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삶은 예전같지 않네요!
그래도 가끔은 물가를 찾아 콧바람도 쎄고 했는데......
금년에는 한손 들고 출조숫자를 더듬으니 한손에 붙은 손가락 반을 채우지 못하네요`
모처럼 큰맘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동호회 모임이 이 어려운 시기에 해가기 전에 얼굴이나 함 보자 뭐 이런 간절한 마음을 실었네요!!
물가에 나오니 좋기 하군요!
예년보다 한참 늦은 "납회" 지만 이게 어딥니까?
볼수 있고 즐기수 있는데 더 뭐가 필요할까요??
지난 5월인가?
번출로 몇분이서 만나이후로 정식으로 모임을 취한건 처음이자 마지막 이네요`~
엇갈린 삶들
한달에 한번씩은 봐야 된다는 쌓인 마음들 그게 벌써 이십여년이 가고 있네요`~
그런데 그넘의 코로나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간만에 영상도 하나 맹글어 봤습니다. 물가에 나오니 편하고 좋더군요!
물냄새가 나나요? 비릿한 냄새도 나는거 같은데`~~
ps. 쓰레기는 깨끗이 치웠습니다.
참석하신분 모두가 무증 편안 합니다.
오랜만에 출조하셔서 전의를 불태우시고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어딜가도 마스트는 필수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며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반가운 얼굴들 입니다.
근데 꼬기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