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에서도 지리상으로 가장 중간지역에 위치하고있는
충청북도 제천시봉양면 미당2리에 위치하고 있는 미당지로 출조를하기로 하고 좀 늦은시간이지만
용인의 안흥수특파원가게를 들러서 커피한잔마시고 새우클러를채워서 제천으로 향한다.
양지 나들목으로 해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길이 좋기는하지만
지금은 얼마전에 개통이된 국도또한 고속도로못지않게 좋은길인데다가 교통량또한 많지않아서
시간상으로나 거리상으로도 많이걸리지않으면서 도로비가 들지않은점이 매력이다.
이길은 장호원 충주를지나서 천등산 박달재를 넘어야하는길인데.
지금은 천등산을 가로지르는 박달재터널이 뚫리는바람에 충주~제천간 40분이상이나 소요되던 거리가
20분내에 갈수있도록 단축이되었다.
자주내려가던 의성안계권출조또한
제천까지 이길을이용하고 제천~예천까지는 중앙고속도로를이용을해서 안계권을 내려갈때도 많은시간과 도로경비를 줄일수있는길이다.
<천등산 박달재터널>

갈때는 조금이라도 빨리목적지에 도착을 하기위하여 새로난 박달재 터널을 통과해서 갑니다.
예전에는 박달재와 다릿재 두재를넘어야
제천/충주를 다닐수있었지만 지금은 터널이 뚫리는바람에 제천/충주간을 40분이상걸리던길을 지금은20분거리에 갈수가 있습니다.
<목적지인 미당지>
미당지 제방입니다.
젆형적인 계곡지이면서도 다른계곡형저수지와는 달리 제방이 높고 길게 축조가 되어있습니다
미당지는 제가 제천에 사는동안이었던 60년대부터 있었으니까
모름지기 축조된지는 50년이 넘은 오래된곳입니다.
전형적인 계곡형저수지에다가 수심이깊으며 크기는 1만5천평정도됩니다.
저수지 제방옆에 사시는 어르신의 말씀에 따르면은 한 10년전에 준설작업을하면서 나온흙으로
상류에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이후로는 물이마른적이 없어서 큰고기가 있기는한데 물이차서 안접혀~ 라고 하시네요
산중턱에 있다가 보니까
일년내내 수온이 차고 텃세가 세다가 보니까 작은붕어들만 얼굴을 비칠뿐 큰붕어를 보지는 못하는곳입니다.
그렇다고 이곳이 큰붕어가 없지는 않는곳인데 말입니다.
한겨울에는 얼음이 40cm가넘게얼어서 빙어낚시가 잘되기때문에
주말이면은 저수지 얼음판위가 온통사람들로 가을단풍을 보는듯한 착각을 할정도로 많이들 찿으시는곳입니다.
그렇다구 빙어도 그렇게 많이나오는가~~~~?
몃번 들러보았는데 잡히는빙어보다 사람이 더많더군요
제방에서본 상류전경
상류에는 제천지역 노인어른들께서 놀이터로 만들어놓으신 게이트볼 구장이있습니다.
저수지형태는 하류쪽에 그림처럼 우안쪽으로 자그마한 골을형성을하고 곳부리가 나와있는 네모형태입니다.
우축골자리에서 제방을본모습입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미당리 마을주민들께서 상수원으로 이용을한곳이기에 수질도 좋을뿐더러 주변오염원도 전혀없고 께끗이 잘 보존이된곳입니다.
제방에서본 상류 좌안지역입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단풍귀경 에다가 오늘밤 멋진붕어까지 본다면은 얼마나 좋을까요.
미당지 하류에서 상류로 가는 오솔길 입니다.
가을 낚엽을 밟으면서 슬슬걸어올라가면 참좋은 데이트코스이기도 합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제방권모습입니다.
오늘은 바람한점없는 아주 잔잔한 수면에 붉게 잘 물들어가고 있는 단풍까지 수면에 비치니 그그림이 넘무도 환상적입니다.
한마디로 경치하난 쥑이네요.....
왠 들고양이가
산에물들은 단풍을 시셈하듯이 하늘에 저녁노을또한 너무도 멋지게 붉은물로 치장을 했네요.
상류 게이트볼장아래 골자리에다가 대를 폇습니다,
우안 절벽에다가 3.2 3.0두댈바짝붙여봅니다.
더긴대로 먼곳에서부터 붙여볼려구했지만 뒤에있는 키큰나무가 방해가 되어서 더이상긴대로는 붙이기가 곤란합니다.
좌측또한 물버드나무 아래까지 긴대로 바짝붙여서 모두 8대를폇습니다.
대편성한 자리에서 본 제방권입니다,
늦게도착을하는바람에 서둘러서 대를폇지만 벌써이렇케미가 밝게보이느 어둠이 내렸습니다.
저멀리 벌겋게 보이는곳이 제천 시내입니다.
<조과>
밤을꼬박 지키고 열심히찌를보았지만 이넘한넘만이 새벽4시경에 밥을먹으로 오더군요.
달빛도 그윽허니좋고 바람도 잔잔하니 모든조건이 좋았지만 큰넘은 오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어디 얼구이나 자세히함 보자구
<천등산 박달재 단풍귀경하기>

