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터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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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 꾼 스테고사우르 낚시여행 시작합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한방터를 찾았습니다...?
역시 분위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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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출조때 꽝을 선물했던 저수지
기대감 0% ㅋㅋ
오늘도 꽝하고 집으로 가는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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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물이 많이 빠진 저수지 ?
장비 셋팅중 동네 이장님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년에 저수지 공사 한다고 일주일 전 부터 배수중이라고...
"헐"
가는 날이 장날인가봅니다. 그래도 일찍 알았으니
내년에는 출조를 안해야겠습니다. ㅋㅋ
밤이 빨리 찾아오는 계절 빨리 빨리 장비 셋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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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도 끼워봅니다.
대물 미끼 옥수수 그리고 오래 된 콩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한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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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붕어는 어둠이 찾아오면 움직이는법
빨리 저녁식사를 마치고, 열심히 낚시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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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형님도 밤낚시 준비를 위해 케미 불빛을 밝히는중
열심히 하세용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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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저녁시간 찌 움직임은 없고
시간은 흘러갑니다.
역시 대물터는 이런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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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새벽으로 흘러 미세한 찌의 움직임
언제쯤 찌를 올려 줄까 손은 벌써 낚시대 끝을 잡고...
올려라 올려라...
입질을 기다리는 시간 눈은 찌를 보며, 손은 간식을 들고 입은 냠냠
대물붕어 밥주고 스테고도 간식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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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먹으면서 찾아온 입질과 아침에 되어서야 찾아온 입질
이상하다...?
여기는 대물터...?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밤새 기온차 또한 낚시꾼을 힘들게 합니다.
아 가을이구나? 겨울인가...?
1박 2일 한방터
몸은 뻐근, 코에는 콧물까지 "휴" 춥다
오늘도 꾼은 힐링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참" 여기는 대물터가 아니야 ㅋㅋ
저도 한방터에서 올해는 유난히도
작은사이즈 많이 봤네요...
그림 좋치 수고했어요
잘 보고 갑니다.
잘봤어요 마지막엔 쓰레기 봉투 사진한장 붙였어면
금상천화
안출 하세요
방한장비 단디하시고 한방터가 이렇게 잔붕어 밭이 되었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멋있뜨아!
갖고싶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