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낚시에 만난 월척들~

휴가낚시 이야기 시작~~(7.30~8.1) 

혹서기, 휴가절정   어디로든 정처 없이 떠나본다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중 마음을 비우고 그냥 조금 시원한 곳 계곡, 물좋은 동쪽으로 와이프랑 출발~~

 

 

이곳저곳 헤매다가 늦게 도착한 곳은 괴산 달천강이다

 

 

늦게 도착하여 세팅과 동시에 케미불을 밝혀야 할 상황이다

주변에 조사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 공간은 넉넉한데 물가로 진입 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도 그때 진입로 만들며 풀에 스친 상처가 물만 다으면 아픔으로 다가온다  

 

 

 

 

잔챙이 속에서 나와준 월척~

반갑다

 

 

달천강은 속리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이어져 흐르고 그 길이가 무려 100키로가 넘는다고 한다

 

물맛이 달아 단냇물(달강)으로 불려졌고 최고의 청정지역이며 근처 유명한 계곡들이 즐비하고 한여름 국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간밤에 나온 붕어들은 그리 만족 못했지만 아침이 다가와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 비칠쯤 허리급 이상 붕어들이 나와준다

 

 

 

와이프가 손맛 본 녀석

 

 

동양화에서 많이 본 듯한 풍광~~~

최고~~^^

 

 

 

필자의 포인트

 

 

신발은 나란히

 

 

수세미 수중풀 포인트

 

 

하늘의 구름 보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물좋고.경치좋고, 공기좋고  

와~ 좋다 좋아

 

 

 

그림같은 풍경

 

 

 

시원하다~~

뭐 보여?? ㅎ 다슬기 보이네

 

 

 

 

밑밥 적당히 뿌려주고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공략한다

 

 

 

오늘의 미끼

 

 

낮에는 가까운 계곡으로 피신

계곡물에서 물놀이 하는 어린이 웃음에서 새로운 활기참이 느껴졌다

 

 

 

 

 

계곡에서 더위 없는 세상을 만끽하고

저녁쯤 내려 와 캐미불을 밝힌다

 

 

오늘은 어떤녀석이 우리부부를 즐겁게 해 줄까?

집  중~~~

 

 

잠깐 잠을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날이 훤하게 밝았다~~ㅎ

 

 

잠자리들이 날아든다

 

 

나비는 옥수수를 탐내고 있다

 

 

 

더워지기전 일찍 철수 해야겠다

 

 

이틀 간 총 조과

 

 

나란히 한컷 남기고

고향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