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 동영상 조행기는 동영상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북 보은의 석동이못(귀성길도 미룬 출조)

작년봄 산란기때 보트꾼들이 잡는 마릿수의 월척을 지켜보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얼음낚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다시 찾은 석동이못 충북 보은에 위치한 이 못은 지리적인 여건등으로 의외로 일찍 얼음낚시를 시작할수 있는곳 입니다. 상류 골자리로 갈대숲이 어우러져 붕어산란에 좋은 장소를 제공하지만 지금은 약 7~80cm 이내로 수위가 많이 줄어있어 찌를 세우기엔 다소 어려움이 따릅니다. 낚이는 씨알은 20cm급 이내이지만 가끔 월척급도 간간히 올라오기에 긴장을 늦출수가 없는곳이기도 합니다. 제방으로 난 길에서 바라본 석동이못 우안전경 입니다. 2005020718461317.jpg 여기는 제방권 전경입니다. 포르셀님이 편 손가락은 얼음두께가 20cm이 된다는 뜻 입니다. 2005020718461472.jpg 상류에서 둑방으로 바라본 석동이못 중앙부입니다. 물낚시 시즌에는 릴꾼들에 의해 점령되 많은 월척들이 배출됩니다. 2005020718461708.jpg 저의 낚시조우 포르셀님입니다. 요즘 한참 낚시에 빠져 활발한 출조를하고 있습니다. 2005020718461959.jpg 역시 저의조우 낚수광님이십니다. 붕어낚시 시작한 작년부터 꾸준히 저와함께 출조합니다. 2005020718462095.jpg 저 멀리 오른쪽에 낚시대를 펴고있는 이가 저입니다. 왼쪽에 분은 모르는분입니다. 2005020718462313.jpg 오늘은 네구멍을 파 봅니다. 2005020718462408.jpg 앞쪽에 낚수광님과 뒤쪽으로 포르셀님이 앉아 열심히 붕어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2005020718462681.jpg 수심 80cm권인 갈대밭 포인트에 첫 얼음구멍을 뚫고 채비를 넣었지만 30분이 지나도록 붕어의 입질을 감지하지 못하엿습니다. 다시 저수지 중앙으로 장소를 옮기니 여기는 맨바닥에 수심 2미터권으로 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렁이를 두세마리씩 달아 얼음구멍 속으로 채비를 드리우고 앉아 있으니 예신도 없이 본신으로 찌를 쭈욱 올립니다. 드디어 첫수.....첫 입질로 올라온 예쁜 석동이못 붕어입니다. 2005020718462816.jpg 오늘의 메뉴는 라면으로 2005020718462902.jpg 식사마친후 힘을낸 낚수광님도 첫수를 신고 하네요. 붕어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인상이 묘 하네요. 2005020718463077.jpg 입질이 없자 다시 자리를 옮긴 제 포인트입니다. 여기저기 옮겨 다녀보면서 몇번 입질을 보았지만 모두 헛챔질로 끝나고..... 2005020718463261.jpg 흐린 날씨탓일까요.네개의 찌가 깐죽거릴뿐 제대로된 시원한 입질을 안보여 주네요. 2005020718463595.jpg 첫수와 똑같은 사이즈의 쌍둥이 붕어가 올라옵니다. 2005020718463677.jpg 오늘의 총조과입니다. 붕애지만 얼굴도 보고 얼음도 타보고 신나게 하루낚시를 마치고 편안한 휴식후 고향앞으로 가야합니다. 월척회원님들도 모두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 2005020718463772.jpgbest02.jpg

고향길 잠시 접고 들린 출조 그래도 붕어님 보고가니
마음이 한결 여유롭네요
고향길 잘 다녀 오십시요
입아픈붕어님!!!
연이은 얼음낚시 고향길도 뒤로미룬채 역시대단하십니다.
깨끗한 화보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충북 보은에 위치한 석동이못 수고많았습니다.
같이동출한 낚수광님, 포르셀님 기대는 저버리지않고 붕애얼굴은 보여주네요 .
차가운날씨에 고향길 안전운전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입아픈붕어님^^
연이은 겨울조행 화보...그리고 귀성길도 미룬 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행출조에 포르셀님,낚수광님도 이젠 저하고도 낮익은 조우가 된 듯 합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죠!
안전운행으로 즐낚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석동이못 화보 잘 보았습니다.
찌조사님
빨강붕어님
낚시꾼과선녀님
허접한 조행기 이렇게 까지
칭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모드들 월 많이들 하시고
앞으로 자주 만나 뵈었어면 좋겠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