가 인간의 손이 닫지 않아 잡초가 점령을 시작하고 있었고
일단 입구에 내려서서 천상궁예님께서 일러주신 포인트 세곳을 도보로 죽 룰러보고 님께서 강력히 추천하신 1번 포인트인 상류 물 유입구 쪽으로 장소를 정하고 차를 최대한 자리 근처까지 갇다대고 보니 낫을 안가져 온게 후회되더군요 공간 점령을 시작한 잡초를 좀 베어 버리면 좀더 쾨적한 환경에서 낚시를 할수 있겠다 싶더군요
일단 1.7칸 2.1칸 2.5칸 세대만 폈습니다 ( 천상궁예님께서 12시 이후는 꽝이라길레 철수할때 손쉽게 할려구..... 사실은 좀 게을러서) 수심은 1메타 이내..
준비한 및밥 - 쌂은콩, 콩 떡밥, 종합떡밥(붉은색나는것), 글루텐, 변산떡밥- 을 개면서 바닥을 보니 아뿔사 완전히 세우 양식장이네요 5~6미리짜리 세우들이 쫙 깔려 있는게.....
이거 야단났구나 싶어 새우망을 찿으니 왼걸 일전 낙시할때 짐 무겁다고 집에 빼 놓고 오늘 급한 맘에 안챙겨온거 있죠?
황당하더군요
일단 콩은 빼고 낚시 바늘마다 골고루 미끼끼워 투척하고나서 시게보니 일곱시 해가 기웃 기웃 지네요
싸온 저녁을 먹고 있는데 1.7칸대 찌가 기웃기웃 챔질 하고보니 2001년 5월 출생붕어가 나오네요 식사시간 20분동안 똑 갇은놈 5센티 짜리 세마리 건져내 방생하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어 2.5대는 콩 미끼로 교체 2.1대는 콩, 떡밥 1.7대는 어분(변산떡밥) 글루텐 으로 교체
어둠이 몰려오고 나니 애기들은 자러 갓는지 연락이 안오는데 케미 꼽고 나니 문제 발생....
아까 세우 양식장 갇다고 그랬죠
이 세우들이 콩, 떡밥 안가리고 미끼를 가지고 축구를 하는데 미칠 지경이더구먼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렁이 미끼를 잘 사용 않는데 오늘은 이놈이 절실히 필요하더군요 주변에서 구해볼려 몇곳 파 봣지만 실패 -우쒸 개똥도 약에 쓸려면 귀하다더니 -
5분 주기로 세우들에게 축구공 대 주고 있는데 8시 30분경 첫 입질
이 첫입질이 장난이 아닙디다 천상궁예님에게서 입질이 까다롭다는 애기 안듯고 갔더라면 입질인지 아닌지도 모를정도예요 1~2미리 까딱까딱 하더니 잠잠...5초후 약 5미리 (즉 3미리 케미 반마디정도) 상승
챔질하고보니 저수지 중앙으로 내 빼더라구요 제법힘쓰데요
6치정도
이 입질은 제가 예전에 실내 낚시터 딱 3시간 하면서 터듣한 거라 보심 되요 양어장 향어 입질은 그래도 쉽게 파익이 되는데 이건 꼭 실내 낚시터 입질 갇더군요
9시반쯤까지 한시간동안 세우 일시에 박멸시킬 궁리 하고 잇는데 2.1칸대 케미가 상하로 미약하게 흔들리기에 정신집중
1분후 똑갇은 현상에 순간 챔질
묵지근한게 좀 크다 싶더군요 꺼집어 내고보니 대략 8치정도
휴 이정도 큰놈 본게 얼마만이나 하고 살림망에 집어 너을려니 마누라 왈 에게 또 새끼야 하더니 오늘 날샜군 하면서 후래쉬들고 곳장 못 가장자리로 투입 골뱅이 줏어 내더라고요 전 찍소리 못하고 한 십분동안 휴식...
참고로 울 마누라 하도 삼짜 사짜 많이 봐나서 자 미만은 아예고기 취급도 않더라고요
마누라가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골뱅이 100여개 줏어내어 한풀이가 끝난다음
미끼 모두 새로 투척
또 한삼십분 동안 세우에게 축구공 조달하고 있는데 2.5칸대(콩 달아 두었슴) 찌가 갑자기 사라져요
이때 기분 묘하더군요 잔챙이가 한입에 먹을만한 적은콩도 아닌데 잔챙이 입질이니...
어쨋던 챔질
그러나 챔질이 필요없더군요 물고는 아예 나 편하라고 저수지 가장자리로 나오더라구요
끄집어 내보니 하프 월척 (다섯치) 황당의 극치 입디다
지렁이 안가져 온걸 후회하면서 11시까지 찌만 눈 빠지게 바라보다
-사실 입니다 입질이 하도 까탈맟아 잠시도 눈 땔여유가 없어요 그런상황에서 세군데나 보고 있으니 눈 빠질것 갇더라구요-
물안개가 피어올라 캐미가 흐려지길래 이를 핑계 잽싸게 주변 정리후 짐싸 11시 30분에 철수 했습니다
후기 : 현재 배수는 않고 있어 안정은 되어 있는데 자리 선택이 잘 못 된것 갇음 저수지 측면의 수심이 좀 나오는 곳으로 선택 했으면 하는 아쉬움 남음
미끼는 필히 지렁이나 바닥세우 큰놈이라 될겄갇음
다음에 출조시 위 조건 충족하여 꼭 월 잡아내 보고 하겠습다
이곳 아시고 싶으신 분은 천상궁예님께 개별적으로 연락 하셔서 장소 물어 보시고요
단 시력 안조으신 분들은 가지 마세요 가시면 괜히 릴 낚시 생각 날 자리 입니다
천상궁예님 감사 합니다 간만에 8치짜리 손맛 봤습니다
님만이 다니신 저수지라 다른 사람 몰라 안와서 그를수도 있겠지만
너무 깨끗합디다
낚시 흔적 없도록 주변 정리를 잘하고 떠나셨더군요
화이팅 님 갇은 분만 계시면 낚시꾼이 조사로 승격 됩니다
낚수꾼 들께서는 다들 환경 보전하여 조사로 승진도 하시고 다른 조사님들께 누가 없기를 빌면서
글 같잖은 글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