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리크럽 만든지 5년여 만에 사고를 첬습니다....
그것도 우리 빵수크럽에서 월을 세마리나 했으니....
이 사건이 있은 후 잠시 자만에 빠저봅니다.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었다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깜작 놀랐습니다.
연수원 바로 앞에 위치한 좌대는 물이 아닌 땅위에 있습니다.
장마 대비로 물을 뺀답니다...
밤새 10여Cm가 줄어듭니다.
대전을 출발한지 30분 이제 증평이 2Km 남았습니다.
빵수크럽은 오늘도 떠나봅니다...
뭐하러 붕어 밥 주러(빨리 커야 월 한번 또 해보지요! ㅋㅋ)
그럼 함 가볼까요....
증평 나들목 입구입니다.
왠지 마음이 더 급해집니다.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출발하다보니 도착하여 낚시대 펴기도 빠듯 할듯....
우리 크럽 이구대(2.9칸) 총무입니다.
앞치기 가능한 것이 최대 이구대 인데..... 어쩌자고 3.2, 3.6대를 장만했는지.....
우리 크럽의 교주 빵수님입니다....
폼은 언제나 어떤 프로와 견주어도....(안될라나...)
환자의 길로 서서히 접어들고 있는 우리 크럽 회장 훈태님....
조과는 낚시대와 비례한다며, 한 세트 준비 했답니다.
다음번 출조때 꼭 보여준다고.......
빵수크럽 본연에 업무입니다.... 우리 크럽은 이 맛에 낚시를 하는지도 모릅니다.
고기야 어차피 내가 배부르면 먹을 만큼 충분히 줄거고..
총무님 협찬품 입니다....
사비를 털어서 준비 한거라고 이 사진 안보이면 다음부턴 협찬 없답니다...
죄송합니다.... 넚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토요일 아침전경입니다...
비는 안 오는데 날씨가 흐려 찌뿌등 합니다...
방원가든 앞 아침전경입니다.
고기만 나와 준다면 더 좋으련만...
물안개로 인하여 분위기만 좋습니다.....
새로 만들어 선뵈는 좌대랍니다.... 팔팔도 새롭게 단장을 할 계획이랍니다.
시설은 아직 이용을 못해봐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연수원 뒤편전경입니다... 한낯으로 가면서 날씨가 좋아 지내요...
나이 지긋하신 두 어르신이 배위에서 배스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조과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여유로와 보였습니다.
장래 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주변 낚시인에게 물어보니 끄리라고 하던데...
정말 끄름나게 합니다...
이놈 덕분에 일년 볼 입질 다보고 왔습니다.
한때는 이놈 개체수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제는 이놈도 구경하기 힘든 귀하신 몸이랍니다...
이번 여행의 유일한 조과...
총무님 사진촬영때 토종처럼 보일려고 눕혔다 고문님한테 혼나고 아래사진처럼 바꾸었내요......
상당히 기분이 언짢은 표정입니다...
사실을 오도하려다 어쩔수 없이 사실을 밣히며....
제 잘못입니다. 지난주 그놈들을 잡지 말았어야 하는데...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돌려보냅니다...
아름다운 모습이며, 또한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보여야 할 모습입니다.
자세는 빼~~~고요....
증평 나들목 입구에 있는 모텔입니다... “토마토” 우리 총무님이 사연이 많은 곳인 듯 갈 때 올때 계속 얘기를 하는데 속내는 내 놓질 안내요...
이곳에서 코~오피 한잔 마시며 한번 더 물어봐야 겠내요...
“토마토 모텔”의 비밀을...
설마 재수씨가 이 내용을 보는일은 없겠죠?
조과도 없는 글 올려 죄송합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클럽출조가 대부분 그런재미로 가는게 아니가 합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조우님들과의 어울림....
빵수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빵수클럽에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평지 끄리 참 유명한 녀석들인데
끄리에게 단단히 혼나시고 오신것 같습니다.ㅎㅎ
재미있는 빵수클럽 조행기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