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군 예당지/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소류지

그동안
수원에서 함께살면서
많은시간을 함께해왔던 낚시사랑의 취재기자인 세칸찌조우가
멀리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위치하고있는
전국 제일의 낚시터인 예당지 물가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바람에 아쉽지만 멀리떨어지게 되었다.
친구야
지난세월 부진하고 좋지않았던 모든기억들
새해 새사업 시작과함께
깨끗이 훌훌털어버리고 새로이 시작한 "예가"
사업잘되고 돈만이벌길 빈다


예당지 수문에서 우측도로로 3km거리에 새로이 문을연 조우의 사업장 "예가" 입니다.



새로지은 깔끔한단장의 건물이 보기에 좋은만큼 사모님 음식맛도 좋습니다



낚시사랑 야전주말팀과 함께



창문을통해서 볼수있는 넓고 시원스런예당지의 모습.



지금도 좌대에서는 물낚시를 합니다.
연안쪽으로는 얼음이 1cm정도의 두깨로 얼어있어서 물낚시는 불가능 합니다.
수초칼 끝이 조그마한 망치라도 하나달아서 구멍을 내고 뽕치기를 할수밖에없는 조건입니다.



청강도로 한구멍을 뚫고 잠간 찌를내려보았지만 입질은~~~ㅠㅠㅠ


청강도로 만만찮은 얼음을내리치다가
무리하는바람에 옵션절번 7번대 모가지가 찌지직 부러졋는데 떡붕어님 어째하나요~ㅠㅠㅠ
예당저수지에서는 얼음낚시는 불가능하고 해서
"예가" 친구부인인 주방장님께서 해주신
뼈다귀 해장국으로 밤에 퍼마셔서 좋지않은 속을달래고는
용인으로 올라와서 얼음구멍을 뚫을만한곳을 물색을 해보지만
일요일이라서 주말낚시인들이 많은탓에 이곳저곳 들렸다가 오후 2시가 되어서야 대를편곳인데......



얼음상태좋고요
디카한테 밀려서 천대받던 켐코더도
델구와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입질좋은찌올림을 잡아볼까합니다.



기풍
두번째로 붕어를 걸어낸 여유로운모습.



단단님 아직까지는 꽝
철수할때까지 붕어세마리 잡았습니다.
오늘의장원 8치짜리도 이친구가 잡은것입니다.



오늘첨으로 낚시를 해본다는 동네아저씨.
투망쳐서 한방으로 매운탕에 쏘주를 즐기시는분인데.
일등으로 6치급붕어를 잡으셧습니다.
사진찍으시는 모습이 무쟈게 당당합니다....아자~아자~까쟝
불루길 한마리추가하셧습니다. 붕어 일등으로 잡았다고 꼭 쓰라고 강조해서 안쓸수가 없네요...^**^



헐~
김군님~
아직까지 꽝!!!
얼굴을 들지못하고 웃음으로 때우네요.
결국은 불루길한마리 걸어내고나서야 휴~
꽝면했다구 자위하는데
우린 그거 인정못하지요...ㅋㅋㅋ
김군~꽝!!!



오늘은 불루길 까지...
이곳은 처으로 낚시를해보는곳인데 붕어도 잘나오지만 불루길도 가끔 나오네요.



산중턱 소류지인데도 쌩뚱맞은 불루길이가 살고있다니.
누가 방생을 한것인지...
잉~~
미~워~



붕어얼굴 볼라고 계속여기 저기 구멍만파고다니는 김군님~
갈때까지파바라 넌 오늘 붕어보기 틀렷땅~ㅎㅎㅎ
일행모두한테 핀잔을받으면서
구멍 파고 또 파요~~~
얼음구멍 그렇게 파다가는
힘빠져서 집구멍은 어찌팔라꼬~~~ㅋㅋㅋ



오늘의 장원 8치급



모두집합
이중에 내가잡아서 보탠거는 붕어:7치급4마리/불루길:젤큰거한마리
합이 다섯마리 마릿수일떵~~~^*^



16:20분
얼음판위로 산그림자가 내리면서부터 입질이없습니다.
오늘은 끝난거 갔아서 일찌감치 철수를 합니다.


*일 시: 2004년 1월9일 14:00~16:20분
*장 소: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원곡리
*동 행: 동네아저씨/음파/김군/서울조사.
*날 씨: 맑음
*채 비: 원줄/엔트리카본5호/목줄:모노 1.0 /바늘:7호
*미 끼: 지롱이
*포인트:하류 제방주변
*수 심:3m~3.5m
*조 과: 7치급4수 4~6치급6수 불루길 세마리
*용인,안성지역 조황/출조문의는 특파원점 안흥수낚시:019-9177-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