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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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42호


제헌절 다음날 7월18일

오늘도 철인42(나이)호는 혼자 예전에 자주 갔던 현내리에 있는

윗못 아랫못(류군님께서 이못은 후곡지라고 하시더군요)~~~~~~~~~못이름은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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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아침일찍 철인3인방(철인42,38,30)은 진해 마천동 경남기업 홍보용(가설)작업하러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를 달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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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밀양에 내려 창원방향으로 달려

공단4거리에 있는 미사일~~~~~잘 나를가?

공단4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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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0호가 찍은 사진.

철인42호는 길을 헤매고 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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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마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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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은 용추폭포 들어가는 길 입구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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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마친 철인3인방은 부산 신항만 쪽으로 갑니다

마천동이 서부산과 가깝더군요

가락IC쪽 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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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비가 또 오기 시작합니더.

작업할때 비가 왔으면 아마

가까운 못에서 하루를

보냈을겁니다.맞은편에 못뚝도 보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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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쪽으로 가다보니 하천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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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는 즐낚(기분좋게~~~~)을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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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를 달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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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최상류는 태백시에 있는(기억 안남)

자세한것은 검색창에서~~~~~~~

거기서 샘물이 흘러 내려 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더

상류에서 흘러와 하류에 도착한 낙동강물이 조금만 더 흐르면

바다와 합류하겠지요~~~~~~웅장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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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간 고속도로를 달립니더

비가 거치고 구름 사이로 해빛이 내려올것 같습니더

구름들은 빠르게 어디론가 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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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간 고속도로 휴게소

청도휴게소에서 찰칵 바가지 요금에다 ,수성나들목까지 고속도로비는9600원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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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7월17일

"형님 낚시 갑시더"

새벽부터 연락이 왔습니더

생각 해보고 그리고 쉬는 날이라~~~~~~~~~~~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해서

망우공원에서 자건거빌려서 같이 잼나게 하루를 보냅니더~~~~

'이프로 어디고?

"청도 유료낚시 왔습니더~~~'

"좀 잡았나?

"입질 없습니더

~~"마아 안되면 청도냇가 쪽에서 해봐레이

요즘 강낚시에서 월척이 올라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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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관문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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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랑 딸램이

포즈잡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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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관문도 포즈도 취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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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당 공원에 서있는 곽재우동상

묘는 구지에 있습니더

현풍에 내려 구지방향으로 가다보면 묘가 보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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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불고 호텔에 붙어있는 쬐끔한 인공 폭포

가끔 밑에서 배스꾼들이 우글 거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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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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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일어나 혼자 달립니다

낚동에 들려

문을여니"절 알아보시는군요

"이번엔 확실히 광고 해드리죠

잼나는 애피소드는 직접 물으보세요~~~~~~~

오늘은 오로지 옥수수로 ~~

경산 참외단지에서 진량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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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주위에 있는 네잎클로버?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옇턴 생긴것이 길쭉한 걸 보니 다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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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못 (부재지)지나 자인방향으로 조금 가면

현내숯불가든 이라는 지주간판이

보입니다 .거기서 좌로 들어가다 보시면 왼편에 못뚝이 보입니더

오늘은 윗못에서 작업할려고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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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살펴보니

아주 멋지게 부들 작업을 해놓은곳을 발견했습니더

누군지 몰라도 대단한 정성을 드려서 낚시를

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콩으로~~~~~~

다 좋은데 외 하필이면 쓰레기를 불로 태웠는지?~~~~~~~~

나무에 수건도 걸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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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한 분을 위해

제가 자리를 펴 봅니더


휴일에 왔으면 이자리는 앉지못했겠지요?

바닥에 집어도 많이 했을테고~~~~~~~

이래서 평일이 좋습니더

미끼만 있으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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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는 거지처럼 서있는 허수아비가 보입니더

창살밖에 없는 파라솔을 써고 있는 모습이 안되 보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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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거라도 써라 "낚동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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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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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너도 써라

낚시동네~~~~~~~~~~~~~~~~모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장님 확실한 광고

이제 가면 뒤꼬지 하나주세요 오 우~~~~~~

샤비스로~~~~~~~

ㅎㅎㅎㅎㅎ _사진 077_picture11405752.jpg


후곡지 윗못 길따라 가면서 못 주위를 찍어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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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키만큼 자란부들과 댓장이 조화를 이룹니더~~~~~~~

보기 좋습니더~~~~~~~

뭔가 될 것같은 분위기.꾼들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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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뚝에서 아랫못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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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못에서 낚시대는 없고 찌만 물속에 있네여

땟장에 걸려 서 끊어졌나 봅니더~~~~

수초제거기로 끌어옵니더

오늘은 5000원 벌었습니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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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못 부들 포인트

