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연지서 바람땜에 철수
오늘은 날이 넘 포근해서 저녁 9시에 연지도착
옆에 전번 지인이 계시니 반갑다
따끈한 커피 한잔 주시니 더욱 고맙고야~~
6대 편성ㅎㅏ니 10시 까지 옆분은 소식이 없단다
얼마후 7치 한수하고 밤샐양으로 텐트를 치니 부러울게업다.
12시까지 4번의 입질에 겨우 1수 보태고 옆분은 물이차서 오늘은아니라고 가신다 .담에 뵙자고인사 나누고 2시경까지 4수하니 잠도 오두 춥구 에구 영아니네
근데 텐트에 들어가 왼손을 짚으니 우지직한다 그리구 아!!!!!비명
병이 깨어지구 두겹방석을 뚫구 ~~손바닥에서 피가 한방울 두방울 ~
결국은 꾼이 버린스레기에 꾼이 당햇네.ㅎㅎㅎㅎㅎㅎㅎ
새벽다섯시 바람이 텐트를 날려버린다 삼상치 않네 날이 새도 컴컴하다 .철수다 텐트걷고 마지막으로 36대 걷어 접어넣는데 찌리릿.어 이상타
다시 잡으니 이번엔 330볼트는 될것같다.또 다시 찌릿 ~````
순간 낚싯대는 땅바닦에 ~~~
무섭고 두렵다 이러다 사고칠라 ,아이들 공부는 시켜놓구 가야는데 ~~
잠시 생각????음
이건 정전기야>>>낚숫대를 수건으로 잡고 물속에 한참 담궈뒀다가
살포시 쥐어 본다 >기안타 전기란너미 물속으로 다이빙 햇나부다 ㅎㅎㅎㅎㅎㅎ
살았다 .그래두 무섭다
못 입구 두분게 조른다 .갑시다 .하늘에선 천지 분간도 못할만큼
퍼얼펄 퍼얼펄 눈님이 오시는구나 .
올해는 저 눈만큼이나 풍년이 되구 월이도 모든님들게 풍년이 도ㅔ었으면
합니다 .
이상 월욜 아침 경산 연지 소식입니다 ,
참 그리구 월샆 선물 감사합니다
"남이 버린 쓰레기도 내것처럼 가져오자"

연지 조행에 고생이 심하셨습니다.
조행기 잘 읽고 느껴봅니다.
월하졸사님!
고생하신 모습이 역역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도 짜릿한 손맛을 안겨준 "연지"의
당찬 붕어모습은 정감으로 다가옵니다.
고생하신 조행기지만 입가엔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늘 안전조행 하십시요.
월척에서 자주 뵈오니 넘 좋아요.
전 제글보구 월님들이 참조 하시라구 ,몇자식 올립니다 .
농땡이 안치구 잡았으면 10여수는 하고 그 중에 월이도 있었을건데.추위와 잠때문에 마니 놓쳣지요.언제 동행해서 밤하늘 구경함 했으면 좋겠네요 ^^
총무로서드릴말습이없슴니다
몇일전 정출겸 시조회할려구연락드리니
전화가안되더군요 몇번했었는데....
다시한번 죄송하구 송구합니다
우리 조우회가 회장과 총무 모두바꾸고
새출발을하게됐습니다 늦게나마 이렇게 연락드림니다
이사장님 그동안 서운하셨던점 많았던걸루암니다만은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웃는모습으로 다시봡기를 바람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길....
연락함드리겠습니다
연락 자주못드린점 다시한번 죄송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