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를 잠시 떠나 운기조식을 하며 잠시 은둔생활 중이던 협객의 처소로 온 도시를 태워버릴 듯이 맹위를 떨치는 태양빛을 헤집고 새하얀 전서구 한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서신을 받아드니 다름아닌 압량 연지성의 지킴이이자 의협이신 월하졸사님께서 보내신 전서구였습니다. 8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연지성의 적들이 슬슬 그 모습들을 드러내며 활동이 빈번해 지고 있다는 정보였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적들의 주 이동경로와 빈번하게 움직이는 시간대, 더하여 최근 자주 출몰하고 있는 장소의 사진까지 찍어 첨부파일로 보내셨습니다.
오래전에 약속하시기를 놈들의 행동이 수상하면 바로 전서구를 띄우겠노라고 하시더니 잊지않고 그 약속을 지키셨더군요. 그 내용들을 읽어 가면서 가슴 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감격과 감사의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고 싶습니다.
하루 중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시간대가 3번 정도인데 아침 이른 시간은 포기를 하고 나모지 두 번의 시간대를 공략하고자 잠시 운기조식을 멈추고 그 동안 수련의 효과도 테스트 할 마음으로 조용히 암처를 빠져나와 애마 6벤에 몸을 싣은 채 능공허도술을 펼쳐 사뿐히 연지성에 당도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천리마는 아직도 고령관아에 의탁을 해 둔지라 몰고 오지를 못했습니다.ㅎㅎㅎㅎㅎ
오랜만에 찾은 연지성은 운기조식에 들어 가기전에 찾았던 연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거무티티 하게 삭은 연줄기가 군데군데 볼품없이 솟아있던 황량하던 모습은 간데없고 이렇듯 아름다운 모습으로 말입니다.
초봄 부터 수 많은 적들을 베던 우측 자리에도 이렇게 연잎들로 우거져 많은 격전지들이 함몰 되어있어 진지를 구축 할 자리가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입구에 서서 쭈~~욱 둘러보니 검객들이 마음껏 검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사람이 빠져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연잎을 피운 적들의 전술에 혀를 내두르겠습니다. 많은 검객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던 입구 좌우측 명 격전지들도 적의 전술에 힘없이 무너져 검을 펼치기는 커녕 앉을 수 조차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월하 의협께서 보내준 전서구의 내용을 상기 시키며 최근 적들이 자주 출볼 한다는 장소로 경공술을 펼쳐 가볍게 이동하여 보니 그 주변 여건이 과연 놈들이 놀기에 적합한 형세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검객들이 격전을 치룬 흔적들도 남아 있었구요.
오늘의 격전지로 정한 장소입니다.
아직 운기조식을 채 마치지 못한 상태라 장검은 피하고 중,단검으로 적을 맞을까 합니다.
하늘엔 많은 구름이 끼어 진지를 구축 하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이따금씩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태양은 피부를 따끔거리게 만들 정도의 강한 빛을 발산 하고 있습니다.
물위에 떠 있는 커다란 연잎에 바짝 붙여 적들의 동태를 보고해 올 레이다를 세워가면서
11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하여 진지를 다 구축하니 12시가 되었습니다.
편히 의자에 앉아 세워둔 레이다 들을 살피고 있는데 유독 눈길이 가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세개의 연잎이 모여 그 중앙에 삼각형의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포인트인데 처음에는 레이다를 세우지 않았으나 검객의 직감에 살기를 느낀터라 얼른 29검 하나를 빼어 그 중앙점에 레이다를 세우고 나니 마음이 편해 집니다.
중증이죠? ㅎㅎㅎㅎㅎ
월하 의협께서 일러주신 적들의 활동 시간이 다가 오는지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레이다를 주시하고 있는데, 한가운데 연잎 잎사귀 끝에 붙여둔 32검의 레이다가 예신도 없이 바로 쭉~~~ 하고 솟아 올랐습니다.
그 오름의 형태와 속도로 보아 적의 소년병 일거라는 생각에 별 생각 없이 검을 가볍게 휘둘렀는데, 순간 팔이 휘청할 정도의 힘으로 냅다 검을 잡아당깁니다.
자신들의 엄폐 지물인 연줄기를 감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파고 드는 놈을 힘을 모은 양손 검법에다 약간의 허리 힘을 더하여 제압을 하고 신선~~한 공기를 한 모금 먹이니 이내 몸부림을 멈추고 물위로 미그럼을 타며 끌려 나옵니다. 억울 하다는 듯이 입을 뻐끔 거리면서 말입니다.