물이 없어 낚시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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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리로 돌아와 대를 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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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를 폅니더~1.9두대 2.3 두대 2.5한대 2.6한대 3.0두대~~~~~~~

뒷꼬지가 하나 없어 앞받침대로 뒷꼬지대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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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채비로 다 바꾸었습니더~~~~~~~

2시간 정도 걸리네요 . 땀방울이 비오듯이 온몸이 젖었습니더~~~~~~~

수심도 1m 정도 나옵니더~~~~~~~

오늘은 정말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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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펴니 육수가 줄줄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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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파 더이상 못참고 ~~~~~~~

아침 점심도 안먹고 온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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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은 라면과 커피 뿐입니더

낚동에서 준 물 하나~~~~~~

쉬운한 캔맥주 생각이 절로 납니더

날이 덮다보니 못이 텅텅 비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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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산으로 지기 시작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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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헤메는 동안 해가 산 중턱에 걸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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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이 뜨고

오늘 밤은 아마 어두울 것 같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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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가 땟장과 함게 올라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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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황금붕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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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칸대에 계속 올라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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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김나는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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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임 같이 한잔 할가요? 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쉬운한 바람이 살랑살랑 붑니더~~~~~~~

달빛없는 캄캄한 밤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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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새벽4시가 되면 밝아 오는데 오늘은~~~~~~~

5시쯤 되니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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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호박꽃~~~~~~~

못생긴 꽃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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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짐 정리하고 대구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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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아랫못 전경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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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못뚝에서 윗못뚝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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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년은 십팔년이고

1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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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십새끼 입니더

` 10cm````~~~~~~~

``````` 말 되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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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년과 십새끼를 다 합하니

498대물이 되었습니더

어때요 비록대물은

잡지 못했지만 재미있는 밤을 보냈습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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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복숭아가 잘 익었습니더.~~~~~~~

농부가 복숭아 수확을 합니더 ~~~~~~~

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더~~~~~~~

예전 같으면 서리라도 할텐데~~~~~~~



진량의 외한은행 사거리군요, 참외 단지와...........
경산은 참좋은곳 이라고 기억합니다. 제가 어릴적 이후 처음으로 붕애님을 만날 수 있게 해 준곳이니 까요

님께서 좋은곳에 다녀 오셨군요, 마리수도 많이 하셨고요,

축하드립니다.

안출하시고요
아이고,,무슨 욕을 깜짝놀랐네요,,

조행기보면서 욕은 첨봤네요...ㅎㅎ
아래 큰못이 후곡지라고 알고있습니다. 칠오님이 대 펴신곳은 후곡지 윗못으로~~
.
.
지지지난해 칠오님 자리에서 좋은놈 한마리 했더랬습니다.
.
.
출조다니시는 곳이 저와 겹쳐지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한번 뵐날이 있을것 같네요..
.
.
마릿수 조과 잘보고 갑니다.
쓰레기 산더미 후곡지!

풀이 우거지니 쓰레기는 안보이네요!

칠오님!

그년놈들 뒷수발 하느라 잠도 못 주무셨겠네요. 498 축하드립니다.
얼래~~뭔욕이래요...ㅎㅎㅎ
후곡지 작년봄까정 무지하게 들이대고 최고 8치 이상은 못봤읍니다
넘들은 잘만 잡드만...
위 아래를 오가며 해봤다는 기억밖에..

느낌을 새롭게 합니다
수고하셧읍니다 매우 덥읍니다..안전하고 행복한 조행길되세요
그림같이 멋진 그림같은 포인트...
붕애들의 모습도 정 겹고요.
아름다운 조행기 덕분에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슈퍼그래픽칠오님 안녕하세요.

마릿수가 상당하네요....498
화보가 열리기전 범상치않은 음악소리에
눈감고 음악부터 한번듣고 조행기를 보아내려갑니다.
역시 멋진 사진들이 보이네요...
제가 있는곳하고는 거리상으로도 상당하니
님이 올리시는 화보로나마 감상을 합니다.
무더운날 땀흘려가며 대를 피시고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가며 낚시를 하는 낚시꾼....
하지만 원하는 그님은 오시질 않았군요.
하지만 그래도 긴장된 밤을 보내신듯 합니다.
마릿수 498에...
무더운 여름, 아마 장마가 끝이나면 더 뜨거워지겠죠...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운전조심하시고
좋은 그림 멋진 조행기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시길...
슈퍼그래픽칠오님 안녕하세요.
마릿수 낚시 하고 오셨군요.
정성 가득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 하세요.
욕질에 남 말 함부러 하는건 여전하네요 월척이 이렇게 오염이 뵈어도 되는지~~ 아이들이 멀 배우는지~~
^^ 늦었습니다.

요즘 쬐금 정신없이 다닙니다.

역쉬~~ 이번 조행기도 님의 사진 편집에 포로되었습니다.

음악, 독특한 화보... 잘 보고 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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