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 동영상 조행기는 동영상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매붕어는 어디에(들꽃마을지)

단식투쟁 중인 붕어를 유혹하러 씽씽한 쌔비,지롱이,옥시시,대두를 지참 하고 들꽃마을지를 찾았습니다 저수온기에 대물채비로 찌맛,손맛과 더불어 붕애얼굴 볼수만 있다면 수면 전체가 얼기전 까지 가스난로를 안고 지내고 싶습니다 낚시는 원칙은 있으나 정석은 없다는 어느 고수님의 지론 처럼 낚시는 하면 할수록 출조지 선정,미끼에 대한 의구심,주변에서 들리는 조황에 귀가 얇아 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과를 염두 하고 떠나는 낚여행 이라면 쉬 피곤한 낚시가 되었을텐데요 늘 지난번 처럼 살림망 물에 담구지 못해도 새로운 저수지 찾아가는 맛 자체가 즐겁고 오가는 길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으로 일상에서 찌든 스트레스가 날라 가기에 아직 낚시가방을 하차 시키지 못합니다 SA500095-40.JPG 대구를 기점으로 화원에서 88고속도로 타고 첫 번째 IC 성산 나들목에서 하차 하여 고령 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7km 가시면 금산재가 있습니다 금산재를 넘기 직전에 금산주유소 앞 양전삼거리에서 개진ㆍ우곡 방면으로 좌회전해 3.5km를 가면 개진ㆍ우곡으로 갈라지는 열뫼 삼거리입니다 우곡 방면으로 우회전해 강변을 따라 다시 10km를 가시면 좌측에 SK주유소 있고 우측에 들꽃마을 푯말이 보입니다(우회도로 공사 하고 있음) 마을 앞 삼거리의 2층 집을(주유소) 끼고 좌회전해 약 1.5km를 더 가면 예곡,객기,봉산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예곡방면으로 가시면 들꽃마을이(답곡2리) 보이며 좌측 산자락 밑에 들꽃마을지 제방이 보입니다 객기,봉산 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1Km정도 가시면 우측 야산 너머에 겨울낚시도 가능한 객기(포동)늪이 있습니다 SA500094-40.JPG 앞에 이정표에서 예곡 방면으로 600m 가면 답곡2리 표석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여 마을로 150m 정도 가면 담배가게 있는 마을회관 앞에서 좌측 내리막길(좁은골목) 진입 하면 곧바로 들판이 나오고 포장농로 따라 야산 모퉁이 돌면 들꽃마을지(답곡지)가 있습니다 SA500001-40.JPG 낮선 고장 어느 골짜기에 아담한 저수지를 소개 받아서 막상 가 보면 쉽게 찾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헤매다가 찾지요 동행 조우가 있다면 외길에서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면 낭패가 아닐수 없지요 오늘은 운이 좋은지 동출조우님 덕이 많아서 인지 여기저기 수로 찾고 전봇대 따라 갈 필요 없이 단번에 목적지로 도착 했습니다 들꽃마을지 올라 오는 농로입니다 SA500031-40.JPG 들꽃마을지(답곡지) 경북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1천평 규모의 준계곡지입니다 주변에 오염원이 전혀 없어 호젓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아직 외지에 덜 알려져 낚시인의 손을 덜 탄 곳으로 어자원이 풍부합니다 호시즌에는 떡밥에 마리수가 좋고 밤낚시에 새우를 사용하면 대물도 자주 낚인다고 합니다 배스가 유입되어 성가시게 하지만 매력적인 소류지입니다 SA500032-40.JPG 중상류권 모습입니다 좌안권에는 멧돼지 가족이 자주 출몰 한다고 합니다 SA500014-40.JPG 우안권에는 직벽경사로 되어 있어 앉을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현재 수심이 3m 입니다 SA500016-40.JPG 상류 모래섬은 갈수기에만 모습을 들어나고 만수시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래섬에서 둑방권으로 펼치면 대물이 출몰하여 대도 못 세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SA500017-40.JPG 좌안 중류에서 바라본 둑방권 모습입니다 논에 모심기 할때는 논둑지반이 약해서 중상류권에 진입 하기 곤란 합니다 SA500018-40.JPG 상류에는 묵논과 야산만이 있어 오염원이 없습니다 SA500019-40.JPG 모심기때 싣는 말장화가 있으면 모래섬에 진입 가능 합니다 SA500020-40.JPG 좌안권 모습입니다 밤낚시시에 자주 뒤를 보아야 합니다 논바닥에 또렷한 고라니,멧돼지 발자국이 많습니다 SA500023-40.JPG 상류 논에 모내기 철에 펌핑용 경운기가 있습니다 쌀수입 개방으로 내년에 수입쌀이 우리식탁에 올라 온다고 합니다 신토불이 우리농산물 우리가 지켜야 되겠습니다 경운기에 덮개를 씌우지 않는 것을 보니 작금의 우리농촌의 현실을 보는 듯 하여 찹찹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SA500027-40.JPG 돌돌이님 오래전에 동출 약조 했지만 물낚 끝물에 조우했습니다 돌삐를 헬기로 공수 하여 던진다는 협박에 자의반 타의반입니다^^ 우리 월님과 약조한 동출 내년으로 이월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돌돌이님과 천왕지 출조 계획이였으나 전날 붕돌님,마음은못에님 천왕지에서 말뚝찌 정보로 들꽃마을지로 왔습니다 돌돌이님 별헤는 개골지의 298 한계를 오늘은 극복 할수 있을런지요 SA500006-40.JPG 