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형님과의 동출이 있어
토요일 아침 2박3일 일정으로 집을 나섭니다..
꽉꽉찬 낚시 짐들....
더 큰차로 바꿔야 할거 같네요...
이제 밤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난방 준비도
미리미리 해놨습니다..
경북권 작은 소류지...
수심은 1.5~1.8 나옵니다...
꽝칠거 알지만....도전해 봅니다...
등유난로도 켜고...커피 물도올려 한잔 마시며
초저녁 낚시를 해봤지만..미동도 없네요...
입질 없으니 먹어야쥬...
밖에서 먹는건 뭐든 맛이 좋습니다...
밤새서 낚시를 했지만 조과가 없네요....
배고프지만 아침장 때문에 잠시 미루고 낚시 진행...
체력 보충을 위해 든든히 먹고...
밤을 위해 잠시 꿈나라로~~~
이른 저녁 먹자고 하셔서 자다 깨서 또 먹습니다..
간식으로 파인애플까지 냠냠~~
케미 불 밝히고 열낚해 보는데...
옥수수가 뿌리를 내린건가...조금의 미동도 없고...
결국 날이 새버렸네요...
꽝조과....
그렇다면..,입이라도 즐겁게...또 먹습니다...
아침을 먹고슬슬 장비 정리 합니다...
장비 정리 후 보물찾기 시작!
주변 정리후 2박3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나의 님은 어디에 가야 만날수 있을런지..ㅠㅠ
밤기온이 많이내려서가서 춥습니다..
방한준비 잘 하셔서 출조하시기를 바라며
조행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