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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를 찾아서!

그놈을 못잊어 한걸음에 내달려 도착한 이곳!

꿀꿀한 날씨에 한껏 널어들 봅니다.

1번 선수 / 진위천 먼 생각이 그리 많은 것인지 ? 흘러 가는데로 임해보세....

놈들이 과연 와줄까?

낚시 생활에 감초! 즐거운 식사와 이바구 시간....

전투에 앞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위해 두르치기에 막걸리 한잔. 한잔들 받게나.....건빠이~

듬성 듬성한 갈대 사이로 자리한 2번선수 / 평택호 13대나 깔았네요. 욕심쟁이! 진위야 전화 받으랴 낚시하랴.....ㅋ

3번선수 / 노숙자 1번선수와 2번선수 자리 중간에 낑궈 앉잤습니다. 2.0대 - 3.6대까지 총 아홉대를 깔았습니다.

당구공 소리를 기대해보며..... 철커덕!

쭈욱~ 속구치는 입질에 일단 꽁치 한마리 접수.

간만에 왔것만 날씨가....

단도리 몇시간째? 괴기는 어느 세월에 잡으려고 아직까지 저러고 있는건지.....ㅋ

택호! 자네만 믿네.

기온이 매섭게 떨어 집니다.

이 선수좀 보소....맨발.....ㅋㅋ

살짝 기는 입질에 한수 열심히 공격적인 낚시를 구사하는 평택호 선수 화이팅!

단도리에 지쳐 골아 떨어진 진위천 아우 잼나는 친구여 ㅎ

새벽엔 아직도 많이 춥습니다.

어떻게 아침 입질들은 본거여?

아침장을 열심히 보고있네요.

마지막 핀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네요.

오늘에 승리자! 평 택 호

선한 눈빛을 가진 우리 붕어들.... 잘보존 해야겠죠!

총 조 과 붕어 일고 여덜치 세마리 빠가 그리고 살치들.....

날씨가 꾸물거려 좋지않은 상황 이었습니다. 그래도 멋진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이었기에 너무나 행복 했습니다. VICTORY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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