돌돌이님 대물꾼 편대 확실 합니다^^ SA500008-40.JPG 장꾼은 밤에 편리하고 늦 챔질 하기 위한 일자편대 모습 SA500012-40.JPG 우안 초입에 3대 주차장소가 있고요 둑 아래에 비농사철에는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SA500033-40.JPG 까치도 둥지를 떠났습니다 SA500037-40.JPG 돌돌이님 헬기로 공수한 돌삐가 가지런히 쌓여 있습니다 SA500038-40.JPG 마늘 파종 싹이 파릇파릇 돋았습니다 SA500055-40.JPG 잡초의 생명력 대단 합니다 강장제가 아닌가요^^ SA500039-40.JPG 수문을 다 열어도 수심이 깊습니다 SA500044-40.JPG 들꽃마을지 주변 전답 주인님 오셨습니다 농산물 수입으로 걱정이 태산이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농촌 정책으로 우리의 고향 농촌이 재건 되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마침 삼겹살 굽을때 오셔서 소주 두잔 드시고 가셨습니다 SA500042-40.JPG 돌돌이님 자세 좋습니다^^ 붕어는 물어 주어야 낚지요 SA500052-40.JPG 밤을 보내기 위해 급조된 아방궁 2채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SA500059-40.JPG 심야수당도 없는디 영하권 날씨에 왜 여기서 떨고들 있을까요 SA500056-40.JPG 고인 물이 얼었습니다 SA500068-40.JPG 손 씻는 스텐그릇의 물도 얼었습니다 SA500047-40.JPG 차량 유리에 얼음꽃이 피었습니다 들쥐,들고양이,들짐슴 접근 못 하도록 식기류 음식류를 높이 올려 놓았습니다 SA500062-40.JPG 무넘기입니다 만수에서 1.2m 정도 내려 갔습니다 SA500064-40.JPG 참붕어 채집망에는 밤새도록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SA500065-40.JPG 돌돌이님 밤새 따뜻한 차 3번 배달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잘 묵었습니다 SA500066-40.JPG 큰 가방집에도 이변은 일어 나지 않았습니다 SA500071-40.JPG 초저녁부터 가스난로가 필요 했습니다 가스3통 사용 했습니다 SA500073-40.JPG 배스녀석 손맛을 보러 오지 않았는데요 새우 물고서..... SA500075-40.JPG 입이 커 토종 고기들이 수난을 당합니다 SA500086-40.JPG 맛이 간 녀석은 금요일 저녁에 뭍으로 올라온 녀석이고 나머지는 토요일 아침에 육지로 올라 와서 4시간 동안 살아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금방 가던데요 영하권에서는 기절 했다가 다시 깨어나고 무서운 생명력에 놀랐습니다 SA500067-40.JPG 토요일 이른 아침에 현지 어르신 손맛 보시러 오셨습니다 괴기는 있는데 물지 않네 하셨습니다 SA500069-40.JPG 어르신 지렁이 미끼 사용 하셨습니다 전번에 재미 보셨는지 단번에 우안상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SA500070-40.JPG 어르신 대를 펼치자 금방 배스가 덤볐습니다 SA500078-40.JPG 돌돌이님 주운 루어 웜으로 배스소탕 작전 개시 합니다 SA500079-40.JPG 몇 번 캐스팅에 실패 하고 현지 어르신께 조황,포인트 귀동냥 합니다 SA500080-40.JPG 돌돌이님 토요일 오전 11시경 찌맛,손맛,덜컥수 못 보고 아쉬운 철수를 합니다 밤낚 하고 11시 철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SA500082-40.JPG 현지 어르신 배스 1수 하시고 철수 하십니다 SA500089-40.JPG 돌돌이님 어제 낚은 묵은 돌삐 흔적입니다 SA500088-40.JPG 돌삐를 왜 살림망에 담았을까요 SA500091-40.JPG 장꾼은 채집망,새우쿨러 씻고 말리면서 연장근무를 자원합니다 SA500092-40.JPG 낮케미로 교체 한지 몇시간 흘러도 소식은 없고 하여 주변에 묵은 돌삐 쬐끔 수집 하고 파텐트 일광욕 시키고 정예의 9대에 지렁이로 일몰 직전 까지 낮치기를 하였지만 할매 붕어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SA500097-40.JPG 낚여행 철수길에 전용 장터에서 장을 자주 보고 가지만 늘 수고 하시는 어르신께 죄송 스럽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할매붕어 낚으면 드리겠습니다^^ 어르신 하시는 말씀 올림픽,월드컵 개최 할때는 국민의식이 있었는데.... 붕돌님,마음은못에님,별빛사랑님,우리월님 위문전화와 문자메시지 주셨는데요 감사 합니다 금년 30번째로 올리는 화보를 멋지게 장식 할려고 했습니다만 내공이 부족 하고 아직 배울것이 많은가 봅니다 얼음이 찌를 잡을지언정 허접한 낚여행은 계속 할렵니다 미흡한 화보 조행기 끝까지 보신 우리 월님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로 성취감 있으시고 가안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안계장터님" 늦은 조행기 억시 좋아 빕니다,,,
사진속에 허접꾼 자막처리 하시지,,,쭈글시럽구러,,,
영하권에서도 꿋꿋이 4짜할매 지둘렷는디 아쉬움이 많은 출조엿습니다,,,
허나 바라던 동출이라 마음속의 498은 담고 와심더,,,,,,,,
차분하고 서두름없는 "안계장터님"낚시자세가 참 부러웟습니다,
배려하시는 맘은 말할나위 없었구여,,,
허접꾼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가슴에 담고 삭히는 중입니다,,,,,