대충 뼘으로 재어보니 새끼 손가락 끝이 아랫배의 지느러미에 오는 것을 보니 9치는 족히 넘는 빵 좋은 튼실한 놈이었습니다. 첫 입질, 첫 초식에 이 같은 놈이 나가 떨어지니 예감이 좋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미끼를 달고 원위치에 다시금 레이다를 세워 두고 뿌듯한 맘으로 의자에 앉아 다른 레이다들을 응시해 봅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적들의 살기를 느끼며 세운 29검의 레이다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 되었습니다.
수 많은 적들과 격전을 치른 경험이 있지만 이 순간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긴장이 되며 검을 쥔 손 끝이 가늘게 떨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검객만의 심정인가 봅니다.ㅎㅎㅎ
약간의 이동 후 서서히 솟구쳐 오르는 레이다를 바라보며 온 몸의 신경을 검을 잡은 손에다 모으며 찰라의 순간을 기다려 온 대지를 태우려는 듯 태양빛이 작렬하는 허공을 향해 강한 일초식을 펼쳤습니다.
'휘~~~이~~~익' 뜨거운 공기를 가르는 파상음에 이어 검은 자신의 몸을 활처럼 휘어 놈의 강한 저항에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검객 또한 검과 혼연일체가 되어 적진 깊숙한 곳으로 차고 들어가는 놈을 가까스로 제압 또 한번의 신선~~~한 공기를 먹이자 이내 저항을 멈추고 분한 눈빛을 토해내며 끌려 나옵니다.
온 몸에 감은 수초를 제거하니 족히 9치가 넘을 둣 보이는 튼실한 체고를 자랑하며 아직도 분함을 못 이긴 듯 연신 입을 뻐끔거리며 손 안에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통에 그만 등지느러미에 손을 베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았어야 했는데 간만의 희열인지라 잠시 방심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연거푸 참모급 두 놈이 베임을 당하니 적들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움직임을 멈추고 상황을 수습하는지 레이다에 별 반응이 없습니다.
저도 잠시 긴장을 늦추고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아뿔사~~~~~~
중후한 레이다의 솟음을 네번이나 놓치고 말았습니다. 적의 작전에 농락을 당한거죠.
적은 온 신경을 집중하여 레이다를 응시하고 있는 저에게 다양한 전술로 집중력을 흐려 놓았습니다.
밤도 아닌데 어디선가 또롱또롱 울어대는 귀뚜라미 소리가 반가워 어디서 우는지 살핀다고 잠시 고개를 돌리는 사이에 32검의 레이다가 적에게 체포되어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고, 그 소식을 초릿대가 온 몸을 부르르 떪으로 알려왔습니다.
이럴 때 센 챔질은 채비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에 가볍게 초식을 펼치니 저의 어리석음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빈 바늘만 데롱데롱 가볍게 올라왔습니다. 놈이 휘젖고 간 그 자리에 남겨진 파문을 멍~~ 하니 바라보며 긴 한 숨을 토해 냅니다. 휴~~~~~~~~~~~~~~~~~~~~~~~~~~~~~~~~~~.ㅋㅋㅋ
내공의 부족을 탓하고 있자니 저 멀리 하늘에 한 점 먹구름이 몰려 오는가 싶더니 마치 온 대지를 다 삼키려는 듯 장대 줄비가 내리 퍼 붓습니다.
강풍과 더불어 내리는 빗줄기에 레이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움푹하니 패인 연잎에 가득 고인 빗물이 무거운지 여기저기서 인사를하듯 몸을 숙여 쏟아내는 모습이 마치 동지들을 잃은 슬픔에 흘리는 눈물인듯 하여 그 모습이 슬퍼 보입니다.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다 이것 도한 적의 현혹술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렸습니다.ㅎㅎㅎㅎㅎ
앞의 실수를 본보기로 레이다를 응시하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있으니 이 번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눈앞 가림 전술을 펼치는가 봅니다. 거기다가 한 손으로는 파라솔을 잡고 있으니 이런 상태에서 레이다가 신호라도 보내 온다면 검법을 펼치기가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좌측 세개의 연잎 중앙에 세워둔 29검의 레이다가 억수같은 빗줄기를 뚫고 솟아 올랐습니다.
적들은 하나는 알았는데 둘은 몰랐던 거죠.
