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지스타일 입니다.
이번 조행은 충남 서천에 있는 중대형급의 저수지에 다녀 왔습니다.
워낙 유명한곳이라 사진만 보면 다 아시겠지만.....
추석때 많이 나왔고, 점점 안나오는 상황이라 환경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불법좌대에,쓰레기,자리맡아놓기 아주 3단콤보에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좋은점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사진 보시죠~
물이 빠져서 나온 포인트입니다.
연밭쪽 포인트는 그림은 좋으나, 짧은대만 운용해야 하고 제스타일 낚시가 아니라 맹탕 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시 총 11대 세팅 하였습니다.
뜰채는 두개를 준비 합니다.
이유는 3절은 맹탕 쪽으로 5단은 땟장 쪽으로 고기가 컨트롤이 될때 쓰이는 용도 입니다.
장대를 이용한 낚시 이기 때문에
힘을 최대한 분산 시키자는 의도 입니다.
경험에서 배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엘보 한번 당하고 난후 정말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빠지면서 생성된 포인트 입니다.
물이 살짝 잠김니다.
저 길 시작 되는 포인트가 연밭 포인트 이며, 자리를 맡아 놓고 안뺴주더군요.
덕분에 저희 일행 한명 낚시 안하고 집으로 갔어요.
싸움 해봐야 뭐하것습니까? ㅎㅎ 참아야지요.
낚시 다니면서 이렇게 차에서 가까운곳은 처음 입니다.
좌대에서 차로 신발 신지 않고 이동이 가능 합니다 ^^
정말 편하게 세팅과 철수를 하였습니다.
붕어 밥
연잎이 큼니다 ^^ 걸리면 터트려야 해요.
불법좌대와 쓰레기, 담배꽁초 답답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같은 낚시인이지만 의식과 정신 상태가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텐트 내부 입니다.
집중 모드로 할떄는 저 의자에 앉아서 집중 하다가
입질 시간이 아닐때는 텐트에 그냥 앉아서 찌를 바라 봄니다.
신발을 신지 않고 낚시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어차피 매주 2박3일 하는 낚시이므로 최대한 편한 세팅으로 낚시를 하는 편 입니다.
저는 이런식의 낚시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은 숙달이 되고 익숙해져서 짐은 많지만 이게 저는 편하네요.
세월이 가면 유행도 바뀌나 봄니다 ^^
거미줄 보이시죠? 낮에는 거미습격이 말도 못합니다.
역시 밤이 좋습니다.
요즘 밤낚시하기가 너무 좋네요. 난로 틀기 바로 직전 온도 정도 되니 찹찹하니~~ 딱 좋아요.
붕어가 나옵니다.
작은것은 월척 큰것은 38까지 입니다.
이상하게 작은넘이 힘을 더 쓰네요.
이렇게 살림망을 걸어 놓으면 참 뿌듯 합니다 기분도 좋고 ^^
다들 그러시죠?
저수지 전경입니다.
물도 깨끗 합니다.
다 좋은데,,, 몇가지만 사라지면 더욱 좋을텐데 말입니다.
60,56,52 등의 장대만 편성 하였습니다.
좌측은 떗장이 있어서 34대한대와 46대 두대 가운대와 우측은 장대 입니다.
60대에서 2마리 그리고 46대에서 2마리 56대에서 1마리
이번 낚시에 낚은 결과물들 입니다.
있던 자리 깔끔하게 정리 하고
청소후 철수 입니다.
방생 사진은 찍어 주는 사람이 딴짖하느라 못찍었네요.
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기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진은 썸네일 용 입니다. ^^
멋진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이쁜붕어 보기 좋습니다.
편안하게.... 풍족하게 잘 다녀 오셧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래서손맛도 확실히 보셨네요
안출 하세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옛날에 축사있어 낚시를 만이 않했는데 지금은 핫한 낚시터 가 됬네요
월척 보심 축하르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잘 읽고 보았습니다
전 귀차니즘에 빠져 조행기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나네요. ㅠ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리며 늘 건강 하시길
참 이쁘고 잘생긴 붕어입니다.
어디가나 쓰레기버리고 불법좌대에
차로 막아놓고 한번 해보자는 양아치들 있죠
참으시길 잘하셨습니다.
서천권은 아직까지 가본적 없는데
기회되면 팁한번 주라고 문자한번 드리지요
추천라고 갑니다.
다음 조행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