역시 고수들의 공통점은 숭고하고 웅장한 자연에 대한 예 더군요,,,,
자연앞에서 작은 자신을 한껏 낮출줄 아는 자세가 곧 고수의 자세가 아닐까,,,,,숙제중입니다,,
모델 붕어가 나와 주지않아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담을 기약하입시더,,,,
요번 겨울 내공정진하야 익년엔 덩치간첩과 댄스를 한방 추어보겟습니다,,,,
추번날에 늘 건강유의 하시고 웃음 많은 나날 되세요,,,,,,,,,,,,, 퇴근하야 모처럼 월척 디비고 있는 돌돌이 초심
안계장터님 돌돌이님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아담한 소류지 참 이쁜데 붕어들이 추운 날씨에
입을 다문것 같네요
그래도 좋으님과 함께한 밤 좋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 건강유의 하시고 안낚하세요..
안계장터님 돌돌이님
얼음이 어는 추운날씨에 심야근무에 연장근무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돌돌이님은 공수하신 돌삐를 참하게 쌓아놓았네요
저도 완전초보조사지만 낚시에 원칙은 있지만 정석은 없다는 말씀, 조금 이해가 되는듯도 합니다
계속되는 추운날에 언제 어느곳에 있는 붕어가 움직여 망태기 안으로 들어 올지...
본격 시작되는 겨울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출조 하시면 건강한 붕어 모습 만나시길 바랍니다.


안계장터님과 돌돌이님...

