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 동영상 조행기는 동영상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충주호 수상좌대 ... 케미마이트 조우회

휴가를 맞이하여 특별한 낚시를 하고 싶어 직장 조우회 몇몇 회원들과 협의하여 충주호 수상좌대 낚시를 결정하였다 인터넷에 충주호 조황을 자세히 자주 올려주는 남한강낚시점을 알게되어 우선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당시만 해도 하천권의 조황이 좋았지만 더운 날씨에 녹조가 발생하는등 갈수록 조황이 시원찮았고 화암리나 서운리등이 그나마 붕어 구경이 가능하다 한다 그래도 우리 촌놈들 수상좌대를 한번도 타본 적이 없는지라 조황에는 아랑곳 하지를 않는다 충주호를 취소하고 조정지댐이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릴수도 있었지만 남한강낚시점의 열정에 취소라는 말을 못하고 순진하게 때를 기다려 달려가고 말았다 출발 당일 충주지역의 비소식도 있고 하니 조황이 살아 날만도 하였다 구미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하여 남한강낚시를 들러 소품과 미끼등을 준비하고 사장님의 안내로 화암리 꽃바위 낚시터로 향한다 ↓ 도착직전 입구에서 바라본 꽃바위 낚시터의 모습이 그림 같기만 합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수상좌대로 이동하기 위한 바지선(?)입니다 여기에서 보트를 타고 수상좌대로 이동을 합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좌대에서 본 도로변쪽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좌대에서 본 뒷쪽입니다 옛날 초등학교 자리였고 수상좌대는 운동장 가운데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좌대에서 본 좌측의 수상좌대 모습입니다 앞쪽좌대에는 한분이서, 뒷쪽좌대는 부부내외가 낚시를 하시더군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배불러 배" 동이 튼 이후 건너편 좌대에서 들리는 급한 소리입니다 "밤새 남녀가 함께하더니 그사이 아랫도리가 부른가?" 간밤의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그리 생각 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아니면 중환자가 생기거나....... 새벽 네시경에 터억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내생각에 괴기가 대를 차고 나가 받침틀의 뒷꼿이가 부러지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잠시후 옆의 조사가 낚시대 주인을 깨워 낚시대를 확인하라 하더니 역시 그랬습니다 빼앗긴 대의 케미불도 보여주지 않고 어디에 있는지 종 잡을 수가 없습니다 동이 튼 이후 멀리서 밤에 빼앗낀 낚시대가 보입니다 "배불러 배" ↓ 가운데 잘 보이지 않지만 낚시터 사장님이 괴기에게 빼앗긴 낚시대를 되 빼앗는 그림입니다 격투중에 괴기는 터뜨리고 낚시대만 빼앗습니다 무슨 괴기냐구요? 안 보였지만 4짜 아님 5짜 아니였을까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이재갑회원입니다 지난 출조에서 떡밥 다는 것을 배웠으니 이번에는 붕어 한 수만 하겠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근래의 골수꾼 길영복간사와 이재갑회원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동행한 회원들입니다 앞에서 부터 이재갑회원, 길영복간사, 박민호초대손님, 권기원회장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이재갑회원님 붕어한수 하겠다더니 소원이루셨군요 오늘의 장원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축하합니다 권기원회장님이 이재갑회원에게 장원에게 주어지는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일봉은 동출한 회원들이 현지에서 갹출한 금육??원입니다 하지만 심성고운 이재갑회원님 금일봉을 즉시 총무인 저에게 경비로 사용하라도 도로 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이재갑회원이 걸어올린 9치 가까운 붕어입니다 (공식기록 26.5cm) 이재갑회원님의 생애 최대어가 아닌지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그밖의 조과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조황은 보잘것 없어도 묵어야지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선산곱창이 충주까지 왔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철수 직전의 아침식사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여섯명이 좌대 두개를 바빡 붙여놓고 오고가며 아릇밤을 세운 14번, 15번 좌대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철수 ...... 박민호 초대손님이 보트의 맨 앞머리에 앉았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한 판 박읍시다 좌로부터 박민호초대손님, 조규철초대손님, 길영복간사, 권기원회장, 이재갑회원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사진사 바꿔 다시 한 판 박읍시다 좌로부터 조규철초대손님, 조계삼총무(본인), 길영복간사, 권기원회장, 이재갑회원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충주호야 잘있거라. 