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낚시에서 붕어가 나와줍니다.

보시다 피시 자리에  수초 한움큼도 없습니다.

별 기대는 안했어도  낚시대는 11대나 널어 놓습니다 ^^

옥수수 끼워 놓고 마냥 기다리는 낚시를 합니다.

상류에서는 물이 계속 흘러 들어 오는데

전혀 물이 불지 않습니다.  어디로 다 세는지,,,,,

텐트안 풍경 입니다.  홀애비 냄세가 풀풀 나네요 ..

모기 파리 벌레들  미안하다~~

아주 직빵입니다~~ 

원래 이곳에 밑둥지 까지 물이 차 있어야 정상 입니다.

하지만 보시다 시피~~

물이  없어요,

옆에 후배들 자리 입니다.

제 자리에 살림망이라는것이  놓여져 있습니다 ^^

이것을 한번씩 쓰긴 하네요.

물 깨끗한 계곡지는 이런맛에 갑니다.

라면도 끓여 먹고

회도 사다 먹습니다 ^^

물빠진 티가 납니다.

날씨는 흐려서 그렇게 덥진 않았지만  습도가 많아서 끈적 거림은 피할수가 없었네요.

포커스를  좀 밑에서 잡아 보았습니다.

그 만큼 낮에는 할일이 없습니다,,,,    

멋진 턱걸이 4짜 입니다.

너무 감사 하네요 붕어에게~ㅡ ^^

증명 사진 찍어 주고 바로 방생 해드립니다.

낚시한 자리는 다음 조사님을 위해 깔끔하게 정리 하고 ,,

쓰레기 봉투는 안찍으려 했는데, 저번에 댓글로 쓰레기 봉투가 안보이신다 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경멸 합니다.  쓰레기  남들이 버린것도 다 치워 옵니다.

사진은 잘 안찍습니다. ^^

이렇게 차에 실어서 끝까지 마무리 잘 했습니다.

집에 오기전  냉면집에서 한턱 쏘고  돌아 갑니다.

다음주는 역시 충남 어느 계곡지로 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겁고 안전한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