들꽃마을지라고 하셨나요... 이쁜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 지는군요...
양복저고리에 트레이닝바지 차림의 현지분과의 쇠주 두잔 나누는 정겨움과
못뚝에 나란이 앉아 밤을 지새우는 그림속에 따뜻한 정이 흐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30번째 조행기...
비록 가슴 설레이게 하는 대물과의 상면은 없었지만
얼음이 찌를 잡을지라도 계속 되어야한다고 외침속에
고독과 싸우는 대물꾼의 모습이 그려지는 멋들어진 조행기 보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안계장터님! 돌돌이님!
추운날씨에 얼마나 떨었을지 짐작이 감니다
몸은 추워도 마음은 월님들의 격려메세지로 뜨끈했을겁니다
토요일 돌돌이님.마음은못에님.골드존님과 등지로 대빵붕어 치러갑니다
안계장터님의 원수를 저희들이 갚을 수 있을런지.....
복수전을 응원해 주십시요
이젠 소설도 지나고 겨울로 접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안계장터님!
오랜만에 뵙게되는군요
보이지 않으시길레
대를 접으셨나 했는데
화보를 접하게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삼십편이라는 많은 작품속에 간드레의흔적이 너무 외소하군요
그래도 장꾼님 팬입니다
이제 대를접어야 겠지요
꽃피는 춘삼월에 안계장터님 명성에 걸맞는 아담한 처녀지 하나 찾아서
동출제의 하겠습니다
그때 거절하지 마십시요
님의 화보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동행출조하신 돌돌이님!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안계장터님!
벌써 올해에 조행기 30편이나 쓰셨나요?
음! 대단하군요...
월척 한마리 올리지도 못하였지만....
그래도 월님들에게 좋은 정보와 볼거리 많이 제공하여 주셨고
유용한 몇가지 팁..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매년 월척을 수마리 올리셧던 분이 출조 도우미로 선정된 이 후
목표하는 대구리는 고사하고 월척 한 수 못하여 마음고생이 심하였는데....^^
제 생각엔 아마도 도우미 역할이 끝나면 목표하는 대구리가 마구마구
쏟아질 것 같군요
그때에는... 도우미가 아닌 동호인으로서..
시원시원 조행기 올려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안계장터님 건강하시죠?
그간 님의 조행기가 그랬듯이 한결같으시군요
하룻밤 자연의 신세를 지는 낚시꾼의 처세와
기다릴줄 아는 대물꾼의 여유있는 조행이 부럽습니다
겨울로 들어서버린 계절이지만 병을 치유할 길이 없어
물가로 나가야만 하는 대물꾼의 행.불행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저도 겨우내 줄을 끊기가 쉽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혹여 홀로 추위와 외로움이 견디기 쉽지 않으시면 살짜기 연락 ^_^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답곡지란곳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배스가 엄청 납니다. 배스개체수가 어림잡아 수백마리쯤 될겁니다. 가물치도 있고요. 아무튼 붕어 얼굴 보기가 힘든 저수지입니다.
저는 올해 안계장터님과 몇번 출조를 했었습니다.
느끼고 배운게 너무 많지만....그중에서도 낚시에 임하는 자세가 얼마나 진지하고 열정적인지....
여유가 있으면서 낚시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던지는 모습은 마치 구도자에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시고 어두워져 도착해서도 낚시대 10대 펼치고 텐트치고 할때까지도 후레쉬 한번 켜지않고 큰소리 한번 나지 않습니다.
부산하고 덜렁거리는 제가 같이가면 조용히 있을려다 보니 자는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도우미에 책임을 다 한다는게 결코 쉽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남들이 잘 찾지않는 시기에 저수지 만을 골다 다니시며 정성을 다해 화보를 꾸미고 정보를 주고...덕분에 방안에서 편히 잘 보았습니다.
좋은밤에 의미를 어렴풋이나마 같이 있으면서 느끼게 해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대물낚시는 계속 되어야 하니까 9회말 투아웃 포볼 세개 나오고 파울볼 다섯개쯤 치다가 아마 장외 홈런으로 연결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물낚시 시즌이 한달이나(?) 남았으니 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그 열정 영원하시길........
깊어가는밤! 나홀로 조용히
님의 활홀한 조행기에 소리없이 동참해 봅니다.