시기를 잘 골라 언젠가는 다시오마 그때는 학실한 손맛을 보여다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조행정리 * 일시 : 2004.08.05(음 6/20) 17:00~익일 06:00 * 장소 : 충주호 동량면 화암리 "꽃바위 낚시터" * 동행 : 권기원회장, 길영복간사, 이재갑회원, 조규철초대손님, 박민호초대손님, 조계삼총무(본인) * 조황 : 붕어 한수 (26.5cm) 그리고 잡어들 * 채비 : 낚시대 2.6간~3.0간 4대, 원줄 적헤라 1.5호, 목줄 1호 분납 6호바늘 (본인기준) * 수심 : 2.0m 전후 * 날씨 : 맑음 / 밤에 시원해서 모기가 없었음 읽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흐르는 곡은 옥슨80의 "호수가에서"입니다 휴가를 맞이하여 특별한 낚시를 하고 싶어 직장 조우회 몇몇 회원들과 협의하여 충주호 수상좌대 낚시를 결정하였다 인터넷에 충주호 조황을 자세히 자주 올려주는 남한강낚시점을 알게되어 우선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당시만 해도 하천권의 조황이 좋았지만 더운 날씨에 녹조가 발생하는등 갈수록 조황이 시원찮았고 화암리나 서운리등이 그나마 붕어 구경이 가능하다 한다 그래도 우리 촌놈들 수상좌대를 한번도 타본 적이 없는지라 조황에는 아랑곳 하지를 않는다 충주호를 취소하고 조정지댐이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릴수도 있었지만 남한강낚시점의 열정에 취소라는 말을 못하고 순진하게 때를 기다려 달려가고 말았다 출발 당일 충주지역의 비소식도 있고 하니 조황이 살아 날만도 하였다 구미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하여 남한강낚시를 들러 소품과 미끼등을 준비하고 사장님의 안내로 화암리 꽃바위 낚시터로 향한다 ↓ 도착직전 입구에서 바라본 꽃바위 낚시터의 모습이 그림 같기만 합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수상좌대로 이동하기 위한 바지선(?)입니다 여기에서 보트를 타고 수상좌대로 이동을 합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좌대에서 본 도로변쪽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좌대에서 본 뒷쪽입니다 옛날 초등학교 자리였고 수상좌대는 운동장 가운데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좌대에서 본 좌측의 수상좌대 모습입니다 앞쪽좌대에는 한분이서, 뒷쪽좌대는 부부내외가 낚시를 하시더군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배불러 배" 동이 튼 이후 건너편 좌대에서 들리는 급한 소리입니다 "밤새 남녀가 함께하더니 그사이 아랫도리가 부른가?" 간밤의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그리 생각 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아니면 중환자가 생기거나....... 새벽 네시경에 터억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내생각에 괴기가 대를 차고 나가 받침틀의 뒷꼿이가 부러지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잠시후 옆의 조사가 낚시대 주인을 깨워 낚시대를 확인하라 하더니 역시 그랬습니다 빼앗긴 대의 케미불도 보여주지 않고 어디에 있는지 종 잡을 수가 없습니다 동이 튼 이후 멀리서 밤에 빼앗낀 낚시대가 보입니다 "배불러 배" ↓ 가운데 잘 보이지 않지만 낚시터 사장님이 괴기에게 빼앗긴 낚시대를 되 빼앗는 그림입니다 격투중에 괴기는 터뜨리고 낚시대만 빼앗습니다 무슨 괴기냐구요? 안 보였지만 4짜 아님 5짜 아니였을까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이재갑회원입니다 지난 출조에서 떡밥 다는 것을 배웠으니 이번에는 붕어 한 수만 하겠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근래의 골수꾼 길영복간사와 이재갑회원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동행한 회원들입니다 앞에서 부터 이재갑회원, 길영복간사, 박민호초대손님, 권기원회장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이재갑회원님 붕어한수 하겠다더니 소원이루셨군요 오늘의 장원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축하합니다 권기원회장님이 이재갑회원에게 장원에게 주어지는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일봉은 동출한 회원들이 현지에서 갹출한 금육??원입니다 하지만 심성고운 이재갑회원님 금일봉을 즉시 총무인 저에게 경비로 사용하라도 도로 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이재갑회원이 걸어올린 9치 가까운 붕어입니다 (공식기록 26.5cm) 이재갑회원님의 생애 최대어가 아닌지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그밖의 조과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조황은 보잘것 없어도 묵어야지요?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선산곱창이 충주까지 왔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철수 직전의 아침식사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여섯명이 좌대 두개를 바빡 붙여놓고 오고가며 아릇밤을 세운 14번, 15번 좌대입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철수 ...... 박민호 초대손님이 보트의 맨 앞머리에 앉았습니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한 판 박읍시다 좌로부터 박민호초대손님, 조규철초대손님, 길영복간사, 권기원회장, 이재갑회원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사진사 바꿔 다시 한 판 박읍시다 좌로부터 조규철초대손님, 조계삼총무(본인), 길영복간사, 권기원회장, 이재갑회원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 충주호야 잘있거라. 시기를 잘 골라 언젠가는 다시오마 그때는 학실한 손맛을 보여다오 GetFile.asp?mnf=1631653%3FGCOM22%3F7%3F1 조행정리 * 일시 : 2004.08.05(음 6/20) 17:00~익일 06:00 * 장소 : 충주호 동량면 화암리 "꽃바위 낚시터" * 동행 : 권기원회장, 길영복간사, 이재갑회원, 조규철초대손님, 박민호초대손님, 조계삼총무(본인) * 조황 : 붕어 한수 (26.5cm) 그리고 잡어들 * 채비 : 낚시대 2.6간~3.0간 4대, 원줄 적헤라 1.5호, 목줄 1호 분납 6호바늘 (본인기준) * 수심 : 2.0m 전후 * 날씨 : 맑음 / 밤에 시원해서 모기가 없었음 읽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흐르는 곡은 옥슨80의 "호수가에서"입니다

