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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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높은 8월 말일?

대물낚시에서 가을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대류가 활발하여서 대물의 활동이 왕성하고 여름동안 데워진 수온과 지열이 있어서 강수등 외부변수의 영향을 잘 견디는등.. 가을시즌의 시작은 8월의 끝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망같은 자기최면인지 혹은 정확한 데이타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항상 8월 마지막날 출조에서 월척을 많이 만났던것 같습니다. a1.jpg 지나는 길에 신기지를 봅니다. 릴낚시를 하는분들로 보이는군요. 신기지는 떡밥낚시 훈련소쯤 되는 저수지 인데요 사철 떡밥낚시에서 씨알은 잘아도 입질이 잦은곳 입니다. a14.jpg 오늘의 목적지인 덕골지에 도착 했습니다. 이쯤에 저수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와 봅니다. 그동안 청담님과 43센찌님, 우공님, 월척왕님등 몇분이서 몇차례 출조에서 재미를 보셨던 모양 입니다. a3.jpg 우선 카메라를 들고 저수지를 둘러 봅니다. 둑방까지 거의 전연안에 부레옥잠과 마름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a15.jpg 둑 우측의 무너미쪽에서 둑을 바라 봅니다. 둑쪽에도 수초의 형성이 좋습니다. 한여름에는 확률높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a16.jpg 둑 우측끝에서 우안쪽을 바라 봅니다. 연안쪽의 뗏장도 참하고 그 앞쪽으로는 부레옥잠과 마름이 밀생해 있습니다. 뗏장이 끝나는 지점쯤에 옥잠과 마름을 걷어내고 짧은대를 펼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시기의 마름은 줄기가 약해져 있을테고 옥잠은 어차피 부평초라서 떠있는 수초이니까 수면위의 구멍만 만들면 채비가 잘 내려갈것 같고 키 큰 나무들이 있어서 달빛에 그림자가 생겨서 여러모로 괜찮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바닥까지 청석이라서 마대에 흙 담아서 받침대 꽂기등의 작업을 하려니 햇살이 장난이 아니어서 망설여 집니다. 노동을 피할 생각을 하니 여러가지 핑계거리들이 생깁니다. 상류와는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어서 야식 먹으러 나가기도 불편할것 같고... 갈등을 하고 있는데 청담님께서 상류쪽에 검증된 포인트가 많다시길래 고생길을 접고 편한 낚시를 하기로 마음 먹고 상류로 올라 갑니다. a5.jpg 상류일대의 그림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수지가 길이가 긴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상류전체가 하나의 아늑한 골자리 처럼 생겨 있고 수초의 형성이 아주 좋습니다. a10.jpg 인근에 사신다는 노조사님께서 마침 대를 접고 계시네요. 평소에는 낮낚시에서도 제법 조과가 있는편인데 오늘은 별로 입질이 없다십니다. a7.jpg 상류의 모래톱이 형성된 곳에서 좌측과 전면으로 한자리가 나옵니다. 이곳에 청담님께서 앉으시기로 하였습니다. a9.jpg 모래톱에서 우측으로 바라 본 모습 입니다. 좀 후미져 있지만 전면의 수초형성이 좋아서 충분히 제일 안쪽까지 붕어가 올라 붙을것 같습니다. 43센찌님께서 검증을 마친 자리랍니다. a11.jpg 우안상류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우안이 직벽을 이루고 있어서 붕어가 움직이는 날이면 이쪽은 어김없이 입질을 만날수 있는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a12.jpg 이곳은 수초를 너무 걷어내어서 전면이 훤히 드러나 있으니 좋은 입질을 만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a13.jpg 우안 제일 끝자리쪽인데 이곳은 수초의 훼손이 덜 되어서 아직은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느님이 만드셨는지 우측 끝에 3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28대를 꺼내어서 채비를 내려보니 채비가 잘 내려가고 수심이 120cm정도 나옵니다. 갈대앞의 옥잠을 받침대로 살짝 걷어내고 보니 물색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후미진 자리는 물색을 보면 대물붕어가 타는 자리인지 그렇지 않은 자리인지를 어느정도 알수 있습니다. 고인물 이라서 탁한 물빛이면 좋은 입질을 만나기 어렵고 물색이 맑다면 물의 이동이 원활한 살아있는 물이라서 대물이 올라붙는 포인트라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요는 좌측의 하류쪽의 오늘밤의 여건인데 일행이 몇분 더 오시기로 하였으니 그중의 한분이 좌측에 앉으시고 조심하여 준다면 우측 끝자리는 확률 높은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a20.jpg 마음을 정했으니 청강도를 꺼내어서 작업을 시작 합니다. 