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이제 넘추워져서 낚시가 힘들어지내요.~~~
낮에도 이젠 제법 쌀쌀해서 옷을 두텁게 입고,
다니는 날에 조사님들께 한가지 여쭤볼려구여~
지금같은날씨에도 고기가 움직일까요?
이제 넘추워지기전에 낚시를 요번주에 함갈려고 하는데,
포기해야할지 아님 한번가보든지 해야할것같아서요.
다른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못마다 다 틀리지만 어떤못은 10월말이
적기인데도 있다던데~ 이제 민물낚시는 요번년에는 마지막이 될것같아서요.
출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지금 조행기를보면 지금도 계속해서 고기는 나온다고하는데~
아이고 고민되네요~~~ 요번년에는 20도 제대로 못잡아봤는데
요즘같은때에는 어떤못이 효력을 발생하는지요?~
여쭤볼것은 이것밖에 없는것 같네요~
하도 붕어얼굴을 보고싶어 한번 여쭤봅니다~
요번년 짧은시간남았는데 월과함께 사짜 오짜도 잡으세요~
그럼 어복 충만하세요~~~~~~~~~~~~~.
이만.
초짜올림~
출조를 강행해야할지 말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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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 대물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밤낙시가시면 입질안온다고 차에가서 주무시지말고.
지금은새벽시간에 입질옵니다.
입질만받앗다하면 월척아니면4짜니다.힘네시고 부지런히다녀서 꼭월척하세요.
시장에서 1-2만원짜리 두꺼운 솜옷 한벌 사입고, 난로와 모포 준비하고(사용법은 내가 몇차례 글로 올린적이 있는데 알고 있겠지?) 굵은 새우, 콩으로 무장하고서
사구팔 땡기러 다녀야지.
11월 초순까지만 다녀보게나. 운이 닿으면 기록갱신 할걸세.
난 12월 초까지 나가는데 입질은 귀하지만 난로와 모포만 있으면 그런대로
좋은밤을 낚는다네.
부담이 되더라도 난로부터 하나 구입하게나.
낚시에 미쳐서 쫓아 다니다 보니 어느덧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
간혹 고수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내맘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 이라네.
주말마다 물사랑2를 데리고 다니니까 나도 바쁘다네.
집이 경산쪽인가?
방학 하거든 서로 시간 맞추어서 한번 만나 보세나.
내가 선배로서 자네에게 무엇을 보여줄수나 있을런지 자신이 없지만
자네를 한번 보고싶네.
그리고 조행기등 글 자주 올려주면 좋겠네.
난 자네 팬일세.
행운을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