지금은 관광도로가 되어버린 옛날길입니다.
천등산 박달재를 터널을 뚫어서 편하고 가깝게 다닐수있는바람에 이젠 이길은 박달재의 옛날을 생각하면서.....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차량들외에는 다니지않는 한적한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빨간물감을 뿌려놓은듯이 단풍이 곱게도 물든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우네요.
박달재 휴게소에서 내려다본 천등산의 단풍든모습
박달재를 알리는 돌표말.
박달재 노래비
이곳은 일년365일 내내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노래를 틀어놓고 분위기를 띠웁니다
울고넘는박달재 노래가사에나오는 주인공들 의 동상
박달재 에서 조각을하고 있는 조각가의 남근목 작품인데...
물건참 튼실하니 좋지요...??? ^*^


박달재에서 내려오는길에 바라본 산능선의 단풍모습
옛날길을따라 귀경하면서 내려오다가 보면은 이렇게새로난 터널을빠져나온 길을 만납니다.
고개를 넘어서 귀경삼아서 온다해도 시간상으로는 많이걸리지않기 때문에
바쁘시지않으시면은 옛날 박달재길을 구경삼아서 넘어보시는것도 좋은추억을 만들수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 시: 2004년 10월24일밤낚시
*장 소: 충북 제천시 봉양면 미당2리
*날 씨: 달밝고 잔잔하고 분위기 아주 좋았는데
*채 비: 원줄:엔트리카본5호/목줄:케블러2.5~3호/바늘:이세형 9~11호
*미 끼: 새우
*포인트:상류 우안골 테니스장아래.
*수 온:새벽2시 외기온도8도/수온15도
*수 심:1.5~3m
*조 과:8치붕애한수.


































가을의 정취를 한것 느낄수 있는 화보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노력에 비하여 조과가 좋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좋은 경치의 자연에 하루저녁 낚은건 무었보다 크겠지요...
박달제에는 박달 나무가 없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구요
남근상 ...음 ^^*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들어가기전에 같이 함 쫄까요...?^*^
조행에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 화보 올라오고 제가 댓글 달았는데 그만 화보가 싹 날라가더만요
그래서 제댓글도 사라지고..물어내세요^^ㅎㅎ
천둥산과 박달재..그리고 단풍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늘 안전운행으로 즐거운 조행 되시고 납회 때 뵙겠습니다.
참 음파님도 늘 잘먹고~잘놀고~잘살고...그러시지요!
납회를 기다립니다.
그날은 뵐수 있겠지요.
음파님도 같이 오시구요.
염주님도 연락을 한번 해 보시구요.
그리운 얼굴들 납회에 뵙길 바라고 이가을 다가시기전에
대물상면 하세요.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미당지와 박달재 귀경 잘했습니다
좋은 곳을 찾아다니시는 통삼봉님은
몸과 마음이 무척 건강하시겠습니다
그래도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나다
터가 센 곳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대에 찬 큰 놈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조행이었겠군요.
그림좋은 미당지와
추억의 박달재,
화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번 주말 출조지가 확정되면
다시 한번 더 연락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
안계권 조행에 498의 큰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넉넉한 조행길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좋은구경 잘함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사진에 빠져 한참이나 있었습니다.
늘 안전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간 별고는 없었지요. 좋은 곳의 저수지 전경이 수려하여 금방 대물이 튀어 나올것 같습니다. 월척의
조과는 없었으나 조우와 아름다운 밤 보냄에 축하드립니다. 늘 장도의 낚시여정에 안전과 건강이
남근목의 우람함 처럼 장대하시길 바랍니다. 경치 좋은 미당지의 풍경과 박달재의 멋진 그림이 이번 조행의
짱이 아닐런지요. 수고하신 글과 그림 잘 보고갑니다. 납회에 기쁜 만남을 기대합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찬
조행으로 498의 당김도 염원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충북제천시 봉양면 미당2리 "미당지" 깨끗한화보 조행기잘보고 갑니다.
통삼봉님! 화보중에 압권은 튼실한거시기가 좋습니다.
박달재!!! 말로만 듣던 울고넘는 박달재고갯길,주변단풍과 붕어 붕어는 돌붕어같은데 ...
통삼봉님 무탈하고 잘계시죠,,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납회때 뵙겠습니다.
가을빛 듬뿍 머금은 수려한 미당지와 박달재의 경관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물론 통삼붕님의 노고가 많이 있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이 가을이 다가기전에 큰놈으로다가 한마리 덜컥해셔야지요..
남근목...예술입니다..ㅎㅎㅎㅎ
이런거 우리 마눌이 보면 안되는디...
하도 오랜만에 월척문을 들어오니 어떨떨하네요.
그동안 붕아들 회원 모집은 많이 했능교?
마음은 항상 물가에 몸은 노가다판에....ㅎㅎㅎ.
먹고살려니 어쩔수 업째. 삼봉, 기풍 얼굴 못본지가 꾀나되는데.
앞으로 두달은 있어야 시간이 좀나려나, 몸은 가려운데 어떡하지.
그동안 죽으나사나 차에 싷고 다니든 모든 장비를 한달전 눈물울 삼키면서
집 창고에 반납했는데... 하여튼 조만간에 물구경하러 갈때 연락하지요.
삼봉씨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빌면서 안녕. ㅎㅎㅎ.
언제 보아도 풍류가 넘치시는것 같군요.
항상 다니실때 조심하시구요.
쓴 커피 한잔 하십시다.
안녕하십니까??
박달제 단풍구경 잘하였읍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이 붉게 물드는것같읍니다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읍니다
통삼봉님의 화보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메인화면이 너무 .......
집에서는 도저히 보지 못할것 같습니다.
참한 붕어 얼굴이 멋있네요!!!!
언제나 같이 시간을 함 맞출수있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