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센 오짜터를 향하여~
이번출조는 제목처럼 오짜터 출조이다. 상상만 해도 좋은 5짜 붕어 ~
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다가올지 한번 도전 해보았다. 며칠전 함께 동출하자고 했던 동생 "오짜붕어야"는 닉네임에 맞게 이번출조지에서 멋진 오짜(53cm)를 만났다 다시한번 이글을 빌어 축하를 전한다.
이틀전 일어난 사건 이지만 필자에게도 일어날지 부푼기대감으로 도전해본다. 저수지 전체를 살펴보니 80%이상은 마름으로 덮여있어 낚시는 불가능하고 상류쪽 작은 골에서만 가능하다 이곳도 마름.개구리밥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찌세우기가 호락호락 하지않다. 그리고 아무때나 물고 늘어지는 붉은귀거북이때문에 피곤한 낚시가 예상된다.
첫날밤은 잔뜩 흐려진 날씨 속에 번개와 비가 필자를 반겨주었고 이튿날은 폭우가 밤하늘을 지배했다. 축구하다 다친다리땜에 이틀 늦게 도착한곳이지만 판이하게 다른 날씨 탓을 해야할듯하다 밤낚에 붕어입질은 전무했고 아침장에 나와준 월척붕어에 위안을 삼고 철수길에 오른다 . 돌아오는길에 상주 개운지.낙단보를 들려보았지만 개운지는 상류 도로근처 소나무밭은 현지꾼으로 자리가 없고 낙단보는 요즘 조황이 없어 보트꾼들만 있는것을 확인후 고속도로에 몸을 실었다
이번출조에 동출하신 "낚사선배님.박현철프로님" 수고하셨습니다
필자의 포인트
멀리 박현철프로님 보트가 보이네여
대좌대 펴봅니다
첫날밤 기대 ~ 기대합니다
동출하신 낚사 선배님
미끼는 당연히 옥수수입니다
월척 한마리 인사합니다
점심은 현지에 유명한 불고기로~
이틀밤은 폭우로~~ㅜㅜ 지나갔습니다
현지 조사님 연신 거북이만~~ㅜㅜ
철수후 손맛은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필자의 총조과..... 방생후 철수~~~
철수길에 개운지 들려보고 올라왔습니다
담은 이곳으로 출조할까합니다
부족한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은 필드붕어 이야기로 놀러오세요~~
축하합니다
잘봤어요
님. 철수날 아침 사장님 아방궁에서 드렁드렁 소리나길레 인사도 못햇네요. 여기 조행기에서 뵙네요
혹 인연이 있어 또 물가에서 만나면 더 반가울텐데.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돼시길...
철수시 안계셔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제가 그날 넘 피곤해서 낮잠을 잤네요
담에 또 뵙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말처럼 5짜붕어 손맛은 다음기회에~~~~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붕어입니다
사진이 일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