비록 강풍과 폭우로 레이다의 끝은 볼 수가 없었지만 레이다엔 빠알간색 띠가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의 빠알간색은 유독 더 눈에 선명하게 들어 오거든요.
레이다에 표시한 빠알간색 띠가 두개가 보일 찰라, 한 손으로 파라솔을 잡고 한손으로 우박 같은 굵기의 빗속을 뚫고 또 한 번의 번적임을 남기며 일초식을 펼쳤습니다.
연안 수초속으로 파고 들려는 놈을 제압 할려고 파라솔을 잡은 손 마저 놓고 양손 검법으로 좌우로 휘두러며 쏟아지는 비를 온 몸으로 맞아가며 제압을 하였습니다.
온 몸에 수초를 감아 그 무게가 엄청나서 검의 휨새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적진 밖으로 끌어내어 수초를 제거해 보니 희뿌연 체색에 한 손으로는 잡기 힘든 체고를 자랑하며 그 억울함을 가누지 못해 자신의 몸을 U자로 굽혀가며 앙탈을 부리는 놈을 행여 지느러미 공격에 또 당할까 봐 수건으로 싸서는 포로 수용소로 냅다 집어 넣었습니다.ㅎㅎㅎㅎㅎ
30여분간 계속 된 적의 강풍을 동반한 하강우 공격을 온 몸으로 맞서 싸우며 기어코 적 참모 한 놈을 더 베었습니다.
언제 그랬내는 듯 비는 뚝~~ 하니 그쳤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비를 피해 접어 두었던 의자를 펴서 다시 정비를 하는 사이에 좌측 두 번재 32검의 레이다가 적의 똥침 공격을 받았는지 쭈~~욱 하고 그 몸통을 드러냈다가 다시금 적의 흡입술에 당해 빨려 들어감이 감지 되었으나 미처 손쓸 겨를도 없이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
일순간 비를 멈춘것 또한 적의 전략일 줄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ㅠ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레이다의 솟음에도 불구하고 적들이 펼치는 현혹 술에 말려 두 세번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으니 미처 완성하지 못한 운기조식으로 인한 내공의 부실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 ㄴ ㅕ ㄴ들을 바라보다가 그렇게 되었지 뭡니까요 글쎄.

요염하니 검객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도 남겠죠? ㅋㅋㅋㅋ
시간은 흘러 적들의 마지막 이동 시간대로 접어 들고 있었습니다.
아직 적정을 베지 못한 아쉬움에 더 신경을 집중하여 놈이 걸려 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좌측 32검의 레이다가 또 한 번의 미세한 움직임 끝에 그 화려한 몸체를 물 밖으로 쑤~~욱하고 드러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염물질을 씻어내린 청아한 창공에 한줄기 번쩍임으로 일초식이 펼쳐지고, 짧은 순간 대를 세울 수 없는 강한 저항에 일순간 당황함을 억제하며 일초식에 이은 이초식의 검술에 마침내 검은 그 허리를 굽히면서
놈을 제압해 갔습니다.
손 끝에 전해 오는 무게감과 검의 휨새로 보아 지금까지의 적과는 분명 다른 놈 임을 직감했습니다.
그렇다면 적장?
갑자기 검객의 심장은 더욱 빠르게 펌프질을 하며 설레이게 했습니다.
잠시의 실랑이 끝이 수면위로 드러 낸 놈의 형체가 언듯 보기에도 적장으로 보였기에 더욱 조심스레 검술을 펼쳐 가며 서서히 서서히 물 밖으로 놈을 끌러 내었습니다.
한 손으로 잡기에 벅찹니다. 덩달아 가슴도 벅찹니다.
수건으로 싸서 놓고는 경공술을 펼쳐 애마로 가서 계측자를 들고, 돌아 오는길은 격옥술은 부족해 능공허도술을 펼쳐 잽싸게 날아왔습니다.
떨리고 흥분 된 마음으로 조심스레 놈을 계측자에 뉘었습니다.
오호 통재라~~~~ 아뿔사~~~
아무리 쓰다듬어 훓어 내려도 기럭지가 더 이상 늘어 나지를 않습니다. 허~~미 아까분거!! ㅋㅋㅋ
아가미와 꼬리를 잡고 쭈~~~욱 땡기고 싶은 마음 굴둑 같았지만 가까스로 참았습니다.ㅎㅎㅎㅎㅎ
지금가지의 전술로는 검객을 당할 수가 없었는지 최후의 수단으로 암흑술을 펼치는 연지의 적들.