우측끝에 있는 2개의 구멍을 살리고 3번구멍은 전면의 훤하게 걷어진 곳과 너무 가까워서 포기하고 멀리 30대 거리에 새로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수심이 150cm에 육박하는 곳이라서 그옆으로 24대 거리에 또 하나의 구멍을 만듭니다. a23.jpg 우측보다는 그림이 빠지긴 하지만 우안을 타고 오르는 목이 되니까 좌측으로도 3개의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a24.jpg 대를 펼쳐서 구멍마다 채비내림을 확인 합니다. 삭아 내리는 중의 마름에다 줄기 없는 옥잠이어서 수면에 구멍만 만들어 주니 채비가 잘 내려 갑니다. a28.jpg 맞은편 모래톱 자리에 청담님께서 대를 펼치고 계시고 이제 막 우공님께서 합류 하셨습니다. a26.jpg 좌측부터 24,26,28,24대를 펼칩니다. a27.jpg 우측으로 28,24,30대를 펼쳤습니다. a30.jpg 정면의 훤하게 걷어진 자리와 그옆의 한구멍을 피해서 7대를 펼쳤습니다. 우측부터 참붕어를 주미끼로 하고 콩과 옥수수를 1대씩 넣습니다. a32.jpg 우측 안쪽의 2구멍에 보리 1봉지씩 치고 드디어 준비를 마쳤습니다. a31.jpg 하늘을 보니 구름이 생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름달이란 절대적인 악재는 되지 못하지만 낯선 저수지이니만치 이왕이면 달이 구름에 가려주면 더욱 좋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a33.jpg 어둠이 깔릴 무렵쯤 43센찌님께서 합류를 하십니다. 눈에 익힌 저수지 라지만 어둠 속에서 불빛도 없이 짐을 풀어서 대편성을 마치시네요. 9시가 넘어서쯤 달이 산을 넘어 옵니다. 구름이 달을 에워싸고 있는데 이때부터 달과 구름의 숨바꼭질이 시작 됩니다. a34.jpg 열엿세 둥근달이 구름을 뚫고 빛자랑을 하는가 하면 잠시후엔 더 짙은 구름이 달빛을 가리기도 합니다. 우공님께서 6-8치급을 몇마리째 땡겨 내실동안 제자리에서는 캐미가 머리를 내어 밀지를 않습니다. 이럴때 꾼이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 있지요. '잔타가 없으니 대물이 붙으려나??' 데스크에 실시간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얼마전에 새로 산 휴대폰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2개의 밧데리를 교대로 끼워서 전화기를 켜봐도 숫자판의 파란불이 몇차례 반짝 거리다가 꺼져 버리기만 합니다. 한참을 전화기와 겨루기를 하고 있는중에 얼핏 고개를 들어보니 맨우측 28대의 캐미가 다 솟아 올라서 느릿하게 기고 있습니다. 얼른 전화기를 놓고 두손으로 힘껏 챔질을 했는데... 육중한 물소리가 이어지지를 않습니다. 이미 고기가 수초대에 쳐박힌 후였습니다. 경험상 가물치라면 아이들 다리만한 크기라도 줄을 잡고 지긋이 당기면 달려 나오는데 붕어라면 턱걸이만 되어도 터져 버릴것 입니다. 좀 억울한 상황으로 한번의 입질에 방생을 해버리고 야식 후에 가물치 4짜 한마리로 낚시를 마칩니다. 저녁 8시경의 수온이 25.8도 였는데 밤새 18.9도까지 내려 가면서 특히 자정을 전후해서 부터는 크게는 0.5도까지 상승과 하강을 반복 했습니다. 작은 저수지에서 이정도의 대류라면 대물의 입질을 만나기에 충분한 상황 이라고 보아야겠지요. 큰 배수만 없다면 덕골지는 당분간 조황이 상승곡선을 그릴것 입니다. 바야흐로 대물낚시 최고의 시즌인 가을이 열리고 있음을 확인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도심에서 거리가 가깝고 진입여건이 좋아서 밤에 들어오는 차들이 더러 있다는 점 입니다. 아주 조용한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매력이 덜 한 저수지가 될것 같습니다. a35.jpg 아침 물안개 속에 건너편에서 청담님께서 명상에 잠기신듯 보입니다. 건너편 청담님의 눈에 지금 내보습도 저렇게 멋지게 보이려나...??? a36.jpg 멋없는 가물치와 우공님의 7치 붕어 입니다. 8치 1마리는 붕어몸에 묻은 흙을 씻어 낸다고 청담님께서 데리고 가시더니 사진도 찍기전에 방생을 하시고 말았습니다. a37.jpg 청담님과 우공님께서 낚은 고기를 방생 하십니다. a38.jpg 하룻밤을 함께 하신 님들과 기념촬영을 해봅니다. 우측부터 우공님, 청담님, 43센찌님 그리고 물사랑 입니다. * 일 시 : 2004. 08. 31.(음력 7월16일) * 장 소 :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덕골지(약 2500평 준계곡지) *수위및 포인트 : 95%수위. 우안 상류 * 동 행 : 청담님, 우공님, 43센찌님 * 날 씨 : 낮기온은 아직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가을색이 완연한 날씨. * 채 비 : 유동채비(원줄 써미트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외바늘11-13cm) * 조 과 : 붕어8치1수, 이하씨알 붕어 마릿수(우공님) 가물치 4짜1수(물사랑)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오가지 전체도) (오가지 가는길)