늘 그렇듯 우린 무었을 이루기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을까요?
또한 그 그늘에 가리워져 무었을 잃고 왔을까요?

낚시라는 공통분모를 서로 공유하면서 원칙은 있어되 정석은 없는것이 맞습니다.
원칙은 필히 지켜야 겠지요. 그러나! 말 그대로 정석은 없는겄 같습니다.

한해 동안 월님들을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님의 보이지 않은 숨은 노력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겄입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늦은시각 두서없이 리플 달아봅니다.
배스가 문제긴 문제군요...
배스 땜시 박살난 소류지가 한두개인가요~~?

암튼 추운날씨에 고생했습니다.
장터님!~
이추운날 할매붕어 찾으러 나셨군요,,
할매붕어가 너무 추버서 움직이기가 싫었나 봅니다!~~
돌돌이님과 함께 제방권에 나란히 하신모습이 이제 완전 겨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한번 저도 동출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내년에도 변함 없이 안계권을 많이 두들려 볼려고 합니다
한겨울을 연상케하는 멋진사진들이 당장이라도 물가로 오라는듯 느껴 지네요!
즐겁고 아쉬웄던 한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늘 항상!~~~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안계장터님.~!!
무척 오랜만에 뵙습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처럼 지금 에서야 이렇게 고개를 내 밀어봅니다.
좋은 시기 다 지나고 아쉬움이 가득 찬 현 시점에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방 속에서 “물 구경 가자” 고 외치는 낚싯대의 외침이 환청으로 들려옵니다.

잔잔한 음악과 낮 설지 않은 시골풍경속에 어 울어진 들꽃마을지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그간무고 하시고 건강하시죠. 열정이 넘치는 화보 보기 좋습니다.
차가운 밤기운에 수고 하셨습니다.
함께하신 돌돌이님.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자연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글,그림 즐감했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지난주도 안계에 있었습니다
어찌나 춥던지
물바가지에 얼음이 1센티 정도 얼더군요 영하8도.....ㅎㅎㅎㅎ
올해의 낚시는 접어야 할때인지....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여
장터님 안녕 하세요!
좋은 곳을 다녀 오셨군요.
지가 몇년 전에 들꽃지 같는디 바닥이 바둑판이 되어 있더이다.
아무 쪼록 고생 했심더 배스라도 구경 했으니 말입니다.
같이 하신 돌돌이님도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안계장터님 수고하셨습니다.
'들꽃마을지'라..... 저수지 이름이 예쁘네요.
이름은 예쁜데 배스가 살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올해 올리신 조행기가 벌써 30번째라니 대단하십니다.
한달에 3번을 열려도 10개월이 걸릴테니 말입니다.
청아한 오카리나소리와 늦가을 낚시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멋진 사진과 친절한 글솜씨까지 자~~ 알 보고 갑니다.
구비 구비 금산재 넘어
답곡지에 발 길 머무니

철 지난 가을 들꽃매에
낙엽 들만 뒹구누나.

선비 조사와 풍류 조사
찬 냉기에 밤을 지새도

아름 다운 경치 구경에
지난 밤 태평 했서라...