서서히 어둠의 치맛자락이 연지성을 감싸오고 그 어둠에 묻혀 레이다의 움직임도 이제 분간키가 힘이듭니다.
게다가 암흑술로는 안신이 안되었든지 다시금 빗줄기가 세차게 내립니다.
야간 전투 준비를 하지 않은 관계로 이쯤에서 철수를 해야 할까 봅니다.
오늘 제가 체포한 놈들입니다.
맨 좌측 막내가 철수중에 체포된 놈이구요.
나머지는 비록 적장은 베지를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준수한 놈들입니다.
요즘 연지성의 적들은 우거진 연잎을 믿고 겁도 없이 벌건 대낮에 주로 활동을 합니다.
이 날도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적인 활동이 있었구요.
도착해서, 철수 중인 대협께 들으니 오전 이른 시간에도 놈들이 많이 움직인다고 하시더군요.
역시나 정확한 정보는 승리의 필수 요건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때에 알려주신 월하 의협님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전히 연잎들은 움푹 패인 연잎에 고인 빗물을 슬픔에 겨운 눈물인양 주룩주룩 흘리고 있었고
어둠이 내린 연지성을 뒤로하고 보무 당당하게 돌아오는 협객의 등뒤로
다음날 찾아 올 또 다른 검객들을 현혹 하고자 요염한 연꽃들은 어둠 속에서 붉그스레 그 잎새를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소리없이, 조용하게........
감사합니다.









협객님!
감사 하는 마음에 음악 한곳 올려 봅니다.
협객님의 2080조우회 사랑과 관심에 답례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낚여행의 주인공이 되세요!
이렇게 음악가지 깔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늦더위에 건강하십시요.
협객님 글을 읽고 나면 무협지 시리즈를읽는 것 같아서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리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님의 궁금증은 저~~ 앞쪽의 저의 습작 조행기를 보시면 확~~ 풀리실 겁니다.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고수로인해 강호를 떠나신줄 알았는데 잠시
은둔생활로 무공을 증진시키고 계셨네요
협객님의 장검에 떨어져나간 무수히 많은 적장들
아직 그 사실을 알지못하는 겁을 상실한 또 다른 적장들
잠시 찾아든 강호의평화가 조만간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칠것
같읍니다 이참에 498의 적장을 숨겨둔 비장의초식으로 단번에
제압하시어 강호의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
넘 비행기 태우신다~~
연어님!
요즘 어찌 조용합니다. 그려~~
☆∴∴∴∴∴★
★∴★
★★★★∴∴∴∴∴★★★★★
★∴∴ 오늘은~~~∴∴★
★∴더 많Oi 많Oi∴★
★ 행복하세요~★
★∴더많Oi 많Oi∴ ★
★∴∴사랑하세요~∴∴★
★★★★★□i소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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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의 작가인듯 합니다
내공이 샇여 적장들의 움직임을 꽤뚤고 있는것 같습니다
적장의 수괴가 등장하면 바로 단검을 휘둘러 체포를 하시고
그 수괴를 한번 보여주시면 어떨는지요
조행기가 무협지를 보는 느낌이라서 신선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랑지
그런데 연지가 경산에서 자인가는 좌측쪽 저수지인지 아니면
진량쪽 고속도로 나들목 입구에 있는 저수지인지 궁금합니다?
저도나름 무공연마을 열심히 한다고하는데 증진이 더디네요^^;;
어제 문자받고 한걸음에 달려가려했는데 넘 피곤하여.....
하여간 오랜만에 보는 무협지가 넘 반갑습니다~~
재밌게읽고갑니다..
참고로 저는연지 10번정도가서 블루길한마리가총조과입니다.쩝
은거고수님의재밌는조황 앞으로기대할께요^^즐낚
읽고 있는동안 푹빠져버리는 ...글쏨씨...아~
일하다 간만에 피씩~~했습니다 잠깐 현실을 벗어나...^__^ㅋ
마치 제가 전장에 나와 않아 있는 듯한,,(이런 표현이 맞을라나,,^^)
한편의 낚시무협을 보는듯한 ..