좋은 그림 구경 잘하고 갑니다.
늘 안전조행 하시길........
대물자원도 많은 아담하고 정겨운 덕골지입니다.
상류 포인트도 좋구요.
그러나 포인트가 한정되어 있는데 밤에 들어오는 차들로 인해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지는 것이 흠 입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님들과 함께 하신 물사랑님, 청담님,
우공님, 43센치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좋은 화보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조행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물사랑님~~외붕님!!~
이 사이트에 매일 접속하는 한 사람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항상 젤로 좋은 동호회로 거듭나길 마음으로 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태 못 이름도 모르고 그못에 몇번 간적이 있는데 위에 논 주인 영감님의 말씀에 의하면,
3년전에 못을 한번 턴적이 있답니다.
그때 고기를 그물로 몇차 잡아 내었다고 합니다.
가물치도 그래도 잔씨알밖에 없구요.
붕어는 가끔 대물이 나오긴해도 숫자가 적답니다.
저도 여러번 갔었는데 잔씨알만 잡아봤구요
제일 큰 씨알이 턱걸이8치랍니다.
구지 소류지라길래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이렇게 알고나니,
제가 알고 있는 정보도 이렇게 올립니다.
아직 물이 마른적은 없는 못인데 뭔 이유에서인지 한번 털었다고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물로 고기를 건저 내었구요.
논 주인 영감님의 말씀이라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 가을 좋은 조과 빕니다.
물사랑님 잘봤습니다... 조행기 보고나니 저도 낚시가 가고 싶어지네요 이번주까지는 꼼짝을 못하는 팔자라..
조행기 잘봤습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 물사랑 후배님!
늘 아름다운 그림과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가을색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가물치와 붕어 모습을 보니 물가가 그립습니다. 우리 경산지부도 11일 정출에 참한
놈으로 선뵈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과 행복한 미소로 아름다운 인생을
엮으세요. 청담님!우공님!43센치님! 늘 무탈한 조행으로 기쁨을 낚으세요. 한번 더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올 가을에는 기록갱신의 행운이 같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몇장의 사진이지만 그속에 담긴 생생함이 그대로 전해옵니다.
화보조행기... 역시 대리만족의 결정판이군요

에구... 화보조행기는 접어주고 조행기라도 함 올릴 기회가 있을련지...
물사랑님! 안녕하십니까?
덕골지와 조행의 상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포인트가 참 이뻐서 기대감이 크셨겠습니다.
요즘은 왜이리 일이 많은지, 교육갔다 조금전 돌아 왔습니다.
함께하신 청담님,우공님,43센찌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제법 차가운 밤공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물사랑님!!!반갑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화보조행기 정말정겹고 인간미가 느껴짐니다.
덕골지에서의 오붓한하룻밤,청담님,우곡님,43센찌님 쌀쌀한밤기운 수고많았습니다.
물사랑님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세요.
물사랑님 덕골지 조행 화보집 잘 감상 했습니다
길게만 느껴지던 여름이 기억조차 가물해지는 느낌으로 벌써 보온을
신경써야 되는 시즌이 왔군요?
통 나가보질 못하니 자연의 변화를 느낄수가 없네요
예전 같으면 계절의 변화느 남미리 느끼고 했었는데...
함께 하신 분들도 수고 하셨구요 깊어가는 가을에 498 한수 하시길..
물사랑님.반갑습니다
청담님께서 물사랑님과의 흔치얺는 동행출조라 해서
꼭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않았습니다
다음에 꼭 동행출조의 기회를 주세요...^^
제가 앉았던 자리에 앉으셨군요 저도 그자리에서 가물치만 몇수...ㅠ.ㅠ
이제 가을 시즌인데 저도 멋진놈으로 한수 해야되는데 출조가 전과같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음주초에 시간이 될것 같은데 좋은곳 추천좀 해주십시요
물사랑님,항상 안전조행,안전운행 하시구요 건강 유의 하십시요
유구무언이로세.....
도대체 괴기는원제 잡을겨?
맨날 꽝에 핑계.....
낚시는이렇게 저렇게 말로하남.....
직접한번 잡은고기좀 보여죠~
월척이 어떻게생겼는지 알기나하남....
.............................................
...............................................
오늘도~기다리~ 내일도~기다리~~
..............................................
..............................................
꿈들깨셔~~~~~~~~~~~~~~~~~


