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을 맞이하면서~

이제 초겨울이 시작 되었나 봅니다 매서운 찬바람과 살얼음으로 인해 낚시인에게는 가장 혹독하면서도 긴긴밤을 지낼수있어 그나마 위로가되는 밤낚시 시기가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11월18일 천지어인 부산지부 마지막 납회가 있어 , 진주시 봉대저수지로 저번주에 이어 또다시 길을 잡았습니다 한주전에 이어 이날도 영하4도까지 떨어진다는 일기예보와함께 현지에 도착해보니, 아닐까 다를까 볼깃을 찢어질듯 강한바람이 불고 있어서 내심 낚시대 편성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상류 수심 5~80cm 에 수심에 전방을 폈네요 원래 이곳은 추울때 월척급이상 잘 나오는곳인데.이날도 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네요 해가 지기전 회원들과 저녁식사른 일찍마치고 밤낚시 시작 밤11시까지 바람과 추위속에 찌는 말뚝 ㅠㅠ 야식시간 따끈한 오뎅탕과 소주한잔 곁들인후 2차전 아침이 밝아오기전 긴긴밤동안 찌는 말뚝. 낚시대만 얼어서 겨울낚시를 실감하게 하였네요 회원들과 아침식사후 계측시간 그래도 월척두수와 함께 마릿수 붕어 얼굴을 보여 주었네요^^* 시상식 한후 주위 청소를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철수후 식당에 들려 김찌찌게 식사후 하룻밤 밤낚시 마무리 하였네요. 하룻밤 추운 날씨 속에서 회원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