<<안계장터님,돌돌이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화보를 보노라니
안계장터님과 자리를 함께한듯 아쉬움이 남네요...
턱걸이라도 한마리 나와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이번주말엔 대물상봉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장터 님 화보 잘 보았습니다.
같이 동행 하신 돌돌이 님 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지난 봄 에 좌안 논 자락에서 한수 한적이 있는데
체고가 상당 하더 군요..
베스가 있어 개체수는 없어도 덩치는 있더군요....
상류 섬이 잠기어야 나오는 곳이랍니다...
두분 고생 많았고요 추운 날씨 건강 하세요....
안계장터님!안녕하세요
차가운 날씨도 안계장터님의 열정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전 요즘 통 낚시도 못하고 해서 일찌감치 시즌 마감을 했습니다
좋은 곳 다녀 오셨는데 덜컥!한마리 걸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들꽃마을지 이군요 전 예전 6년전쯤인가 두어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저수지 이름을 몰랐습니다 당시 조우회 회원들과 출조 했었는데
지금 배스가 유입이 되었군요 그때 저희 회원들사이엔 4짜 못이라고
불렀습니다 제가 출조한날엔 동행조우가 좌안상류에서 대도 못세우고 힘들어하다가
거의 제압이 되었을때 제가 뜰채질을 잘못하는 바람에 그만...ㅠ.ㅠ
전 그날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마 대충 보아도 38이상이었거든요...ㅎㅎㅎ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잊고 있었는데 안계장터님의 화보를
보니 궁둥이가 들썩 거립니다 ㅋㅋㅋ
내년에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화보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두분 추운 날씨에 수고 하셨구요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를 보고 있노라니 여태 대물낚시한다고
까불거리던 제모습이 부끄럽습니다....ㅠㅠ
숭고한 자연앞에 자신을 추스릴줄아는 겸허한 자세....
오늘또 새로운 낚시인의 자세를 배우고가는것 같습니다.
좋은그림과 가슴에 와닿는글들...
잘보고 많이 느끼고 돌아갑니다.
추워지는 날씨,건강조심하십시요...꾸벅...
안계장터님 돌돌이님안녕하세요^^
들꽃마을지 저수지 이름이 영화에 나와도 될만큼 이쁘네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장근무까지 대단 하십니다,

낚시가방을 하차 못시키는 아쉬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그날이 있다고 믿기에 맘을 달랠수 있나 봅니다
남은기간 아쉬움을 단번에 보낼 좋은 한해가 되길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
안녕하셨는지요 ?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뭍에 나서시는 님의 모습이....
진정 대물꾼의 모습인듯 합니다 ^^
뚝 떨어진 영하의 날씨속에 꾀꼬리같은 그님이 살며시 오시면.
온저수지가 포근 하였을텐데요 ^^

"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술~래~ " 이런 노랫말이 문득생각 나는군요 ㅎ ㅎ

장터님의 화보를 보니 슬슬 병이 도지려합니다.
수면에 잠겨진 불빛도 그립고 차갑고 상쾌한 뭍에 공기도 마시고 십고 ㅎ ㅎ
바로 시간내어 꿈길같은 곳으로 다녀와야 겠습니다...

아직 몆번 더다니시겠지요 ?
추운 기억만 남으시겟지만 올해 마감하기전 정말 꾀꼬리 같은 님을 해우하시길 기원드리고요...
함께하신 돌돌이님 과 혹한의 날씨에 애많이 쓰셨습니다,

무탈하시고요... 화보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안계장터님~
그 많은 출조길에도 늘 한결같으신 모습이 참 뵙기 좋습니다.

자연사랑, 낚시사랑, 조우사랑......

진정 낚시가 무엇인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좋다는 그것 뿐~~~

올 한해 보여주신 그 열정을 반이라도 닮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좋은나날 되십시요.
안계장터님!!!
안녕하세요 날씨도 쌀쌀한데 건강에는 이상이없겠죠.........
돌돌이님이랑 좋은곳에서 좋은밤보넸습니다...........
왜? 할매붕어인가요.........
음악도 잔잔한기 화보분위기랑 딱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땡기야되는데.........
내년에도 저와동출을 제의합니다.
그럼,초겨울날씨에 건강에 신경써시고 감기조심하십시요.
늘 귀감이 되는 장터님 조행기로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우리식탁은 외국농산물로 바뀌어가고
우리저수지는 외국산배스에 점령당해가는 현실
우리농민들과 우리 붕어들 현실을볼때
암담하기 그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낚시꾼들 낚시다니실때
주위의 농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말한마디씩 전해줍시다.
따뜻한 관심 보여 주신 월님 감사 합니다
흔적 남기신 월님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 합니다


돌돌이님
맘속의 상상한 돌돌이님이 아니오라 겸손 하신 모습에 놀랐습니다
내년 해동 되면 재도전 하시다요 동출 즐거웠습니다

산노을님
예 그렇습니다 붕어는 만나지 못해도 좋은 님과 기억에 남는 밤이였습니다
건강 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즐거운 여행 많이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마음은못에님
위문 메시지 감사 합니다 수당 없는 물가근무가 즐겁지요
마음은못에님께서도 안출과 더불어 대빵붕어 망태기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제이시님
서울에서 의성 안계권으로 원정출조 하시는 열혈조사님 제이시님 화보 잘 보고
있습니다 향수에 젖게 하는 문장력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상면 고대 합니다