솔직히 낚시할줄이나 아셔??
책보고 ...............들은풍월로 ......................

이제고마 자수하시져??

미련두면 더 곤란할거로................................

겨우초보면한 수준으로 가관일세 그려................

위에 댓글단님들 알고도넘어가고.....무슨 고물이라도 떨어질려나 하고..........

매년 팔월말에잡은고기 구경좀합세!!!!!!!!!!!!!!!!!!!!!!!!!!!!!!!!!!!!!!!!!!!!!!!!

방생하셨남??

ㅋㅌㅋㅌㅋㅌㅋㅌ













개떼들 달려들겟지? 어디보자.............누구누구인가....................
기다리..님 참 한심 합니다
대충 어떤 부류의 꾼인지 알만 합니다
무슨 인신 공격을 그렇게 합니까?
님같은 사람이 빨리 사라져야 우리 나라가 발전 합니다
개떼라고 서슴없이 지껄이는 님은 개가 아니라 미친개라고 봅니다
정말 한심 합니다 ㅉㅉㅉ
어차피 님의 리플이나 제글이나 모두 삭제 당하겟지만
님같은 저능아와 같이 삭제 당하니 더럽습니다
님은 분명 남이 안보면 쓰레기 버리고 오염시키는 주범이고
이 사회의 쓰레기가 분명 할겁니다
가슴에 손을 놓고 정말 남을 비하할 만큼 인격이 되는지 님을
되짚어 보세요 불쌍한 님아...
그림만 보아도 가슴이 벅차 오름니다.
현지에 있는듯... . 생생한 화면 잘 보았구여.^^

주소지가 경기도 일산이라 경상권 현지인 보다 출조가 많지는 않지만
틈틈히 출조를 하는 편이라.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그림 감사하구여, 언제나 어복이 따르시길....

감사합니다..
매번 출조해서 대물붕어를 볼 순 없겠지요?
다만 그곳에 못이있고 막연한 기다림으로 글레머
붕어가 미려한 자태로 그 긴밤동안 단 한번의 미팅이라도
가져볼까하는 기대감으로 노역를 마다히지 않을겁니다
고기를 잡기위해서라면 굳이 낚시대를 펼 필요가 있을까요?
덕곡지 화보 잘 감상했습니다
498이상의 꾸밈없는 조행기 .............
언젠가 물가에서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그림같은 덕곡소류지의 모습, 대물이 금방이라도 올라올것만 같았는데
조금은 아쉽네요.
하지만 좋은 님들끼리 좋은 밤 낚았으니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정겹고 아름다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간만에 좋은 조우님들과 조행을 하셨군요.
전 요즘 조행을 객이 되여 다니다보니 화보 올린지가 오래된 듯 합니다.
포토샵도 정비하여 다시 화보작업 좀 해야겠습니다.

덕골지 그림같은 화보조행 잘 보았습니다.
동행하신 우공님,청담님,43센치님!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물사랑님 잘지내시죠
요즈음엔 업무가 너무나 바빠서리 물가는 생각지도 못하고 지냄니다
그저 물사랑님 조행기 보는걸로 만족하고 그나마 이것마져 볼시간이 나질 않네요
대물붕어가 올라붙을시간인데 제가좋아 하는 낚시도 잠시접고 업무에만 전념하고
지낸 답니다
모처럼 물가에 그림 정말로 정겹네요
화보구경 잘했 습니다...............
자유님 어서 오십시오.
관심에 감사 드리고요
좋은 시기를 맞아서 안전조행 하시고
대물과의 만남도 이루시기 바랍니다.

외붕님 덕골지를 알고 계셨군요.
자원에는 확신이 가는 저수지이며 풍광도 아늑하고
좋더군요.
야간의 차량출입이 좀 거슬리기도 하고요...
건강 하시고요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초보꾼님 반갑습니다.
그물질에 대해서는 처음 듣습니다마는
수초의형성이나 새우, 참붕어등 먹이가 많아서인지
몇분이서 수차례 출조에서 9치까지 상당한 마릿수를 낚으셨답디다.
소식에 감사 드리고요
멋진 가을시즌을 꾸미시기 바랍니다.

