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전날 과음으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아침겸 점심을 때우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저번 출조에 새우쿨러를 분실하여 낚시방에 들러 새로 구입후 출발합니다.
공감대!
1. 낚시용품. 미끼값도 비싸다며 투덜 되지만. 꼭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지른다.
목적지로 도착. 준계곡형 대형지로 배스.희나리.토종붕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반가운 선배님께서 이미 대편성을 완료 하시고선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새 또 힌머리가 느셨네요^^;
낚시와서 잠만 주무시는 선배님도 대편성 완료.
바람이 많이 불어 대편성 하려면 고생좀 해야겠어요.
어떤 이름 모를 조사님의 좌대인지. 불법좌대는 철거 대상인거 아시지요?
날씨가 봄날씨입니다. 아 점 점 기대감이^^
공감대!
2 날씨가 아무리 좋고. 포인트가 아무리 좋아도.꾼은 꽝을 대비해 핑계 꺼리를 남겨둔다.(바람이 많이분다.바닥이지저분하다.등등)
서둘러 대편성을 완료합니다.
좌로부터 30.32 외바늘 바닥채비. 40.42.44.48.36.36 옥내림 외바늘 채비.
스타트~!
짧은 낮낚시를 저무는 해와함께 마무리하고.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단촐하게 3명이서 오순도순. 1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 아쉽기만 하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만의 행복한 시간.
간밤에 좌우에선 연신 물소리를 내며 피아노줄 소리를 들려주셨는데.
전 왜이럴까요. 온갖 잡념에..연신 담배만 피워대되던 밤이었습니다.
공감대!
3 조과가 좋지않을때 꾼은 생각에 잠긴다.(미끼를 잘못쓴걸까.이번에바꾼 채비가 이상한걸까.찌마춤을 잘못한걸까.등등)
아침 타임을 노려볼생각으로 눈에 불을 켜고 찌를 응시하지만.
허탈함에 애꿎은 낚시대만 원망합니다.
포기할수없다며. 떡도 빚어 보지만.
이내 태양이 집으로 돌아가라며 재촉하네요.
밤새 피아노줄 소리를내시던 두분들이 궁금하여 마실을. 다녀봅니다.
초저녁에 손맛보시고 자정부터 아침까지 주무신 선배님 ㅡㅡ
부러우면 지는거^^;
갑시다..고마 주무시고.
가자구요~~
잠조사 두분. 참..어복도 많으십니다 ㅠㅠ
지지난주 의성 상신지에서 환경팀 시조회가 있었습니다.
쓰레기 줍는게 무슨 대수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분들.
보여주기식이 아닌 이런 행동들을 매달 하고 계신다는 거. 몇년째 하고 계신다는거.
쉬운일이 절대 아닙니다.
박수를 쳐달라는것도 아닙니다.
응원을 보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선배님들 스스로 생각해 볼 문제이며.
우리모두가 함께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동참 하시라고 드리는 글도 아닙니다.
분리수거한 쓰레기의 90프로 이상은 음식물 쓰레기.
낚시터에 가져간 음식을 뱃속에 다 넣고 오지 못한다면. 조금은 부족한듯이 준비하심이 어떨런지요.
선배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버리기에 앞서 본인께서 꼭 필요한 만큼의 음식물과 용품들을 준비하심이.
저 사진 속에 계신 선배님들의 노고 보다 좀더 값질것이라 감히 말씀 드리네요.
아울러 바쁜 시간과 주말꾼이라는 같은 상황속에 힘든 시간 즐겁게 환경 행사에 참여 해주신.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주방장 붕대감 선배님.
늘 저에게 귀감이 되는 소쩍새우는밤 선배님.
새파랗게 어린 저의 비판과 질타에도. 넓은 그릇으로 포용해주신 물안개와해장 선배님.
멋진 작품으로 눈을 호강 시켜주시는 부들자리 선배님.
저의 학교 선배님이자.고향선배님이신 조하 선배님.
향기보단 붕어를 더 잘 낚으시니는 향기를낚는조사 선배님.
4짜아니면 붕어도 아니시라며 농으로써 즐겁게 해주신 범영이 아빠선배님.
자상하신 서리꽃 선배님.
처음 뵌 난봉꾼.만월 선배님.
동갑내기 친구 물어봐님.
멀리 천안에서 오신 열혈붕어 선배님.
맛있는 돼지껍데기 잘먹었습니다. secom 선배님.
끝으로 늘 잠만 주무시는 선배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엔 참석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겠습니다..