붕돌님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할매붕어는 기별이 없고요
붕돌님 원수는 내년에 갚으러 가입시다요 늘 다복한 가정이 되십시요

간드레님
내년 동출 좋습니다 무쏘님도 옆에 계시면 더 좋고요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건강 하십시오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귀소본능님
영원한 조우님 원줄 짜르지도 못하고 무척 아쉬운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내년에는 호젓한 낚시로 기록갱신 하입시다요 금년 동출 하시는라 고생 하셨습니다

케미마이트님
그러게 말입니다 얼음이 얼때 까지 들이돼 볼랍니다 좋은데 있으면 연락 주이소
감동 받는 아침편지와 내용있는 화보 잘 보고 있습니다 늘 행복동행 하십시요

붕애킬러님
붕어얼굴 보기 힘든 곳인 것 알고 갔습니다 배스가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안출과 더불어 낚시로 하여금 즐거움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별빛사랑님
많은 저수지 정보와 경험담은 장꾼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변함 없는 동출을 기대 합니다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골드존님
이웃에 계시는 쌀집 아저씨 같은 호감스런 골드존님에게 왜 대물들이 오지 않는 것이
이상 합니다 내년에는 초장에 기록 갱신 하시고 즐기는 낚시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하참님
쓰레기,배스가 없는 저수지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복충만과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장발조사님
내년에는 의성권에서 찌불 같이 보도록 시간 내어 보입시다요
대단 하신 낚시열정과 정성 가득한 화보 잘 보고 있습니다 안출과 다복 하십시요

환경님
원정출장 업무 잘 마무리 하시고 오셨습니까 꾼이 물가를 갈수가 없는 금단증세 같은
더한 고통은 없지요 물가에 계신 환경님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안에 행복충만 하십시요

진풍님
잘 계시지요 요즈음도 안계권으로 오시는군요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도롱이님과 그분도
잘 계시지요 오가시는 길에 안운 하시고 노지에서 뵐 그날을 고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대물사냥꾼님
잘 계셨습니까 금년에 4짜 하신 지인이 계셨기에 출조 했습니다만 시기가 너무 늦은가
봅니다 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

bigbi님
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좋게 봐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시는 일 번창 하시고 익년에 대물 상면 하십시요

일광님
의학정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시인 같으신 일광님의 글 솜씨도 대단 하십니다
내년에도 노지에서 뵙겠지요 행복한 나날이 지속 되시길 바랍니다

수지님
경남권에는 아직 따뜻 하지요 수지님 대물 상면모습 조만간에 볼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보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꼬릿글에 너무 마음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청담님
오랜만입니다 청담님 건강 하시지요 덩치급 확인 하셨군요 조용히 자주 출조 하시고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안출 하시고 대물급 구경도 시켜 주십시오 감사 합니다

월척왕님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 하시어 내년에는 가족분들과 물가 나들이 자주 하시길 바랍니다
이쁜공주님 건강하고 큰인물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 잘 하십시오 가안에 다복을 빕니다

cyk0528님
겸손 해 하심에 제가 부끄럽습니다 좋게 평가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님께서도 내면의 지성을 두루 갗추신 분으로 짐작 됩니다 대물상면 하십시요

월척패션찌님
이번에 완성 하신 표범(leopard)찌에 생명을 불어 넣은 것 같습니다
대단 하신 예술적 능력이 부럽습니다 좋은 작품에 찬사를 보냅니다

풍월정님
안좌도 강아지붕어 꼭 품으시고 멋진 조행기 올려 주십시오
안출과 사업번창을 기원 합니다 포근한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수심50전님
수심50전님 화보에 비 하면 보잘 것 없습니다 내년에는 모든 여건이 호전 되시어
즐기는 낚시 하시길 기원 합니다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빨강붕어님
무슨 말씀 하십니까 동출이 아니라 언제든지 시간이 나시면 번출 하입시다요
사모님,자제분들 잘 계시지요 가정적인 열혈조사 빨붕님 열정이 부럽습니다

입아픈붕어님
출조길에 뵙는 농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말 한마듸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직 원줄은 짜르지 않았지요 화보조행기 기다립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