진욱새우님 어서 오십시오.
평일출조를 할때면 시간이 없어 출조를 못하시는 분들께
참 미안한 마음 이랍니다.
덜 바빠지시면 멋진 조행기 부탁 드릴게요.

늘사랑님 안녕 하시지요?
경산쪽은 제가 어두운 쪽이라서 올려 주시는
소식들에 더욱 감사 드립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물청천님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실제모습들을 사진에 담아서
전하려 생각은 하는데 늘 마음먹은것의 반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가을시즌을 낚으시는 좋은 조행기 기다릴게요.

수심50전님 요즘 바쁘시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낚시 보다는 일이 우선이니 때를 기다려야지요.
일전에 뻘물일때 절골지 좌안 산자락 포인트가 참 궁금 했었는데
때마침 올려주신 화보로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빨강붕어님 안녕 하시지요?
시즌중에 울산근처로 꼭 한번 나가보고 싶은데
마음뿐이고 잘 되지를 않습니다.
사모님과 울산님들께 제가 안부 여쭙는다고 전해 주십시오.

소류지님 이제는 시간을 만들어야 할때 같습니다.
태풍 지나고 나면 좋은곳 찾아서 좀 쪼아야 할텐데..
옛날 생각이 간절 합니다...ㅎㅎ

월척왕님 그날 동행출조를 기대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월척왕님께서 앉으셨던 자리라고 들었습니다.
시간 나실때 연락 한번 주십시오.
동행출조 한번 하입시다.

기다리님 집만 나서면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멋진 저수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품을 찾아 쫓아 다니다 보면 스스로 마음이
커지고 맑아지는것을 느낄겁니다.
시간이 된다면 자주 출조 해보십시오.

Q님 인터넷이란게 때로는 평소의 인품과는 다른글을
쓰도록 하는 나쁜 속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입질을 기다리듯이 기다리다 보면 세상에는 속까지 나쁜 사람은 없으니
결국은 아름다운 글을 쓰게 될것 입니다.

마루님 어서 오십시오.
소류지가 지천에 널린 영남권에 산다는게 꾼으로서
큰 행운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수원의 통삼봉님과 기풍님께서 목요일에 내려 오셔서 오늘까지
낚시를 하시고 있습니다.
중부권 님들의 열정이 대단 하신데요
먼길 출조에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

하늘나비님 올가을에는 저도 욕심을 부려볼 생각 입니다.
안내하는 낚시에서 쪼으는 낚시로 패턴을 좀 바꿔볼 욕심 입니다.
역시 대물낚시란 이곳저곳 돌아 다니기 보다는
한두곳 찍어서 꾸준히 쪼으는게 제맛 이지요.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

차일드북님 일전에 대감님이 올려주신 화보를 통해서
뵐수가 있었습니다.
바쁘셔서 자주 출조를 못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대물과의 만남도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낚시꾼과선녀님 컴퓨터 반란은 잠 재우셨습니까?
떡붕어님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본체를 데스크에 갖다 놓으시면 떡붕어님이 잘 정비 해들릴겁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멋진 수확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송사리님 또 바빠지셨군요.
일이 우선이니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워낙 저수지가 많은 경산권에 계셔서
짬짬이 출조를 하실수 있으니 다행 입니다.
안전조행 하시고 대물과의 만남도 이루십시오.
늘 정겨운화보 고맙게 보고있읍니다.
일이 잘안되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출조마저 뜸해지는군요.
이렇게 다른분들의 출조기를 보며 위안을 삼고 있읍니다.
그리고 기다리??님!
개눈엔 똥만보이고 부처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법입니다.
토룡님 어서 오십시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일이나 생활의 사정에 따라서
있던 취미가 멀어지기도 하며
낚시도 더 쫓아다닐때도 있는가 하면 때로는 일에 밀려서 좀 뜸한 시기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낚시만큼은 아주 멀어지지는 않고
사정이 바뀌면 또 깊이 빠져 들었던것 같습니다.
상황이 호전 되어서 자주 출조 하실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랑님 화이팅하시고요. 언제나 당당하고 여유로우 시네요.
화보 잘보고있습니다.


기다리님 뭘기다리는지요? 초보 꾼들 낚시쫌 하게 못에 씨레기나쫌 치아주이소 기다리보께요.


2025 Mobile Wolchuck