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지 다녀왔슴니당
토욜5시경 벙어지도착해보니 만치안는조사님들다섯분이 낚시를하구 계시더군요
전 상류를포기하구 산쪽중류에서 낚시대를펴구 미끼는새우를달구 낚시시작......
해가지구9시경 찌가 한마디살짝올리더만 쭉~앗 헛챔질ㅜㅡ(초보라ㅋㅋㅋㅋ)
10시경 갑자기 쭉~~~~~~7치정도 붕어로 마수걸이하구 헛챔질두번정도 더하구
4시경 6치급아침에5치급한수하구 하산하였슴니당(에혀 초보티 넘많이내는거같넹-.-
산쪽에 쓰레기 무쟈게 많이보이더군요 언제함 날잡아서 싹쓸이 했음 속이 시원...
다는 못가져와두 가져올수있을만큼의 쓰레기는 챙겨왔슴니당 (길이험악해서ㅡㅜ)
앗 글구 저오늘 가입했는데 가입인사 여기서 할께영 못찾아서 --^
초보꾼 범어지 조황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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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래도 솔찮게 손맛은 보셨네요.
암튼 월척에 가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시고 안낚,청결한 낚시터 만드는데 힘 써주세요..^0^
지난 토요일오후도착해서 여장을풀고 일박을하기위한 자리물색
저수지 전역에 낚시한자리들이 많이남아 있습니다..
만천지는 전역이 포인트라해도 과언이 아닐줄압니다..
만천쉼터앞으로 가로등을 등에 엎을수있는 포인트로 정하고
자리물색, 그러나 눈에 차는 포인트가 없네요..
겨우한자리 찾으곳 그러나 앞에들어찬 갈대가 자그만치1M높이다..
덥은데.땀좀흘리고,고생하기를30여분 그럴사한생자리하나 만들고
포인트,우로부터30.30.26.23.26.23.30.33.30.36.도합열대편성.
가장자리 말풀을넘기려니 26.대이상은던져야했슴다.
7:30분경 휴게소에서 맛있는 된장찌게에 저녁을 해결하고
자리로이동 본격적인 밤낚채비로전환, 5호원줄에 5호합사 이세11호바늘,옥수수3알씩장착..
오늘은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고 달이 구름에 가렸다떴다 한다..
그러나 낮에 달궈진 수온이 장난이 아니다..
손을넣어보니 정말 못밑을파고 불을때놓은듯한 온도다..
11:00가 되어갈무렵 바람의탓일까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11:50분경 드디어 첫입질 대선이가 달을 비웃듯 고개를 천천히내민다.
아~주 느리게..
피~잉 오른쪽 26.대가사정없이 휜다. 풀에 감겼나 생각중에 고기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낚시대로는 재압이불가, 원줄을잡고 당겨도 만만치 않은놈,끝까지 힘을쓴다..
초를 몸에 감싸안은놈은 정말 괴물같다..
줄자 꺼집어낸다.
계측한다.
40.3 내생에 사짜에 등극하는 순간이다..
살림망에 넣고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흥분이 가시질않는다..
낚시 계속 아침까지 28.25.두수추가.집으로 고고....
집에도착 마눌님 카메라 내오라하고 똥폼잡고 찰칵.찰칵
줄자내어 다시계측 어~라,고기가 줄었다..
39.5다...
이넘도 밤새 스트레스 엄청 받았나 보네여..ㅎㅎ
웃고넘어가야죠..
다음에 진짜루 줄어도 사짜가 넘는 놈으로 포획하도록
열심히 쪼우겠슴다..
지는 구암동에 거주하는 사람임다.
예전 청통,제부골에서 월척님과.귀소본능님,물사랑1,2와
접했던 월척을 좋아하는 사냅니다..
좋은일 있으면 또 함 연락드리죠.
더운날,건강 잘 챙기세요....
범어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그거 제껀데요......저는 구미 사는 붕어한마리라고합니다....^^
닉네임을 다른걸로 하시면 좋겠네요.....
다른 님들이 착각하실수도 있으니 말입니ㅏㄷ....
그날 꽤나 내리는 소나기에 대한 기대로 산쪽 상류 첫번째 포인트에
앉았는데 밤새 입질 한번 못보고 잠만...
새벽에 정면 땟장에 붙인 3.0대에서 8치(새우) 1마리,
우측 땟장과 말풀 경계지점에 놓은 3.6대에서 8치(옥수수) 1마리, 5-7치(옥수수) 3마리를 잡았습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데 다같이 좀더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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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시는 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영천에 사는 빵떡 이었습니다 .모두 대물하시구요, 쓰레기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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