케미마이트님 수고하셨습니다
화보 잘 보았습니다
시원한 경관에 안락한 좌대 맛있는 선곱,여러 횐님들....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조황은 비록 없었지만 후회없는 출조이였을 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함께하신 분과 부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담번엔 황금조황 맞으시길....
안녕하십니까? 케미마이트님.
휴가중에 특별한 경험을 하셨군요.
먼 조행길에 수고 많으셨구요 깨끗한 화보 잘보았습니다.
말복입니다. 더위에 늘 건강하십시오.
시원한 충주호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저도 지난 주. 휴가라 마음먹고 댐낚시 정한 곳이 충주호였는데, 배수에 녹조가 심하다 하여 근처 제천, 금성, 매포 근처 소류지에서 3일 쉬다가 왔습니다. 더운 날씨 시원한 출조길 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언제가 저도 한번 델꼬 가시지요.
수상좌대 함 타 보는게 소원입니다.

연일 강행군으로 몸이 많이 축나 있을 낀데 몸 관리 잘 하세요.
케미마이트님 반갑습니다.
먼길 조과없이 갔다오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수상자대 꿈의자리아님니까,
제동생은(붕애랑)은 충주호에 가서 수상자대를 탓는데,저는 아직 입니다.
다음에 갈기회가 있으면 저에게도 기회를 주심이 어떻까요.
조행기 잘보고 깁니다.
다음에 만날그날까지 몸건강하이소,그리고 즐겁고 보람찬하루되세요.
고생 하셨습니다
충주호 가시기 전에 월 하시더니
정작 본게임에서 좋은놈 못하셔서 서운 하시겠지만
정든 조우와 좋은밤 낚으셨으니 그리 섭섭한 밤은 아니셨겠군요^^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 되세요...
저도 언제 한번 불러주세요

황금조황~!!! 한번 손에 알 한번 베이보자구요 ㅎㅎㅎ
미숙한 조행기를 댓글로 격려해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공자총무님 우리지역에서 가장 가까운곳의 수상좌대를 타는 곳이 어디인가요?
요즘처럼 조황이 저조할때 손맛한번 실컷 보고 싶네요

자몽님 난생처음 타보는 수상좌대였습니다 조황은 별로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직선과곡선님 몰황을 예상하고 경험삼아 추억삼아 다녀왔습니다

얼큰붕어님 우리 구미팀도 좋은시기 골라서 함 가볼까요?

빨강붕어님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꿈속에서 그리던 수상좌대를 타 보았습니다
기억해 두겠습니다 구미팀에서도 함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같이 함 가시죠?

소류지고문님 원래 그런것 아닙니까? 연습때 잘하다가 실전에서 망치는 경우???
하지만 정겨운 조우와 달빛 별빛 아래에서 좋은 밤을 낚았으니 만족합니다

검도붕어님 한칼에 황금조황의 호기가 있을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물가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