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감시 함 볼라꼬 낚시갔다가

포항에 낚시 갔다가 잼 난데 알았습니다.
지금은 할지 안 할지 모르는데, 양포 앞에 동해 낚시던가? 맞을 겁니다.
미끼 사니깐 배를 공짜로 태워주네요.

그 전주는 감포서 했는데 감포앞에 대본 방파제 갔다가 전갱이 새끼만 가득잡고 "꽝"하고 양포서는 발바닥만함 감시 한마리랑 우럭 닯은 고기 한마리 했습니다..
전갱이 새끼는 역시 여기도.,, 많고요~

근데 감포 입구에 "경북슈퍼낚시" <-- 이집 가서 미끼 샀는데요.<br>우와~ 짜증 나게 하데요~ 이집에 물건 사러갔다가 얼마나 열받았는지...
가지마시라고요..
그냥 낚시꾼을 막 무시하네요... 기분 나쁜소리 막하고
요즘 낚시 인구가 늘어서 초보꾼이 좀 많다지만 그래도 제가 17살에(93년도) 여서도까지 들어갔는데..헐 벌서 10년 전이네...ㅡ.ㅡ;
청산도 나로도 황제도 덕우도 뱀섬(여기서 떼감시 만났는데) 그리고 까막섬,, 추자빼고 거의 다 가본거 같네.ㅡ.ㅡ; 나이도 어링게 정말 많이 쏘다녔다..

구멍찌 나오기도 전부터 낚시를 한 저를 막 무시하네요.
상당히 기분 나쁘게 말하고, 물건도 비싸게 받고.. 암튼 정말 기분 나쁘게 하네요...

뭐 자기 말로는 30년 바다 낚시 했다는데, 40안되보이던데.. 바다 살았나봐요.. 포항 토박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아부지가 84년도에 광장낚시(달성고 앞에 있었음)하시면서 남해에 안가보신 섬이 없을 정도인데...

암튼 말하는것도 기분 나쁘게 말하고 무시하고 물건 비싸고..
포항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그렇게 장사해서 어떻할려는지...

신항에는 잘해준다는 말이 있는데.. 감포는 왜 그런지...


참고로 양포가는길에 찐빵 파는 차있습니다.
그 차에서 찐방먹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그 주인 아저씨도 낚씨를 상당히 좋아하시네요 그아저씨한테 요즘 어때요? 물으면 자세히 말해주던데요..

배 공짜도 그 아저씨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12월달에 가니깐 파도치는날은 아직 나와요 그러던데,... 요즘은 어떨지..

암튼 감포 입구에있는 "경북슈퍼낚시" 갔다가 기분 상하지 말고 딴데 가세요 들어와 보니깐 친절한 가게가 상당히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