모두 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늘 즐겁게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
수고들 하셨네요
반가운 님들 늘 그렇게 지내시군요
푸르메님두 건승하십쇼
정말 엄청난 양의 쓰레기.. 부끄럽습니다
제발 자기자리에 자신이 흘린 쓰레기만이라도 챙긴다면
깨끗한 낚시터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양심을 버리는자 먹을자격 낚시를 즐길자격 없습니다
진짜 대박이네요...
정말 각성해야합니다.
남이 버린 쓰레기 그렇게 정리하는거 쉽지 않은 것인데...
쓰레기더미 모아놓으신것 보니, 잠동님이신가 보네요...
아직도 솔선수범하시고 다니시는 군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쓰레기는 우찌 그리 버리는지
알수가 없군요.쩝!
잘보고 갑니다!
박수드립니다
말이 좋아 그냥 쓰레기지...
3-4명에서 하루 낚시하고 먹은 맥주, 음식담은 컵, 컵피 등등 각종 쓰레기를 담아가면 냄새 좋지 않습니다.
하물며...야외에서 방치되어 부페된 쓰레기야 말해무엇하겠습니까~~!!
어복많이받으세요...!!
조하님! 향기를낚는조사님! 범영이아빠님! 서리꽃님!
난봉꾼님! 만월님! 물어봐님! 열혈붕어님! secom님!
늘 잠만주무시는님! 끝으로 푸르메님!
"유구무언"입니다. 고개가 그냥 저절로 숙여집니다.
푸르메님 한 걸음 뒤에서 좀더 여유를 갖고 살아가면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최소한의 음식과 최소한의 물건만 가지고 가면 돼는데
요즘엔 넘많은 장비와 음식들이 넘쳐나서 그런지
2~3사람만 와도
난리가 아니니 쓰레기 천지 ㅠ ㅠ
푸르메님 감사드림니다
보고 싶습니다. 의성 지킴이 분들...
안출하시고 대구리 하세요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엄청난 쓰레기 과연 누구의 소행일지!!!!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알출하세요^^
이라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낚시터가 아닌 쓰레기 하치장에 다녀오신 거죠?
양심 없는 수많은 쓰레기를 보니 할 말이 없습니다.
저 많은 쓰레기,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수고하셨어요.
후회를 하면 사람이요 반성을 할줄모르면 인간일뿐입니다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많은데......오래 오래 낚시 하고프면 우리도 생각 많이하고 보호해야 겠지요.
낚시터에 낚시하러 오지 않고 놀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쓰레기뭉치를 보니 떠난 악동님을 보는듯 하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
너무 하네요 정말
변함없는 자연에의 사랑과
낚시와 함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맨날 토요일 저녁까지 일을 하다보니
마음만 있고 참석을 못하네요 ㅠ.ㅜ;;
항상 각성하며 행하겠습니다
회원님들 환경을 우선으로 취미생활을 하는것은
당연히 박수 와 격려를 받아야 합니다.
오히려 도와주지 못한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말로는 하기 쉬워도 환경을 실천하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이지요
주위에 있는 쓰레기 줍지못하고 내것만 같고온 저로서는 미안하고 고마운일입니다.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우회에 찬사를 보낸니다. 화이팅....
요즘도 저렇게 많이. . .
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김대200% 상신지 잡꾼들 혹보면 부끄러우라..
욕한마디 거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리 버리지는 못할것인데
함께 사는 자연을
조금만 아껴 함께 즐기는 풍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 하시는 분들께 축복을!.
잠만주무시는분.꽃에 서리가 내리신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물가에서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이런 선후배님들이 있기에 아직은 낚시할맛 납니다.
자신들의 쓰레기는 가져가주는 그날까지 ....
에효!
한숨이 나옵니다.
즐감하고 가요!
그걸 버린 양심도 저만큼이겠네요 ㅠ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출하세요
심각해보입니다. 자기가 가저온것만 가져가면 아무문제가 없을껀데요..
박수 보내드립니다..
아름다운 일을 행하시는 푸르메님 진정한 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__)
좋은일에 추천 누루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대물하세요
환경을 사랑하는 모습에 박수를보냅니다.
제 스스로도 작지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연하지만 항상 쓰레기는 안버리며 가끔은 주변 쓰레기 함께 가져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박수드립니다~!
진정한 낚시인으로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남은 음식이며 각종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규제는 싫어하는데 지키는
사람보다 안지키는 사람이 더 많은게 한국 낚시터의 서글픈 현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