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앞두고 6월의 초여름 이맘때쯤 손맛 보았던 기억을 되살려 남한강으로 달려가본다. 굳이 영동고속을 안타도 광주~원주간 도로가 잘 발달되어 남한강 출조시는 빠른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한다
강주변에 핀 금계국이 필자를 반기고 있다.
1년만에 찾은 남한강. 항상 찾아도 소박하게 느껴지는 주변풍경 이시기 붕어들이 반겨줄지 하룻밤을 지새워본다. 이 넓은 곳에 비해 생각만큼 포인트는 몇자리 안되었다~ 버드나무를 등뒤에 두고 약간의 그늘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아 좌대및 텐트를 펴본다.
남한강은 사실 밤낚시가 잘 안되는 곳이다. 초저녁.새벽 타임에 입질이 집중되어 있다보니 불필요한 시간은 잠자는게 남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곳이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저수지에 비해 조금은 까다롭다. 각 구간마다 보가 있어 하루에 한두번은 배수를 한다.
밤늦게까지 어업하는 배들이 자주 다니다보니 파도처럼 밀려오는 물살을 견디어 내야한다. 조금은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몇마리 붕어얼굴 보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고 자연에 수긍하는 낚시. 그자체를 자연으로부터 한수 배워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영상.사진과 함께 보시죠~~~^^
항상 "필드붕어이야기"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드나무 사이로 필자의 포인트가 보이네요
대좌대및 텐트 설치~~
새로구입한 받침틀~~
맥주한잔으로 갈증 ~~~해소
야생화도 한컷~~
야간낚시 모드~
간밤에 아무일 없이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시원합니다
비는 그치고 화창한 오후입니다~~~^^
풍경 잠시 감상~~
한폭의 그림~
귀여운 녀석이 놀러왔네요
배가 지나가면 파도가~~ㅜㅜ
드디어 얼굴 비추어 주네요 (36cm)
빵좋은 9치~~
바람땜에 일찍 꿈나라로 ~~^^
화창한 아침 ~ 덥네요
바로 철수~~
주변청소후 철수합니다
이포보....
금계국이 철수할때도 인사하네요
오랜만에 먹어본 수박바 ~~굿
옥수수에 멋진 붕어들 상면하고 오셨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물옆에 편한집 짓고 그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