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설레는 마음에 토요일 1시쯤 유등연지 도착을 하였읍니다..
벌써 몇몇 꾼님들이 군데 군데 계시더군요.
일단 포인트를 레스토랑 옆쪽<비닐하우스 근처> 로 잡고 2칸 반 짜리와 3칸대를 펼쳐
쳐 놓고 시작..^^ 아직 낚시 무진장 초보이기 때문에 암것도 모름..^^
2시경 첫 조과 .. 센티미터로는 약 15센티 정도.. 놓아 주었읍니다..
미끼는 쌍바늘에 한쪽은 지렁이 한쪽은 떡밥을 썼읍니다..
그리고 4시경 두번째 조과 센티미터로는 약 22센티 정도.. 일단 잡아 두었읍니다..
그리고 입질이 오지 않았읍니다. 옆에 아저씨분들도 약 5~7대 까지 펼처 놓으시고
하시던데.. 입질이 없었읍니다..^^
간단히 밥 먹고 ..<물론 쓰레기 열심히 차 트렁크에 담았읍니다..^^>
어둠이 깔리고 입질...약간.. 아직은 많이 추웠읍니다. 밤 2시까지 하다가
너무 추워서 그냥 돌아왔읍니다... 새벽에 좀 올라올것 같은데...
하여튼 이번의 조과는 22센티급 1마리 15센티급 3마리 10센티급 3마리...
다 놓아주고 돌아왔읍니다.. 바람도 잔잔했고 자리도 괜찮았던거 같았읍니다.^^
다음에는 날좀 풀리면 그때 가야겠읍니다.^^
허접 조행기였읍니다.
감사..
청도 유등연지 3월 20일 다녀왓읍니다.
-
- Hit : 257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
추은 날씨에 밤치기에 수고많이하셨읍니다.
조행기 잘 읽어 보았읍니다. 역시 월척인은
청소 하나는 끝내 줍니다. 모든 낚시인님
들이 월척인의 실천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환경은 제 모습을 찿겠지요. 애 자셨어요
늘~ 풍성한 대물의 찬스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