... 역시 대협의 뒷모습은 넘 아름답군요,,,,
강호에 복귀하셨군요
일초식 일초식이 더한 내공을 펼치시니
조만간 498의 우두머리의 목이 날라 협객님의
발아래 무릎꿇어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슴니다
건맨은 아직도 황야의 산쵸를 만나지 못하고
제대로 총한번 뽑아보지못하고 있는데
강호의 협객님은 무수히 적장을 베고 계시니
곧 무림은 평정될것 같슴니다
총을 버리고 검으로 바꿔볼까여?
검맨 으로^^
무협지 작가로 업종 전환을 고려해보심이 좋을듯......ㅋㅋㅋㅋ
안계에서 지금 열심이 고기잡고 있습니까.....
나이를 잊고 상상의 나래를 펄치는 용기 동심 대단하고 박수 보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무사히 다녀오이소......
항상그럿듯 대단한 무공이십니다.
자주 결전을 펼쳐서 꼭 적장을 베세요.
안출하시고...
간만의 출조와 재밌고 흥겨운 무협조행기를 보고,또보고
WIFE를 불러서 또 보네요.
정말 글 잘쓰시네요...
연지 올해 전 월하졸사님 조행기 읽고 도로 건너편 수양 버들 있는곳에서 하루밤 월 2마리 했슴다.
그때랑 지금 못상황이 정말 다르네요..수초검도 사용 못할 정도로 연이 만개가 되었네요..
WIFE와 재밌게 보고 갑니다.다음글 빨리 부탁해요. WIFE가 보고 싶어 함니다.님의 글....
모든 님들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더욱 반갑습니다...
언제나 그 솜씨를 따를수 있을지.... 무한한 내공을 말입니다..
또 다시 이어지는 님의 신기에 잔뜩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매번 고마움을 느끼니다..
날씨가 더우신데 건강 유의 하시고, 안전한 출조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오시나...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에 꼭 적장을 벨수 있으시길..
계속적인 활동으로 무궁한 성장을 기대 할게요...............
아니라면 위 의 연지 위치 부탁드림니다
낯선사람들도 마니 봅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의 입장도..좀 고려해주이소..
정성어린 사진과 낙시무협지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계시는구려..........
수많은 어록도 생겨나고 고정팬도 많을거
같습니다..부디 재미난글 자주올려 주세요^^........
쉬시는 동안 놈들이 체력을 많이 키우고
전술과 전략이 많이 늘은 모양입니다..
중국에서 흥미진진하게 잘봤습니다.
저도 담주에 귀국하면 저에 전령들을
풀어야겠습니다.
폭우속에 고생 하셨습니다.
반갑기가 그지없네요.
고령 관아를 접수 하려고 가야산 산적에게 의뢰 했더니
협객님 천리마라하니 줄행랑을 치더이다.
오늘 위천강의 적장 다 주거써
진시왕님! 경산 IC옆 연지가 맞습니다 - 정확한 행정구역은 압량 연지죠.
p0768님! 무슨 의미이신지요? ^^
어데고님! 위의 연지는 경산 나들목에서 경산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멀리 윤성 아파트가 보이는 곳입니다.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감사합니다.
모쪼록 늦더위에 건강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계시나 해서 자인서 밤 일경에 와 보니 녹색 불기둥들이 없데요
그 짧은 시간에 초 절정의 초식으로 참모놈들을 그리도 많이 베으셨네요
유입구에와 보니 물이 반이나 줄었더니
저놈 덩어리들이 뽑혀나가줄었더궁요
담에 연지 3편을 기대하면서^^
옛날 무협만화 만화가게에가서 후속편 안나왔나 물어볼때가....
오래 기다렸습니다 굼궁도 해왔었고요
운기조식중 이었군요 ㅎㅎㅎ
후속편은 또 언제 나올까 기다려지네요
이세상 무엇보다도 낚시인들에게 충분한 흥분을 느끼게하는 글솜씨에 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흥미진진한 표현력들이 세삼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월척 고수분들과 친분을 쌓을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더없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흥미진진힌 글 부탁 드리며 ...
사진 찍으시라..낚시 하시랴..글 내용을 생각하시랴..화보조행기 올려보신분만이 그 산고의 어려움을 알수 있는데
매번 멎진 글과 사진...아버지가 퇴근길 사들고 오는 붕어빵을 기다리는 아이들 마음처럼
님이 올리시는 화보를 기다려 집니다.중독성이 너무 강한것 같습니다.
가을철 .. 멎진 대물 조행기를 기다려 보면서.
획~~~
연지 한번 가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